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靈魂)의 길(道) : Road of Spirit

영혼(靈魂)의 길(道) : Road of Spirit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영혼의 길(Road of Spirit)은 상승하는 자녀들이 반드시 올라와야 하는 길이자, 진화를 시작하는 목적이란다. 눈에 보이는 물질세계만을 보자면 무슨 길이 있겠느냐? 라고 하겠지만 특히나 신(神)을 믿지 못하고 영혼(靈魂)이 어디 있냐고 부정하는 인류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길이라 하겠지만 부정한다고 해서 진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란다.

 

 

너희들이 창조되기 전에도, 이 우주가 생겨나기 전에도, 진실은 나와 함께하고 있었음이니, 바로 진리의 빛(light of the truth)이라 하는 것이란다. 이 우주는 진리의 빛과 함께 태동되었고,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다, 라는 성서의 표현처럼 말이다. 창조의 빛은 나를 표현하는 빛이고 너희들에게 진리(truth)를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 이 우주를 창조했다, 라고 하면 믿겠느냐?

 

 

너희들은 진리의 빛으로 빚어 창조된 영혼들이란다. 대우주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우주들이 있다만 똑 같은 우주들은 없단다. 창조의 뜻이 그 만큼 깊고 오묘하여 같은 듯하면서도 모두 다르게 창조되었음이니 창조근원의 빛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자, 창조의 비밀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그러나 우리의 우주는 창조의 빛 가운데에서도 ‘진리(眞理:truth)’를 표방하도록 창조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란다.

 

 

진리의 빛(light of truth) 가운데 태동된 영혼들은 경험과 체험들을 통해서 ‘진리’를 찾기를 바랐었고 그 열망과 기대에 의해 이 우주에 10단계의 차원이 갖추어진 세계가 열어질 수 있었단다. 너희들은 1단계까지 내려가 10단계까지 경험을 하며 ‘진리’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고 나의 곁을 떠나갔던 것이란다.

 

 

우리는 이 길을 준비하기 위해 창조의 경험들이 풍부한 창조주들을 초빙하여 조언을 부탁하기로 하고 초청을 하였단다. 초청에 응한 창조주들이 너무나 많았으나,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빛들만을 추려서 그분들이 창조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부탁하였단다. 우리 우주에 필요한 빛을 가지고 있는 창조주들이 창조위원들이 되었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접 운영할 존재들 또한 초빙하여 각 단계들을 책임지는 위원회들을 구성할 수 있었단다. 우리 내려가는 자녀들은 이렇게 너희들의 경험을 위한 봉사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였고, 우주에 순환회로와 힘 중심을 두어 진화의 장을 펼쳤던 것이란다.

 

 

우리는 상승하는 자녀들이 진화하며 상승하는 길을 ‘영혼의 길(Road of Spirit)'이라 지칭하였으며 진리의 빛(light of truth)을 찾을 수 있도록 안배하였던 것이란다. 우주로 퍼져나간 너희들은 각 단계마다 주어진 과정들을 통과하면서 순환회로에 따라서 질서를 잡아갔고, 시스템에 적응하여 나갔단다. 우리 우주는 양극성 실험을 하기로 하였기에 '진리(眞理)'에 부합하는 '비진리(非眞理:untruth)'가 대두되었는데, ‘진리(眞理)’를 빛으로 ‘비진리’를 어둠으로 표현하여 실험을 직접 체험할 생명들을 각 단계에 맞추어서 만들어냈던 것이란다.

 

 

영혼들인 너희들은 각 단계에 준비된 생명들과 연합하여 체험들을 할 수 있었으며, 또한 물질이라는 부산물들을 통하여 체험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단다. ‘진리(眞理:truth)’를 경험하는 생명들과 ‘비진리(非眞理:untruth)'를 경험하는 생명들은 모두가 자신들에게 주어진 창조론이 있었기에 서로가 자신들의 존재함을 주장하기 시작했고 접촉들이 이루어지면서 이질감을 극복하는 시험들을 치르게 되었단다.

 

 

우리는 창조된 두 생명그룹들이 두 세계의 경험들을 통과하면서 완성을 이루기를 바랐으며, 자연스럽게 접촉이 일어나고 충돌이 일어나는 것도 지켜보았단다. 이 과정들을 통과하면서 이것을 회피(回避)하거나 대충 피한다 해서 영혼의 길이 통과되는 것이 아니었는데도 양쪽 진영들은 서로들의 반대되는 것을 수용하는 대신에 더 극으로 치달았으며 자신들만의 세계들을 구축하는데 열과 정성들을 쏟았단다. 이것의 결과가 우주전쟁과 반란사건으로 대두되었고, 많은 상처들을 안게 되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진리의 빛(light of truth)'을 찾으려는 영혼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았으며, 시행착오들을 겪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진리의 빛(light of truth)'을 빨리 찾아낼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창조근원에게 청원(請願)하게 되었단다. 우리의 청원이 있고나서 낙원천국(Paradise)에서 하나의 빛이 우리 우주로 들어왔으니, 바로 사랑의 빛인 '페르미아(Phermiah)'이었단다. 이때 빛과 함께 도착한 존재가 바로 사난다 임마누엘(Sananda Immanuel)이었는데, 창조주그룹에 소속된 자녀는 아니었지만 '진리의 빛(light of truth)'을 바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빛이라는 사실이 우리들을 기쁘게 하였단다.

