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K-뷰티, 화장품 강국 佛 제쳤다
4월 美 내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프랑스 누르는 이변...3위는 캐나다
아마존 “K-뷰티 세계화 전폭 지원”
출처 : 헤럴드경제 2024. 06. 28. 김희량 기자
한국 화장품이 미국 내 수입 화장품 점유율 1위(월 기준)에 올랐다. 글로벌 뷰티 시장 1위인 미국 현지에서 ‘전통 강자’ 프랑스를 누르는 이변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을 포함해 ‘K-뷰티’를 향한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27일 미국무역위원회(USITC)의 데이터웹(Dataweb)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4월 누적 미국 내 수입화장품 점유율(관세가격, Customs Value 기준)에서 1위(20.1%, 4억7710만 달러)를 차지했다. 2위는 같은 기간 4억5943만달러로, 점유율 19.3%를 기록한 프랑스였다. 3위는 3억2723만달러를 미국에 수출한 캐나다였다.
한국 화장품이 세계 화장품 수출 1위인 프랑스를 미국에서 누른 건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 아직 연간 기준으로는 프랑스가 앞서지만, 한국 화장품의 성장세가 가팔라 역전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올해 USITC의 월별 수입액 기준 한국은 1월, 4월 각각 월 수입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 2~3월은 프랑스가 1위를 지켰다.
지난해 미국의 화장품 수입액 점유율 순위(USITC, 데이터웹, 관세가격 기준)는 1위 프랑스(17.3%), 2위 한국(16.5%), 3위 캐나다(15.5%)였다. 한국 화장품은 이제 미국 ‘3대 화장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K-뷰티는 지난 2022년 일본 시장에서 30년 가까이 1위를 수성한 프랑스를 제치며 ‘역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미국 대표 이커머스인 아마존은 K-뷰티 셀러(판매자)를 확대하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돌입했다. 아마존이 올해 진행한 봄맞이 빅세일 행사 기간, K-뷰티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성장했다.
신화숙 아마존코리아 대표는 전날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 계획인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에서 “연매출 10만달러(약1억3000만원)가 넘는 판매자들이 지난해 기준 2배로 급증했다”며 “수요가 급증한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코리아는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아마존 K뷰티 컨퍼런스’를 열고 K-뷰티 셀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가졌다.
국내 뷰티업체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6월 중순 기준 에스트라 브랜드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했다. 일리윤 브랜드도 올해 5월 기준, 지난해 동월 대비 매출이 570% 신장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성장을 이끈 라네즈, 헤라 등 담당 임원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힘을 실어줬다.
과거 중국에 집중했던 화장품 수출 전략도 미국으로 선회하는 모양새다. 미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것도 뷰티업계의 ‘뉴노멀(새롭게 떠오른 표준)’이 됐다. 화장품 수출 주역인 인디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관심과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김일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성장이사는 “올해 아마존 12개 뷰티 상위 6개 품목이 한국 상품이 차지했을 정도로 K-뷰티가 급성장했다”면서 “우수제품이 해외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국경을 넘는 크로스보더트레이드(CBT) 시장에서 입지 공고히 하는 상황에서 수출 물류 할인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4.6조 '잭팟' 터진다…K뷰티 '숨은 실세'에 아마존도 러브콜
진격의 K웨이브
(5) K뷰티의 심장…'세계 최강' 개발생산업체
연간 45억개 화장품 쏟아내는 'ODM 빅2'
또 달리는 'K뷰티'…코스맥스, 중남미에 새 공장
출처 : 한국경제 2024. 07. 04. 하헌형/오형주 기자
세계 최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가 급증하는 글로벌 K화장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남미에 새 공장 건립을 추진한다. 코스맥스가 해외에 생산기지를 세우는 것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미국, 태국, 일본에 이어 여섯 번째다.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은 4일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멕시코나 브라질에 새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스맥스가 잇달아 해외 공장을 세우는 것은 K뷰티 열풍으로 화장품 수주 물량이 큰 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작년 말 기준 2685개 고객사를 둔 코스맥스는 신규 문의가 폭증해 올해 520곳 이상의 고객사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콜마도 미국과 중동 등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3월 미국 뉴저지에 북미기술영업센터를 연 한국콜마는 이르면 내년 초 펜실베이니아에 2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생업체 '제조 파트너'로 활약…스킨천사·조선미녀 아마존 1위
양사 고객사만 7000곳에 육박…올 4.6兆 넘는 역대급 매출 전망
중소 화장품업체 크레이버의 스킨케어 브랜드인 ‘스킨천사’는 올해 1~5월 매출 778억원을 올렸다. 반년도 안 돼 작년 전체 매출(669억원)을 뛰어넘었다.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크레이버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93개국에 진출했다. 전체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벌어들인다. 대표 제품인 ‘마다가스카르 워터 핏 선 세럼’은 지난해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선크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을 작년의 네 배에 가까운 2500억원으로 예상한다.
