세계전도
1887년. 일본해군수로부 제작/ 128 x 76cm
당시까지 일본이 제작한 지도 중 독도가 표기된 유일한 세계지도인데, 울릉도와 독도를 송도(松島)와 이랑고루도암(岩)이라 표기하여 명칭의 혼란을 보이고 있다.
식민지화가 진행되어 가면서 바다의 명칭은 일본해로 바뀌어 있다. 그러나, 부산과 시모노세끼 사이에는 여전히 조선해협으로 표기되어 있다.
오늘날 일본은 일본해 단독표기를 고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과 시모노세끼 사이를 대마해협으로 표기하고 있다.
- 자료: 독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