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자연정화 · 자원순환/BM(Bacteria Mineral)

아토피 원인치료는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해

자연정화 2017. 11. 10. 23:36

아토피 원인치료는 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해

 

자료출처 : 디지털타임스 2017. 09. 20. 인터넷 마케팅팀

 

 

 

아토피성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가려움과 습진을 동반한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치료와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대의학의 현실이다. 아토피 피부관리를 함에 있어서 그 원인이 선천성인지 후천성인지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에 따라 정확한 치료방법을 결정하면 피부가 호전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아토피가 있는 경우 자신이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한 아토피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아토피와 관련된 유전자의 종류 첫째 표피장벽 유전자, 둘째 환경감지 유전자, 셋째 면역조절 유전자, 넷째 조직반응 유전자로 분류할 수 있다. 이 유전자들에 이상이 생기면 가려움증 유발, 피부 건선, 알러지성 두드러기, 피부상처 부위 세균침투로 인한 감염 및 아토피 증상 부위의 확산, 피부 외 알러지 유발 원인에 의한 혈액 내 IgE (면역글로블린E, 알러지반응을 야기하는 물질) 수치 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천식이나 자가면역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문제들의 해결책은 아토피와 관련된 유전자의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아토피를 완화/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뚜렷한 원인이 없는데도 증상이 나타나는 아토피는 무엇이 문제일까? 퍼스트게놈 유전자 문제로 인한 아토피가 아닌 경우, 세컨드게놈(제2의 유전자) 이라고 불리는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아토피 피부관리의 첫 번째는 장이 튼튼해야 한다. 식생활 습관이나 여러 가지 개선으로 장이 건강하고 튼튼해지는 것은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다.

 

막연하게 유익균이 좋다는 소리를 듣고 유산균만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제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명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대한 대처를 함으로써 더 빠르고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검사를 통해 아토피의 원인분석 및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이크로 바이옴이란 인간의 장내에 서식하는 미생물 유전체 전체를 뜻하며 최근 10년간 이에 대한 연구가 늘어나면서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 또한 밝혀지고 있다. 이것을 제 2의 유전자 또는 세컨드 게놈(second genome)이라고도 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는 무균상태이지만, 출생 시 산도를 통과하거나 모유나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장내에 수백개의 미생물이 발생한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인간에게 주는 유익, 유해 여부에 따라 크게 유익균, 중간균, 유해균 3종류로 나누고 있다.

 

유익균은 인간에게 좋은 균. 주로 유산균들이며, 아세트산을 만들어 장을 산성화하여 유해균을 감소시킨다. 중간균 (또는 기회균)은 유익 또는 유해균의 비율이 높아지면, 높아지는 쪽으로 따라가는 균이다. 예를 들어 유익균의 비율이 높아지면 중간균은 유익균처럼 작용한다. 유해균은 인간에게 나쁜 균으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빠른 노화를 유발한다. 단백질을 부패시키면서 유해균이 만든 독소가 암, 두통, 관절통, 피로를 일으키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가려움증을 일으킨다.건강한 사람은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균형상태를 유지하는데, 식생활 변화나 항생제 복용, 지나치게 위생적인 환경 등이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의 균형상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체중의 불과 1~3%를 차지하지만 첫째, 중요한 면역작용에 관여하고, 둘째, 약물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며, 셋째, 몸의 신진대사에 관여 한다. 이로 인해 미생물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가장 각광받는 연구 분야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2007년부터 전세계 유전체 연구비의 약 1/3에 해당하는 연구비를 투자하여 인종, 나이, 성별 등에 따라 사람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 메타유전체를 연구하는 대규모 공동프로젝트(Human Microbiome Project)를 수행하고 있으며, 미생물 관련 질병(감염, 정신질환, 비만에 영향을 주는 미생물, 우주인에게 미생물이 미치는 영향) 연구에 2017년까지 1억 2100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오바마 정부는 인간 뇌지도 작성(브레인 이니셔티브)과 암 치료(암 정복 이니셔티브) 등 굵직한 과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오바마 2기 정부가 임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눈독을 들였던 이유는 인체 내 미생물의 역할을 규명하면 획기적인 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활용한 의약품이 상용화하기 시작하면 신규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으로 국내 특정 호발 감염성 질환의 병원성 미생물 유전체 염기서열 완전해독 및 특정 감염성질환 완치를 위한 진단, 예방, 치료 기술 개발을 목표로 총 127 억원의 예산으로 장관계/호흡계/피부감염 미생물에 대해 '병원성미생물 유전체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뉴욕 센터장 마틴 블레이저 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변화로 천식, 알러지, 자가면역질환, 자폐증, 비만 같은 질병들이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 국내 연구를 통해 아토피성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의 관계가 밝혀지기도 했다. 장내 미생물이 불균형을 초래하면 장벽에 염증과 균열이 발생하고, 균열 틈새를 통해 미생물 관련된 물질들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물 분자들이 혈관을 통해 혈액으로 온몸에 들어와 퍼진다. 몸은 그 음식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피부로 강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아토피 피부염이 된다는 것이다. 장 기능의 정상 여부에 따라 음식의 알레르기 반응을 좌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연구결과로 현재 치료가 어려운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 치료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막연하게 유익균이 좋아서 먹기보다 정확한 마이크로 바이옴(장내미생물) 분석을 통해 나에게 부족한 균종이나 장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이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토피 완정법 120일의 기적' 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토피성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 유산균 효능과의 관계