마다가스카르 선 세럼을 만든 곳은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인 한국콜마다. 한국콜마는 크레이버의 의뢰를 받아 10개월간 연구개발(R&D)한 끝에 2022년 이 제품을 내놨다. 중소 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의 ‘맑은 쌀 선크림’, 티르티르의 ‘도자기 코어 크림’ 등 해외에서 히트한 제품들도 한국콜마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 K뷰티 열풍 이끄는 ODM 업체
한국 화장품의 위상이 높아지자 세계를 호령하는 화장품업체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스킨천사처럼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던 중소기업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 중 67.4%가 중소기업이 올린 성과였다.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 배경에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자체 브랜드는 없지만 뛰어난 개발 능력과 제조 역량을 갖춘 전문 ODM 업체가 있다. 아이디어와 기획력만 있으면 자금력이나 마케팅력이 부족한 신생 업체도 코스맥스나 한국콜마와 손잡고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코스맥스, 한국콜마는 이탈리아 인터코스와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ODM 기업으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국내외 공장에서 연간 최대 28억9900만 개, 한국콜마는 16억2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수십 년간 전체 매출의 5~7%를 R&D에 투자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았다. 코스맥스는 국내외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R&D 인력만 1300여 명에 달한다. 조지 리베라 한국콜마 미국 법인장은 “시장이 세분화되고 이름값 대신 성분과 리뷰를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격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 ODM 업체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고 했다.
○“혁신 두려워 않는 게 큰 무기”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포착해 제품에 반영하는 것도 강점이다. 아마존이 최근 한국콜마를 먼저 찾아와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를 열자고 제안한 것도 한국 ODM 업체의 상품 기획력과 제조 역량이 뛰어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화숙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는 “한국 ODM 업체는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가장 큰 무기”라며 “‘색이 더 옅었으면 좋겠다’는 고객 의견이 나오면 몇 달도 안 돼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제품 개발과 생산 속도도 빠르다”고 했다.
경쟁력을 인정받은 덕에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고객사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한국콜마(국내 법인)는 전년(170곳) 대비 48.8% 증가한 253개 고객사와 신규 계약을 맺었다. 미국 등 해외 법인을 포함한 총 고객사 수는 올해 3700곳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맥스도 올해 글로벌 고객사가 작년(2685곳) 대비 19.2% 늘어난 3201개에 이를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올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역대 최대인 2조1953억원, 2조4528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은 각각 1974억원, 1957억원으로 작년보다 70.6%, 43.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뷰티 열풍에…'슈퍼루키' 찾아나선 아마존
'K뷰티 고 빅' 프로젝트 가동
신제품 개발·수출 위한 인증 등
신진 브랜드 해외진출 전폭 지원
한국콜마와 뷰티 콘퍼런스 개최
신화숙 대표 "해외로 더 나가야"
출처 : 한국경제 2024. 06. 26. 오형주 기자
“아직도 많은 K뷰티 신진 브랜드·셀러가 국내에만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K뷰티의 글로벌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신화숙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 대표(사진)는 26일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K뷰티의 수출 증대를 위한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채널은 아마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최대 e커머스기업인 아마존은 이날 K뷰티 브랜드 및 셀러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인 ‘프로젝트 K뷰티 고 빅(Go Big)’을 발표했다. 제품 개발부터 운영·교육,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SPN)와의 협업 등 전방위 지원을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온라인 수출 역량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게 핵심이다.