 

 

우리는 사랑의 빛이 모든 생명들에게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으며 그 계획에 의해 사난다(Sananda)의 수여가 이루어졌던 것이란다. 그러고 나서 ‘진리의 빛’을 찾는 영혼의 길은 한층 밝아질 수 있었고, 생명들의 상승속도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였단다. 우주의 시스템에 사랑의 빛이 더해지며 창조그룹은 더욱 곤고해질 수 있었단다. 우리 창조그룹은 사난다(Sananda)가 합세하고 나서 빛과 어둠의 양극성 실험이 사랑에 의해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단다.

 

 

우리는 이 실험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실험행성을 계획하여 유란시아(Urantia)를 태동시켰으며, 나와 사난다(CM Aton & Sananda)가 연합한 수여를 계획하였고, 상대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은밀하게 추진하였던 것이란다. 우리는 영혼의 길을 상승하는 너희들과 우주의 영혼들에게 어떤 것이 영혼의 길을 정확하게 가는 것인지 알려주고 싶었으며 ‘진리의 빛’을 어떻게 찾아내는지 가르치고 싶었단다.

 

 

나와 사난다의 연합된 물질수여를 통하여 그 길을 제시하였고, 너희들과 우주의 존재들이 그것을 보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물론 과거에도 많은 안내들이 있어왔지만 유실되고 끊어져 전달될 수 없었음이니, 우리가 모범을 보여주고 그것을 본떠서 따라온다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 보았단다.

 

 

사난다(Sananda)는 사랑을, 나는 진리를, 이 두 가지의 빛이 영혼의 길을 완성시켜주는 것이자, 창조근원의 빛을 향하여 상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하였던 것이란다. 우리 빛의 심벌이 통합을 나타내는 둥그런 원(圓:circle)과 진리를 나타내는 수평의 바(bar)와 사랑을 나타내는 수직의 바(bar)가 만나 십자가(十字架:cross)를 이루는 것으로 표현되었던 것이란다. 진리의 빛(light of truth)이 수평을 나타내는 것은 진리(truth) 앞에 모든 존재들이 평등하다는 것을 뜻하고, 사랑의 빛(light of charity)이 수직을 표현하는 것은 진리의 빛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음을 표현한 것이란다. 십자가(十字架:cross)는 바로 이것을 증명하는 것이란다. 둥그런 원은 이것을 통합하는 의미를 담고 있음을 담고 있음을 뜻한 것이란다.

 

 

이 천년 전, 예수(Jesus)의 십자가(十字架:cross)는 너희들에게 이것을 전하기 위한 나와 사난다(Sananda)의 결합된 합작품이었으며, 너희들과 나 사이에 어떤 장애물도, 분리함도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었으니, 사랑이 없었다면 가능하지 못했던 것이었단다. 성전의 장막이 찢어진 사건이 이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란다. 성전의 장막은 너희들과 나 사이를 분리시키고 있던 장애물이었다는 사실과 지진이 일어나고 천둥벼락이 쳤던 것은 이날을 반드시 기억하라는 경고의 메시지이었으며, 이날에 어둠이 있었던 것도 바로 이날을 기념하려는 뜻이 있었다는 것이었단다.

 

 

사랑과 진리의 빛이 만나 빛과 어둠을 통합하여 완성을 이루게 한다는 것을 유란시아 행성(planet Urantia)의 작은 지역에서 행함으로 전 우주에 알려지게 되었고, 모든 영혼들이 영혼의 길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면 빠르게 상승할 수 있겠구나'를 깨달을 수 있게 하였던 축제라고 하는 것이란다. 나와 사난다는 너희들에게 다시 가기로 약속하였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신성한 대우주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많은 함선들이 유란시아(Urantia)의 대기권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이란다.

 

 

나는 너희들의 창조주란다. 이름이 없이 창조의 빛이고, 진리의 빛이지만 너희들을 위해 그리스도 미가엘, 크라이스트 마이클 아톤(Christ Michael Aton)으로, 하느님으로 불리고 있는 것이란다. 우리라고 표현하는 이유 첫 번째는 우주 어머니인 네바도니아(Nebadonia), 또는 수레안(Sureann)과 우주 성령(Universe Holy Spirit)과 나와의 삼위일체(三位一体:Trinity)를 표현하는 것이자, 둘째는 창조그룹에 소속된 위원들을 모두 표현하는 뜻으로 우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란다.

 

 

창조그룹에 소속된 위원들은 나를 포함해서 모두 13의 존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는 하나의 빛으로 연합하고 있음이니, 하나 된 빛이라 보면 된단다. 빛들의 특성들이 모두 달라도 하나로 모여 하나 된 빛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은 창조근원의 빛이기에 그런 것이고, 순수한 빛들이기에 연합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이 상승해서 가야할 영혼의 길을 올바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영혼의 길에 대한 지침서(指針書)를 주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렇게 메신저(Messenger)를 통하여 전달하고 있는 것이란다. 우리 창조그룹은 영혼의 길이 바르게 알려져서 너희들의 상승을 돕기를 바라고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란단다.

 

 

나는 CM Aton이자, 창조주이며 또한 네바돈은하의 군주로서 창조그룹을 대표하고 있음과 대신성한 우주계획을 지휘하고 있는 사령관으로서 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Gyeorgos Ceres Hatonn)이라는 플레이아데스인(pleiadian)인 분신체(avatar)가 있음을 전하면서 머리말을 정리할까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