 

자료출처 : 디지털타임스 2017. 09. 29. 인터넷 마케팅팀

 

 

장에 영향을 주는 유산균의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마이크로바이옴(장내미생물)이 하는 역할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장내 세균은 주로 Firmicutes(페르미큐테스)와 Actinobacteria(액티노박테리아)에 속하지만 사람마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조는 다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장에서 단당류의 흡수에 관여하고 간에서는 지방 생성에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비만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받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약물 반응조절기능에 관여한다. 다양한 대사 작용 및 효소 작용을 바탕으로 몸으로 들어온 약물이나 발암 물질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인체에는 많은 미생물이 공생하며 복잡한 시스템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면역 체계와 미생물이 상호작용을 통해 면역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항체나 면역 세포가 미생물의 기작과 개체 수를 조절하기도 하며, 반대로 비장이나 흉선과 같은 림프계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면역 세포의 기능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신생아시기에 장내에 마이크로바이옴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면역학적 관용이 정착되지 않아 알레르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에서 Gammapro teobacteria(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의 다양성이 저하되면서 interleukin(인터루킨) (IL)-10이 감소되며, 그에 반해 건강인에서는 Acinetobacter(아시네토박터)의 비율이 높아지며 동시에 IL-10의 생산량 높게 관찰되는 등 아토피 환자의 면역작용과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성도 보고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과 그 생성물질은 뇌와 행동의 발달과 신경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동물실험 결과, 무균 쥐에서는 포유류의 운동 통제 및 분노조절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이 달라지지만, 정상 마이크로바이옴에 노출된 이후에는 정상 생쥐와 유사한 발현을 보였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장내 유익균으로 알려진 Lactobacillus(락토바실러스)를 비롯한 여러 유산균을 장기간 섭취하였을 경우, 대조군에 비해 우울증과 분노의 정도가 상당수 줄어들었다. 장내 미생물은 뇌의 문제와 정신건강에도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정적으로 정착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은 외부 균의 침입에 대항해 방어막의 역할을 한다. 신생아 시기 모유 수유는 신생아 장내 Bifidobacterium bifidus(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더스)의 비율을 높여 병원균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마이크로 바이옴(장내미생물)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은 다음과 같다. 항생제의 장기복용으로 장내 방어벽 약화와 장관 점막손상으로 장관 내에 존재하던 병원균과 독소, 알레르기원인 등이 혈류로 들어가 면역체계를 자극함으로써, 감염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을 초래하게 된다. 또한 아토피성 피부염, 과민성대장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비만, 제 2형당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성피부염(Atopicdermatitis)의 경우 장내에 사는 균의 종류가 적을뿐더러, 클로스트리듐 같은 유해균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Faecalibacterium prausnitzii(패칼리박테리움 프라우스니치)의 아종이 장 내에서 부쩍 늘어나 장내 미생물 내에 불균형을 초래하면 뷰티릭산과 프로피온산과 같이 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 역할을 하는 물질들의 생산이 감소된다. 그로인해 장벽에 염증과 균열이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균열 틈새를 통해 미생물 유래물질들과 음식물분자들이 들어와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지고 피부에서 강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최근 밝혀진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이다.

 

장내 미생물과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ADHD, 자폐증, 불안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도 장내 미생물과 연관성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 선진국인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장-뇌 이론에 입각하여, 정신질환 분야에 대한 치료를 장 위주로 치료함으로써 좋은 치료 효과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아토피성피부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과의 연관성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유산균의 시장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좋다고 무조건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의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장내미생물의 균수와 균종이 얼마나 되는지 체크한 후 결과에 따른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이 된다. 검사나 유산균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토피인들의 대표 커뮤니티 피부완정연구소에서 볼 수 있다.

 

 

출처 : 아리수 바이오 http://cafe.daum.net/gaundew/dOu/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