아마존은 27일에는 서울 삼성동에서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와 함께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를 연다. 아마존이 국내에서 뷰티 카테고리를 주제로 대규모 설명회를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 대표는 “아마존이 셀러 대상 콘퍼런스를 매년 하지만 이처럼 뷰티에 특화된 행사를 여는 건 처음”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아마존과 같은 ‘크로스보더(국경 간) e커머스’를 활용하면 더 많은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이 K뷰티에 주목한 건 그만큼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에서 지난해 K뷰티 셀러의 글로벌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 신 대표는 “올 들어서는 5월까지 K뷰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며 “신규 브랜드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셀러당 매출이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늘고 매출 10만달러를 넘어선 셀러도 두 배 넘게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K뷰티의 성장은 그동안의 성과에도 아직 초기 단계라는 게 아마존의 판단이다. 신 대표는 “미국은 온라인 채널의 소매시장 침투율이 아직 15%로 한국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런 잠재력을 바탕으로 K뷰티가 좀 더 드라이브를 건다면 3~5년 뒤에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가 여럿 탄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잠재력 있는 상당수 K뷰티 브랜드가 아직 국내 시장에 머물러 있다는 점 역시 아마존을 움직인 동력이 됐다. 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수요가 커졌는데도 내수에만 집중하는 브랜드가 상당수”라며 “제품에 대한 고민은 물론 수출 관련 절차와 인증을 비롯한 규제 문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했다.
아마존은 이들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콜마 등 ODM 기업과 손을 잡았다. 한국콜마는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 중 처음으로 아마존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신 대표는 “한국 ODM 제조사들은 제품 기획부터 국가별 규제 대응, 패키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한국콜마뿐 아니라 많은 제조업체와 파트너사 등록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넥스트 K-뷰티]
전 세계가 찾는 K-뷰티, 이제 해외시장이 먼저 움직인다
글로벌 소비자 4명중 1명이 “K-뷰티 알아요”
매년 화장품 수출액 성장…수출국도 다변화
화장품 중소기업, ‘K-뷰티’ 新전도사 역할
글로벌 업체, ‘셀러’ 모시기…해외 진출 지원
출처 : 헤럴드경제 2024. 07. 07. 전새날·김희량 기자
[헤럴드경제=전새날·김희량 기자] ‘당신은 국가명이 포함된 뷰티 용어를 들어본 적 있습니까?’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는 주요 20개국에 거주하는 15~79세 소비자 2만350명을 대상으로 뷰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질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다름 아닌 ‘K-뷰티’다. 2023년 기준 전체 응답자의 28.2%는 K-뷰티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로 응답률 2위를 차지한 J-뷰티(일본 뷰티시장)와도 약 10%P(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높아진 K-뷰티의 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소비자 4명 중 1명은 ‘K-뷰티’에 대해 알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진행된 최근 5년 간의 조사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국가명이 붙은 뷰티 용어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K-뷰티는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성장을 거듭하는 수출 규모도 이를 증명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8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2021년 92억2000만달러로 연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이듬해 성장세가 일부 꺾였다. 주 수출국이었던 중국의 소비위축, 한한령과 애국소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하지만 지난해 한류 영향으로 다시 반등을 시작하면서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해 화장품 수출 호조 원인에 대해 “한국 문화에 관한 세계적 관심 속에 영화, 드라마,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알려지는 화장과 관리 방법 등이 전 세계에서 유행하며 K-뷰티가 글로벌 뷰티로 자리매김했다”며 “국내 기업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출시한 우수한 품질의 새롭고 다양한 제품이 글로벌 유행을 선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K-뷰티 제2의 전성기를 이끄는 주체로 중소기업을 꼽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중심으로 이뤄지던 화장품 수출 구조는 최근 중소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대기업 2사의 수출 비중은 2013년 89.2%를 정점으로 2022년에는 35.7%까지 감소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2022년 수출 비중은 64.3%로 최고 기록을 썼다. 지난해에도 전체 수출 비중 가운데 63.4%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이 증가하며 중국 의존도가 낮아진 점도 K-뷰티의 영향력을 키웠다. 그간 대기업은 중국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왔다. 하지만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특정국 쏠림 현상은 완화되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에 따르면 2021년 153개국이었던 화장품 수출국은 지난해 165개국까지 늘어났다. 반면 전체 화장품 수출액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2021년 52.8%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45.1%, 2023년 32.7%로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비중은 26.7%까지 쪼그라들었다.
K-뷰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글로벌 뷰티 시장의 규모 자체가 확장하는 추세라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5700억달러로 조사됐다. 유로모니터는 올해 시장 규모가 5870억달러로 성장하고 내년에는 6000억달러를 돌파해 2026년 6210억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도 글로벌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뷰티의 정체성을 가진 제품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공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유로모니터의 뷰티 설문조사를 보면 6023명의 응답자는 ‘해당 나라 고유의 뷰티 문화나 루틴(49.5%),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뷰티 콘셉트(35.2%)’, ‘혁신적인 제품 포맷과 콘셉트(28.1%)’ 등을 K-뷰티의 주요 특성으로 꼽았다. K-뷰티를 하나의 별도 카테고리로 인식하면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주요 강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 업체들은 한국 뷰티 ODM(제조사 개발생산)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수출하는 데 주력 중이다. 미주 시장 진출 1년 만에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올랐던 국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는 현지 소비자에게 맞는 맞춤형 톤 개발에 집중해 주목을 받았다. 30가지 색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인종과 피부톤을 고려한 소비자층을 공략한 결과다.
