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선치료(Light therapy) 또는 광치료(phototherapy)는 선사시대부터 태양광을 이용한 (heliotherapy)치료법 이었고 해를 입지 않는 범위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또는 레이저나 LED램프와 같은 특별한 파장의 기구를 이용하여 혹은 다파장의 램프등을 이용하여 정해진 시간내에 각 적응질환별로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광선치료의 적응 사례를 보면 여드름 , 황달, 계절적응장해와 같은 정신과적인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그 외에도 통증치료, 상처회복, 모발치료 등에 사용되는데 주로 사용되는 파장은 620~660nm 적색파장대이다. 미국의 국립암 연구소는 광역학치료( Photodynamic Therapy)이용한 항암치료연구로 유명하다.
광선치료의 역사
광선치료의 역사는 인디안 의학서적(Indian medical literature)에도 잘나타나 있는데 기원전1500년 전부터 자연약초와 함께 병행되어 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기원후 200년경 불교서적과 10세기 중국의학서적에도 비색소성 피부질환 치료에 태양광을 이용하여져 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덴마크의 의사 핀센은 피부에 발생한 피부결핵( Lupus Vulgaris)을 광선치료를 이용한 시술법을 발표하여 1903년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광선치료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피부관련 / 여드름
- 태양광은 여드름치료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 백내장, 피부손상등의 부작용으로 그 사용이 제한적이다.
- 여드름 광역학치료-최신 여드름 치료법 (여드름 PDT)
여드름 (Acne Vulgaris)치료법,빛을 이용한 피부치료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3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헤로도투스는 일광욕을 이용하여 피부병을 치료하기도 하였고 1860년 덴마크 코펜하겐의 핀센(Niels Ryberg Finsen) 은 이분야에서 피부결핵치료로노벨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빛과 화학물질이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광과민 반응에 산소가 필수적이라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었다.여드름 광역학치료 (Photodynamic Therapy )는 여드름의 원인균인 proprium bacterium acnes 에 대한 활성산소, 혈관폐색,면역, Apoptosis등의 멸균 살균작용에 의하여 여드름균을 줄이고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비지선을 줄임으로서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되어 현재는 매우 많은 병, 의원에서 시술을 행하고 있다.
박테리아의 분비물에서 나온 코포피린(coproporphyrin)은 자체 광감작제로 작용하여 광역학치료시 선택적인 박테리아의 멸균 혹은 살균효과를 보이게 됨으로써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피린이란 우리몸의 헤모글로빈 대사성분으로 빛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식물에서도 엽록소의 초록색은 헤모글로빈과 같은 구조를 가징 화합물인데 단지 철분 성분이 마그네슘으로 치환된것 이다.
그와같은 이유로 해서사람의 피는 붉고 식물은 푸른색을 띄게되는 것이다. 피지선의 변화도 일어나는데 피지선의 분비가 줄어들어 피부를 깨끗하게하고 여드름으로인한 염증과 세균의 증식을 줄여주게 된다. 심한 여드름의 경우 광감작제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여드름은 바르는 국소 광감작제가 없이도 좋은 반응을 보이게 된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스트레스,생리, 임신 전신성 스테로이드 약물 등이 있고, 여드름은 음식과는 큰 관계는 없다.
하지만 얼굴에 각질이 두꺼워지는 경우에는 각질을 제거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농포가 심한경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하기도 하며 면포만 있는 경우에는 압출기구로 치료하기도 한다. 면포가 생기고 악화되어 여드름 농포로 전환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는 초기에 시술을 받을수록 효과는 좋아지게 된다.
여드름이 아문후 흉터가 생기지 않으려면 상처회복이 빨라야 하는데 이때 특수한 각각의 파장을 이용한 광선치료는 모낭피지세포의 표피줄기세포를 자극하여 상처가 빨리 아물게 함으로써 흉터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여드름 치료에는 전통적인 방법에서부터 민간요법까지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광역학 (PDT : Photodynamic Therapy)여드름 치료법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빛의 파장
햇빛(광선)은 파장의 긴 순서로 나열하면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은 파장이 길어서 피부를 투과할 수 없어 주로 피부치료용으로 이용됩니다.
자외선이란 태양광의 일종으로 파장 200-400nm사이의 광선입니다. 가시 광선(400-800nm)의 파장이 가장 짧은 보라색 파장의 바깥쪽에 존재한다고 하여 자외선이라고 불립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피부에 화상을 일으키고피부색을 검게 변화시키며, 피부염이나 피부노화를 유발시킵니다.
적외선은 다시 파장에 따라서
0.76~1.5미크론대의 근적외선, 1.5-5.6미크론대의 중적외선, 5.6-1.000대의 원적외선으로 나뉩니다.
이중 6-16미크혼 파장대의 원적외선이 우리 생활에 가장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식별되는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폭을 일컫는 말로 그 파장의 영역에 따라 근 적외선, 중간 적외선 원적외선으로 나뉩니다. 원적외선은 적외선 가운데 가장 긴 파장을 지닌 것으로 태양광선 중에 가장 순수하고,가장 열효율이 높은 무색의 자연선을 말합니다. |
적외선은 에너지 파의 일종으로 파장대가 0.76~1.5 ㎛(미크론, 100만분의 1미터)대를 "근적외선",1.5~5.6㎛대를 "중적외선",5.6~1.000㎛를 "원적외선"이라 부릅니다. |
독일의 물리학자 빈(노벨물리학수상)은 6~14㎛대의 원적외선이 "온열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시켰습니다. 이 원적외선을 이용한 사우나, 찜질방, 건강메트, 온열치료기등이 건강에 도움이 됨은 우리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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