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급 배치-Ⅲ, 3600t급 선도 호위함...'충남함' 해군 인도
방사청,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인도식 개최
전투체계·탐지장비 국산화…6개월 후 작전 배치
구형 대체 해군 주력함정 'K-방산'의 기술집약체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4. 12. 18. 이종윤 기자
방위사업청은 18일 최신 호위함 울산급 배치(Batch·유형)-Ⅲ 선도함 '충남함'(FFG-828)이 18일 해군에 인도됐다고 밝혔다.
향후 약 6개월 동안 전력화 훈련을 거쳐 작전배치될 충남함은 뛰어난 전투능력과 향상된 탐지·추적 성능을 갖춰, 해상 전력에서 또 하나의 'K-방산'의 기술집약체로 평가된다.
방사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월 충남함 체계개발 계약 후 4년7개월 만인 이날 울산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관에서 인도식을 가졌다.
충남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구형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하는 3600톤급 최신형 호위함으로, 울산급 배치-Ⅲ의 첫 번째 함정이다.
신현승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충남함은 국내 첨단과학기술이 집약된 최신예 호위함으로 국내 함정건조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라며 "K-방산 수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사청은 "해양 방위권역 내 책임해역 감시와 방어, 해양 권익 보호와 해양 통제권 확보가 가능한 전투능력과 생존성이 향상된 최신예 함정"이라며 "해역함대의 주력함 또는 기동부대 증원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충남함은 길이 129m, 폭 14.8m, 높이 38.9m이며 5인치 함포와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대함유도탄방어유도탄, 함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도탄, 장거리대잠어뢰 등을 주요 무장으로 장착하고 있다.
특히 '함정의 두뇌'인 전투체계를 비롯한 주요 탐지장비와 무장이 모두 국산화됐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가 처음으로 장착됐다.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는 이지스레이더와 같이 4면 고정형 위상배열레이더로, 전방위 대공·대함 표적에 대한 탐지·추적 및 다수의 대공 표적 동시 대응이 가능하다.
스텔스형 설계를 적용한 충남함의 마스트에는 첨단과학기술을 집약한 복합센서 방식의 적외선 탐지·추적 장비가 탑재돼 있다.
충남함은 또 국내 개발한 선체 고정형 소나와 예인형 선배열 소나를 운용하며, 하이브리드 방식의 추진체계로 수중방사소음을 최소화해 우수한 대잠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충남함이라는 이름은 1964년 미 해군으로부터 인수한 호위구축함과 국산 기술로 건조한 호위함에 두 차례 명명돼 운용하다 퇴역한 바 있으며, 2022년 11월 해군 함명 제정위원회를 통해 울산급 배치-Ⅲ 1번함 함명으로 제정됐다.
LIG넥스원,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수행…399억규모
방위사업청과 계약 체결
출처 : 연합뉴스 2024. 12. 19. 김동규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LIG넥스원은 지난 18일 방위사업청과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군 전진 기지 및 주요 항만에 대한 감시정찰 및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12ｍ급 무인수상정 2척을 2027년까지 개발하는 내용으로, 약 399억원 규모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5년부터 민군 과제로 무인수상정 '해검'(Sea Sword) 시리즈를 자체 개발하며 관련 경험과 기술을 축적해왔다.
추후 작전반경 확장을 위해 저궤도 상용 위성까지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LIG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전력화될 무인수상정 개발이 완료되면 K-방산 수출에 앞장설 대표 무기체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할 수 있도록 무장·탐지 체계 모듈화 및 품목 다변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美 해군 MRO'에 기대감 커지는 K-조선
출처 : 뉴시스 2024. 12. 18. 박지혁 기자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 해군이 보유한 수륙양륙함의 절반이 훈련 및 작전 투입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전해지며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국내 조선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두 차례 미 해군 함정에 대한 MRO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8월 국내 조선소 최초로 미 해군 군수지원함인 '월리 쉬라(Wally Schirra)'함의 사업을 따냈고, 지난달에는 7함대에 배속된 급유함 '유콘(USNS YUKON)'함의 정기 수리 사업을 수주했다.
둘 다 비전투함이다. 국내 조선업계는 이를 시작으로 진입 장벽이 높은 전투함 MRO 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내년부터 MRO 수주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글로벌 해군 함정 MRO 시장 규모는 올해 577억6000만달러(약 78조원)에서 2029년 636억2000만달러(약 88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미국 시장 규모만 연간 약 20조원을 차지한다.
MRO는 단순 수리 개념이 아닌 함정 생애 관리 개념이라는 점에서 조선사에서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며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떠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 국방부는 지역 유지보수 프레임워크(RSF) 정책에 따라 군수 정비 허브를 인도·태평양 지역 5개국에 구축한다는 계획 아래 한국을 방산 협력의 중요 거점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미 해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자신들이 보유한 수륙양륙함 32척 중 절반인 16척이 훈련 및 작전 투입이 불가능한 수준인 '불만족 상태'로 평가됐다.