단순 제품 기획 및 제조를 넘어 유통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올리브영은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며 K-뷰티 확산을 돕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은 온라인 직접 판매 플랫폼을 통해 세계 150여 나라로 수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연일 K-뷰티 업체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마존의 경우 최근 한국콜마와 손잡고 판매자(셀러) 모시기에 나섰다. 미국 아마존에서 인기를 끈 ‘조선미녀’는 한국콜마가 만들어낸 주요 제품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K-뷰티의 제품력, 신뢰성 등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시장에서 먼저 손을 내미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화장품 제작이나 수출 등 지원도 활발해지고 있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업체들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조선미녀 뜨자 아누아, 믹순도 대박...K-뷰티 호황에 날개 단 유통사들
출처 : 머니투데이 2024. 07. 07. 조한송 기자
K뷰티 호황 덕분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들로부터 상품을 매입해 이를 해외 유통업체 및 최종 소비자에 판매하는 '중간 유통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수출 국가가 늘어나면서 유통사들의 실적도 고공행진중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화장품 유통사인 실리콘투의 2분기 매출액은 1595억원으로 1년전 대비 103.95% 증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영업이익도 303억원으로 같은 기간 19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리콘투는 400개에 육박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100개 이상의 국가에 도·소매로 판매하는 플랫폼 사업자다. K뷰티 역직구 몰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원하는 중소 브랜드사에는 오픈마켓 운영 대행 및 위탁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미녀, 코스알엑스, 라운드랩 등이 실리콘투를 통해 미국 등 해외 시장에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브랜드다.
실리콘투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미국 등에서 국내 중저가의 인기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져서다. 회사는 주로 국내 인디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해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해외에 유통하고 있다. 국내 스킨케어 제품이 미국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실리콘투의 플랫폼 등을 통해 국내 제품을 매입하는 해외 유통사가 늘어나고 있다. 실적이 고공행진하면서 실리콘투는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업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실리콘투 주가는 올 상반기에만 510% 폭등했다.
실리콘투 뿐만 아니라 K뷰티 유통사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K뷰티 온라인 플랫폼 '졸스'도 최근 해외 고객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지난 5월 30일부터 양일간 칠레, 멕시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K-뷰티 프로모션이 평일 대비 7배 매출을 기록했다.회사는 미국 및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세계 150개국에 국내 250여개의 제품을 쇼피, 아마존, 큐텐 등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이 기간 가장 잘 팔린 제품은 '이즈앤트리' '에이플비(APLB)' '비랩(B-LAB)' '티암' 등이다. 북미에서는 '아누아(Anua)' 유럽에서는 '조선미녀'가 인기 브랜드인 것과는 또 다른 현상이다. 해당 플랫폼은 국가별 브랜드 선호 성향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 대륙별 브랜드 다양성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성공적인 남미 캠페인에 힘입어 올해 매출 목표를 4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50% 상향 조정했다.
전문가들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인기 있는 국내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그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한 것이 이들 유통사의 경쟁력이라고 평가한다. 개별 브랜드의 흥망성쇠와 관계없이 어떤 브랜드가 잘 나가든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 증가와 서구권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으로 타깃 가능한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 인디 화장품의 전세계 적인 인기 지속과 함께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영위하는 실리콘투는 꾸준한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낯선 한방원료+익숙한 화장품… 세계 홀린 K뷰티 ‘조선미녀’
화장품 유통 中企 구다이글로벌
인삼-바하 섞은 한방화장품 개발
美-유럽 등 100개국 수출 인기몰이
3년만에 年매출 1400배로 껑충
출처 : 동아일보 2024. 07. 10. 이민아 기자
국내 중소화장품 유통기업 구다이글로벌의 ‘조선미녀’ 브랜드는 세계 시장에서 K뷰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두주자 중 하나다. 한국인이 듣기에 다소 촌스러운 이름이지만 미국, 유럽 등 서양에서는 이 이름이 ‘고저스(gorgeous·아주 멋진)’한 인상을 준다고 한다. ‘한방 원료 함유 화장품’이라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잘 인식시킬 수 있는 이름이라는 것이다. 조선미녀의 대표 상품인 ‘맑은쌀선크림’은 한 달에 200만 개씩 미국, 유럽, 호주, 인도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선크림 가운데 판매량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인삼에 ‘바하’ 더하기…익숙함에 한방을 섞었다
한국에는 이름난 대기업에서 만든 한방 화장품 브랜드도 많다. 그런데 서양인들은 대체 왜 그들이 아닌 조선미녀에 열광할까. 9일 서울 영등포구 구다이글로벌 본사에서 만난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는 그 비결로 서구권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성분에 한방 원료 더하기를 꼽았다.
천 대표는 “인삼은 한국에서는 익숙하지만 해외 소비자들에겐 생경하다”며 “서구권 소비자들이 익숙하게 여기는 ‘바하(BHA)’ 성분과 섞어서 제품을 개발하는 식으로 한방 화장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선미녀가 처음부터 대박이 난 건 아니다. 조선미녀 매출은 2020년엔 1억 원에 불과했다. 구다이글로벌은 2017년부터 해외 총판을 맡고 있었던 조선미녀 브랜드를 2019년에 인수해 직접 운영해 보기로 했다. 총판을 담당하면서 북미, 유럽 등 꾸준하게 B2C(기업 대 소비자) 박람회를 다니며 성장 가능성을 본 것이다. 천 대표는 “해외 소비자들이 한방 화장품에 대한 호기심은 있는데 설화수·후 등은 가격이 비싸 주저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 파고들 수 있는 빈틈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수 후 소비자들의 니즈를 간파한 제품은 입소문을 타고 ‘폭풍 성장’했다. 구다이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1396억 원으로 훌쩍 뛰었고 올해는 상반기(1∼6월) 매출이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겼다. 올해는 매출 3000억 원, 영업이익 1500억 원대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 “IPO 안 해…빠르고 과감한 의사 결정이 중요”
올해로 37세인 천 대표는 구다이글로벌 지분 97%를, 그의 부인은 2%를 갖고 있다. 나머지 지분 1%는 올해 초 주식을 갖고 싶어 하는 수요를 반영해 직원들에게 매각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기업공개(IPO)를 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그는 “IPO를 하게 되면 속도감 있는 의사 결정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맑은쌀선크림은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인 한국콜마에서 생산하고 있다. 인디 브랜드를 전개하는 중소기업들은 자체 생산시설이 없어 ODM 회사에 제조를 의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내 ODM 회사들이 가진 기술력이 조선미녀 성장에도 도움을 줬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의 성공을 기반으로 K뷰티 인디브랜드를 속도감 있게 인수 중이다. 4월엔 ‘티르티르’를, 지난달에는 색조 브랜드 ‘라카’를 인수했다. 두 브랜드 모두 일본 등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킨1004(스킨천사)’라는 기초 화장품 브랜드 인수도 추진 중이다. 그는 “회사의 성공 비결을 꼽자면 운이 좋았다는 것과, 의사 결정이 매우 빠르다는 점”이라며 “회사가 망하지만 않을 것 같다면 과감한 결정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코스맥스가 만들고, 올영이 팔고...중소 K뷰티 날개 달아 준 지원군들
[달라진 국내 화장품 업계 풍경]
중소 브랜드 등용문 된 CJ올리브영
수준급 역량 갖춘 국내 ODM은 둥지 역할
중소기업 수출액 '효자' 된 화장품... 'K뷰티 첨병'
출처 : 한국일보 2024. 06. 30. 최현빈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가 '중소 브랜드 전성 시대'를 맞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한국콜마·코스맥스와 전국 1,300여 개 직영 매장을 앞세운 CJ올리브영이 만든 생태계가 큰 힘을 발휘했다고 입을 모은다. 제품의 질은 높아지고 진입 장벽은 낮아진 결과다.