미 의회가 요구한 최소 31척 이상의 함대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가용성 측면에서 상당한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미국 조선업이 쇠퇴하면서 자체적인 MRO나 건조를 통한 개선도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K-조선을 언급하며 협조를 요청한 것이 이와 맥을 같이 한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1920년 제정된 미국의 '존스법'이 미국발 선박 건조 수주에선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스-톨레프슨 수정법과 함께 미국 내 항구를 오가는 군함이나 선박은 미국 내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게 법의 주요 골자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미 7함대에 배치된 상륙전 함대 중 '불만족 상태'일 것으로 추정되는 함정은 한 척 정도이며, 이는 미 7함대의 상륙전 및 수송작전 지원 기지로 사용되는 사세보시에 위치한 사세보중공업(일본)이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며 "미 상륙전 함대 MRO 수주는 반스-톨레프슨 수정법을 개정하지 않는 이상 미 본토 내 조선소 보유를 통해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한화오션의 미국 필리조선소 인수 이후 노후화된 미 상륙함정 MRO 사업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호주 호위함 日패배 반면 60조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선 한국이 유리?
日 입찰 관련 정보요청서 답변서 ‘미제출’
일본업체, 납기마감 시한에 대한 부담 커
신규 일감 수주시 신규 인력 확보 어려워
加, 3000t·전장 84m·폭 91m 사양 요구
출처 : 서울경제 2024. 12. 06. 이현호 기자
지난 11월 8일(현지 시간) 호주 공영방송인 ABC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가안보위원회(NSC)는 신규 호위함 사업에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의 ‘MEKO’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호주의 Sea 3000 사업’ 1차 후보 4개국 가운데 한국과 스페인이 빠지고 일본과 독일이 2차 후보국 2개국으로 추려낸 것이다. 호주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에 최종 후보 1개국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호주 정부는 10년간 110억 호주달러(약 10조 원)를 들여 신형 호위함 11척을 도입한다. 2029년까지 3척을 인도받고 나머지 8척은 호주에서 건조하는 조건이다. 호주 호위함 사업은 국내 조선업체의 대규모 함정 수주 가능성을 살펴볼 가늠자란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지만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국내 두 업체 가운데 한 곳도 본선에도 올라가지 못하고 탈락하는 고배를 마신 것이다.
주목할 점은 최종 후보로 선정된 독일과 일본 기업이 정부와 원팀을 이뤄 총력 수주전에 나선 것과 달리 두 곳의 국내 업체가 7조 8000억 원 규모의 ‘차기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법적 분쟁을 벌이는 대립 구도 속에서 각자 수주전에 뛰어들면서 경쟁력을 깎아 먹았다는 대목이다.
방산업계 한 관계자는 “호주 정부가 ‘왜 한국만 두 개 업체가 수주전에 뛰어들었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한 개 기업만 출전해 정부와 손발을 맞춰 밀착 수주전을 벌인 독일, 일본과 달리 유독 한국만 두 업체가 뛰어들어 화력이 분산된 것이 패배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호주 호위함 수주전, 韓만 두 업체 참여
무엇보다 호주 호위함 수주전에서 K방산이 일본과 독일에게는 참패한 상황에서 향후 진행될 6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에 역시 두 곳의 국내 업체가 원팀이 아닌 각각 뛰어든 상황이라 또다시 고배를 마시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방산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두 기업 모두 군함 일감이 바닥났다”며 “해외 수주전에서 또 밀리면 군함 건조 사업은 개점휴업 상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다른 나라들이 원팀을 구성한 것과 달리 두 곳의 국내 업체 참여로 저희 입장에서도 노력이 분산이 되기 때문에 원팀으로 갔을 때 좀 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저희가 잘 교훈 삼아서 원팀 구성 뿐만 아니고 정부 차원에서 어떻게 지원하는 것이 캐나다 잠수함 수주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60조원이 투입되는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전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한 팀을 이뤄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캐나다 현지 매체에서 주목할 만한 뉴스가 나와서 눈에 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라이벌인 일본 업체들이 입찰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다. 캐나다 더힐타임스는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업체들이 지난 18일이 마감이었던 입찰 관련 정보요청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답변서 제출 마감 수일 전 오타와 주재 일본 대사관이 이 매체에 “캐나다 해군의 잠수함 조달 프로젝트에 일본 기업은 참여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입찰 시작 단계지만 해당 보도가 사실이라면 일본 플레이어들(가와사키중공업·미쓰비시중공업)이 대규모 사업 참여를 주저하는 분위기다.