백화점·로드숍은 옛말... K뷰티 각축장 된 올리브영
올리브영은 국내 화장품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절대 강자'로 자리 잡았다. 삼일PwC경영연구원은 4월 펴낸 보고서(K뷰티 산업의 변화)에서 "국내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 브랜드인 올리브영이 대부분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①기업이 화장품을 생산해 백화점에 입점, 판매하는 구도가 ②브랜드가 직접 매점을 내는 방식(원브랜드숍)을 거쳐 ③이제는 여러 브랜드가 한 채널(올리브영)에 모여 대결을 벌이는 양상으로 변화해 왔다는 것이다. 2023년 올리브영이 매출액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제친 건 이 같은 국내 뷰티 시장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중소 브랜드의 활약이다. 올리브영이 5월 31일~6월 6일 진행한 할인 행사 '올영세일'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1~10위를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이 '싹쓸이'했다. '토리든' '메디힐' '닥터지' 등은 하루 평균 매출 10억 원을 넘겼다. 지난해 올리브영에 입점한 브랜드 중 100억 원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의 절반(51%)은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가 차지했고 처음으로 연 매출액 1,000억 원을 넘긴 곳(클리오·라운드랩)도 나왔다.
중소 브랜드, ODM 덕택 수출도 '훨훨'
돌풍의 배경엔 중소 브랜드 제품을 대신 만들어 주는 ODM 기업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자리한다. ODM의 핵심 경쟁력은 연구개발(R&D)로 쌓은 노하우와 신속한 제조 및 공급에서 나오는데 1990년대부터 이 시장에 뛰어든 이래로 두 기업은 이 분야에 투자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기준 한국콜마의 제품 생산 능력은 지난해 8억3,324만 개, 코스맥스는 18억7,680만 개에 달한다. 국내외 고객사도 각각 900여 곳과 1,300여 곳에 이른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공시는 국내 고객사 기준이고 해외 고객사를 더하면 3,000개 수준"이라면서 "생산능력 역시 '2교대 풀가동'으로 봤을 땐 28억 개 정도까지 높아진다"고 했다. 한국콜마 관계자 또한 "공장을 모두 완전 가동하면 연간 약 15억 개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서 "영업 담당자들은 매일 쏟아지는 문의 전화와 제품 발주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중소 브랜드들은 K뷰티의 수출 첨병으로도 역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분기(1~3월) 중소기업 수출액 277억6,000만 달러(약 38조5,864억 원)를 기록했는데 이 중 화장품류 수출액이 15억5,000만 달러(약 2조1,522억 원)로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역대 1분기 중소기업 화장품류 최대 수출액이기도 하다.
[W디펜스] "러 드론 활개..적수 만났다" 우크라 값싼 저격.. 격추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uS3Mw91ZZX0
중국 발표에 북한 정권 최대 위기! 그런데 러시아 대응에 중국 발칵,
"이제 우리 어데로 갑네까"
출처 : Sion TV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U5O5JYoHJ10
한국 조선업 초대형 사고 중국 망연자실 “왜 우리 차별해?”
전 세계가 한국 선박만 찾는 중
출처 : 디씨멘터리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LMmb40s1dC0
"미군 전차, 포탄도 한국이 생산" 한국이 미국 방산을 책임지라는데
뜻밖에 싸늘한 반응이 나오는 이유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oxomc50ZHvg
韓 “중국 무기 모두 고물상으로” 서해쪽 배치된 천무, K9 실사격
제대로 혼쭐 당해 좌절한 中 상황
출처 : 잡식왕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b6niBIYIw6w
안녕하세요 KF-21 근황 해외반응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PYcMLTiDKo8
한국 영화 덕후인 영국 배우가 첫 감독 데뷔작 액션영화에서 존윅이 아닌,
한국을 듬뿍 담았다 주장한 놀라운 이유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pF-4-aOJZBY
“저건 전차가 아니라 괴물이네요” K2전차 한국에서 본 폴란드 차관
바로 180대 ‘추가구매’ 푸틴 경악
출처 : 리얼리즘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2keiyS1y6Lg
[여의도튜브] 베트남에 보복하더니 "中 또 뒤끝" 北 당황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sH0uep6vsdw
미 싱크, 주한미군 미 국경 배치? 트럼프 겁박 계획에 한국 폭탄선언/
미 공화 세부 뒷받침 계획 승인! "돈 맡겨놨냐, 다 나가라"
출처 : Sion TV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AbJIdv6uR4M
중국반응│지구상 모든 자연재해가 다 소환된 중국상황│중국에 연이어 펼쳐진 지옥도│
공무원에 화난 민심, 정부를 향해 극대노
출처 : 중국어로 [路]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Dh27fGZKFE8
K9 자주포 수출 금지라던 중국 난리난이유 왕이부장 노발대발 크게 화난 상황
중국보다 더한 국가에 제대로 당해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Bs6clZ8Ep_M
(속보) 바이든 새벽녘 중대발표! “한국 대통령은 똑똑히 들어라”
나토 정상회의 참여한 한국보고 눈 뒤집힌 미국 정부
출처 : 진포터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PW8iYIJFUD8
“세상에 F-22 기동이 되잖아” 90도 꺾는 FA-50 5세대급 미친 기동에 감동,
눈물 흘릴듯한 폴란드 파일럿 반응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4rHLoFrwPO0
속보! 中 양쯔강 범람 초유의 사태 100년만에 내려진 긴급대피령 대혼란 /
둥팅호는 시작에 불과, 포양호, 싼샤댐 이와중에 토네이도 까지 쑥대밭 됐다
출처 : 잡식왕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1r9UFf85CM4
공중급유기 추가 도입 지연되자 한국으로 급파된 에어버스 부사장
출처 : 꺼리튜브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q-M414XY8OM
천무 700대가 동시에 8400발의 집속탄을 사격하면 벌어지게 되는 일은?
병력 400만명은 흔적도 없이 궤멸되고 5,000만평 초토화 되는 상황
출처 : 꺼리튜브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9SyoRuxpjpw
“韓에서 도착한 36대”러 ‘경악’.. 한국 무기가 국가 전체전력인 유럽국가에서
러에 초대형 도발하자 현재 유럽전역 난리난 이유
출처 : 쓸모왕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fj61nYkVkmE
한국 핵무장에 명분 생기나? "북한이 날뛸수록 한국은 핵 무장 명분 생겨“
北 다탄두 미사일로 美, 위협하자백악관에 한국의 핵무장 회의 소집된 상황
출처 : 꺼리튜브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3hIk2BYy8-s
미국 갑질 벗어날 KF-21 엔진 개발 | 국산화 100% 도전으로 해외 수출길 열겠다
출처 : 꺼리튜브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SfJUkep7eiM
[Why Times 정세분석 2801] 극도의 불안에 빠진 中인민들, ‘묻지마 폭력’ 돌연 급증
출처 : Why Times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L9SdtvoIYbM
[Why Times 정세분석 2800] 김정은에 뿔난 시진핑, “놀라운 보복이 시작된다!”
출처 : Why Times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6VTyuwwYkd4
미국에 멱살 제대로 잡힌 일본. 엔화, 1~2달내 지옥문 열린다|이명찬 박사 1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bhpL4WCAerc
시진핑이 말아먹은 중국, 절대 회복 불가한 이유|김경록 고문 2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w3XQ0F-gxCA
북한 엘리트들의 탈출이 시작됐다. 북한 붕괴는 시간문제입니다 (강동완 교수 3부)
출처 : 머니인사이드 2024. 07. 10.
https://www.youtube.com/watch?v=AAid_7kI8Sw
[W디펜스] 폴란드 '자폭드론' 강국 "韓 구매파견단..급물살"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LmUTT40rjus
日 대규모 방산비리 터져, 韓 80조원 '초대박' 난리난 일본 열도,
경쟁자 제거되자 폭주하는 한국
출처 : 잡식왕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zKxVW8Bt8Zs
러시아 상상도 못한 한국 강력 대응韓 무기 61,200톤 공수 시작...푸틴 ‘기겁’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SlhAWvBtrAI
[중국(역)반응] "놀랍네, 한국인들은 같은 말이라도 참 예쁘게 한다" - 감탄과 감동
🚩등 뒤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문구가 붙은 외국인을 본 한국인들의 대처(사회실험)
출처 : 젓가락TV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eUZGheuglqo
큰 일이다 앞으로 KF-21 엄청나게 팔릴 것 같다 l 일본 최고 군사 전문가 고백 l
지금 일본이 너무도 다급한 이유
출처 : Peachy 피치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GC0Ew9QWFlg
결국 시작된 한국의 폴란드 잠수함 역갑질! 3조 우선계약? 필요없다 그래도 못준다
폴란드 발칵.. EU 지급보증 없으면 안팔것 폭탄선언
출처 : 스카이경제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aCz2rzqAQWc
한식 해먹는 외국인들 늘어나자 상상도 못 한 한국 물건 2가지가
전세계 주방에 침투하고 있는 이유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S6CGN4YNc8
“FA-50 이래도 훈련기입니까?” 폴란드 매체 특집보도중 “F 16의 6배”
실전훈련서 증명된 FA50 대반전에 반대파들 초비상사태
출처 : 리얼리즘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6-Ja1ZRjNyM
중동 사막 한가운데 버려졌던 FA-50 24기비밀리에 입국한 한국인들 1년만에 벌인 일
의리를 지킨 이라크에 일어난 기적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se0Knpd1DwA
(속보) 푸틴 결국 새벽4시 중대발표! “한국인들 하나 남김없이 멸종시키겠다”
출처 : 진포터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y_LPDd_HBmI
[여의도튜브] “中·러 일부러 내쳤는데” 체코원전 ‘佛, 정신있나“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fNjurmudMOw
더 강한 핵우산? 같은 소리하네, 트럼프 측근 발언에 한국 발칵! 아시아 안보방정식이
바뀌었다? 분담금, 사드, 전략전개 비용 모두 한국이?
출처 : Sion TV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ZDFS4g93BB8&t=31s
"한국이 만들었다고요?" 한국이 만든 다리에 이탈리아 국민이 크게 놀란 이유
출처 : 메가튜브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Cr3FDYbabk
“한국인들은 정말 번개 같습니다” KF-21 양산 공장을 본 해외 ‘극찬’..
프랑스 뒤통수 맞은 인니 난리난 상황
출처 : 쓸모왕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D9n6i6tomG0
21세기 맞나? 아프리카 최빈국에서 벌인 중국의 수상한 교역
출처 : 꺼리튜브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WDwhsdKRYjw
"중국군 홍수로 침수된 전차와 헬기에 망연자실" 공산군이 배 불릴 때 홍수에 쓸려나간
중국 인민, 구호 자금부터 군 자금 횡령까지 인재를 자초한 중국 내부의 비리 현실
출처 : 꺼리튜브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eVysg0Fr9vc
[Why Times 정세분석 2799] 중국의 3중전회, 시진핑의 명운이 달렸다!
출처 : Why Times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2XIwdq2tkCg
[Why Times 정세분석 2798] 나토의 공적으로 낙인찍힌 중국,
“러시아 지원 내막 모두 들통났다!”
출처 : Why Times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oIaA0TijJkU
"모두가 속고 있다" 이때부터 미국이 부러진다.|김경록 고문 1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07. 09.
https://www.youtube.com/watch?v=6HxhZMN2BJk
[여의도튜브] 韓과 경쟁 '80조 加잠수함' 日조선 비자금 '일파만파'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mq-pnjXOxGw
중국과 약속후 한국행국가 속출 동맹도 돌아서 난리난 중국상황
중국돈 100조받고 그걸 한국에 투자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OHIiR4mT4Jo
한류가 침투한 인구 1억 3천만 국가에 한국을 안 가도 즐기는 한류투어가 존재한다고요?
"한국 문화는 이제 우리 집안 막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모두 다같이 열광해요"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6Silau6fGuk
1분 만에 사라진 건물 3,000여채 지도 까지 바꾼 100년만의 대재앙에
中 국가붕괴 시진핑 체제 ‘위험 신호’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_IGkIoS8l4U
“이래도 한국무기를 못믿는다고?” 폴 천재 무기기술자,
팩폭 '한마디'에 K2 도입거부한 반대파 '후회막심'
출처 : 리얼리즘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QZjCdpXAlDs
한국판 모세의 기적, 중국이 전멸시킬 뻔했던 한국인 10만 명 목숨 구한 남자
(feat. 유태인 ‘쉰들러 리스트’)
출처 : 디씨멘터리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5FkLVL0q39A
[W디펜스] "웬 러 오토바이 돌격대?" 장갑차 대타..드론에 '쾅'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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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작업 진짜로 시작되자 인니 화들짝 / 한국군함, 페루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
출처 : 잡식왕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z2ZoYxR60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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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가튜브 2024.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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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고 함박웃음 지으며 난리난 이유 “韓무기는 정말 차원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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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다룬 중국 다큐│아니 최저임금 차이 실화냐?나도 한국 일하러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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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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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깬 “K9 개조영상 공개”70km 실사격 성공하더니....K9 공장 모습에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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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Ug_t0Pyd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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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정반대 상황 MZ리턴 급증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68skyvW-w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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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ion TV 2024. 07.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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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투기로 한국 배신 했던 인니 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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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한 번에 쓸려나간 중공군, 뒤늦게 국제 사회에 기부해달라고 구걸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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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hy Times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efa03CxRtjM
"김정은이 이걸 못 막고 있어요" 북한 내부 붕괴시키는 충격적인 한국 물건|강은정 3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07. 08.
https://www.youtube.com/watch?v=Y26kUTNaV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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