캐나다 국방부는 60조 원으로 추정되는 현대식 잠수함 12척 획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추정으로는 사업비가 체코 원전 수주액(24조 원)보다 2.5배나 높은 규모다.
캐나다 해군이 희망하는 사양은 큰 고래를 뜻하는 ‘타이게이급’이다. 사양은 3000t에 전장 84m, 폭 91m 규모로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기종이다. 한국 업체들에 희망하는 사양도 이와 유사한 ‘KSS Ill Batch II급’이다. 일본보다 취역이 늦지만 한국 업체들은 일본과 같은 3000t급 잠수함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첨단 사양으로 캐나다의 눈높이를 맞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유럽 방산 플레이어들이 캐나다가 희망하는 사양에 대해 제작 완성이 아닌 ‘설계 중’(in design) 상태다. 아시아 방산 기업의 기술 수준이나 제작 능력이 유럽 업체보다 한 수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일본 업체들이 캐나다 잠수한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 수주전에 소극적인 가장 큰 이유는 납기 마감 시한에 대한 부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캐나다 해군은 잠수함 현대화가 시급한 상황으로 첫 납기 시점과 관련해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뒤 2035년까지 첫 잠수함을 인도하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25일(현지 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아시아판 보도에서 일본 조선업체들이 이 사업을 주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일본의 경우 잠수함 생산 허브인 고베에서 미쓰비시중공업과 가와사키중공업이라는 두 거대 제조 업체 중 한 곳에서 매년 한 척씩 생산되고 있다”며 두 회사의 제한된 생산 능력을 고려할 때 자위대에 납품할 물량 제작도 빠듯한 상황으로 12척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수주하면 (납기 시점) 계약조건을 맞추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꼬집었다.
게다가 일본 방위성은 2025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방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8조 5400억 엔(약 78조 원)을 요청했는데 여기에 해상자위대가 쓸 타이게이급 잠수함 9척 획득 사업이 포함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 12척 사업을 수주할 경우 상당한 인력 확보가 필요한데 새로운 일감을 수주하더라도 신규 직원 확보가 어려워 망설일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또 신규 일감을 위해 상당한 설비 투자 부담과 사업 완료 후에도 유지보수 부담부터 매 3년마다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 및 납품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 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에 일본 방산업체들이 입찰 참여에 주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일본이 실제 캐나다 잠수함 12척 수주 사업을 포기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꽉 찬 국내 도크···K조선 동남아에 '제2 거점' 키운다
HD현대, 베트남 캐파 23척으로
한화오션은 다이나맥 인수 매듭
빅3 국내 가동률 100% 안팎 달해
인건비 낮은 동남아서 역량 강화
中과 수주 경쟁서도 유리한 고지
출처 : 서울경제 2024. 12. 03. 김경택 기자
전성기를 맞이한 국내 조선사들이 동남아시아를 제2의 ‘생산 기지’로 삼고 시설 투자,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신조 수요 증가로 국내 조선소의 도크가 완전 가동 중인 만큼 상대적으로 사업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동남아에서 추가 생산 여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미포는 베트남 조선소의 연간 건조 능력을 현재 연 15척에서 2030년 23척으로 50%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생산 설비 확장 및 공정 개선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에 공식 요청을 최근 마무리했다. 연간 1.5척씩 추가 건조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베트남 중부 카인호아성에 위치한 사업장은 현재 99만 2000㎡(약 30만 평) 부지에 40만 톤급 도크 1기와 10만 톤급 도크 1기, 1.4㎞의 안벽이 있다. HD현대미포는 베트남에서의 캐파 확대를 통해 상선 수주 잔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을 집중 건조한다는 계획이다.
HD한국조선해양도 필리핀의 수비크 조선소를 임대해 활용한다. 회사는 이곳에서 선박 건조를 위한 블록과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을 생산한다. 해외 선박 유지·보수·운영(MRO) 등 사업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수도 마닐라 북서쪽으로 110㎞ 떨어진 수비크만에 자리한 수비크 조선소는 2006년 한진중공업(현 HJ중공업)이 조성했지만 2019년 세계 조선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2019년 당시) 수비크 조선소 파산은 2010년대 조선 업황의 불황을 단적으로 보여줬다”며 “이곳에 국내 조선사가 다시 진출한 것은 조선업 호황이 사이클에 올랐다는 시그널로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싱가포르로 진출해 해양플랜트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이달 초 해양설비 상부 구조물 전문회사 ‘다이나맥’의 지분 95.15% 인수를 마무리했다. 국내에서 부족한 해양설비 부지를 동남아와의 ‘멀티 야드’를 통해 해결할 계획을 세웠다. 거제사업장에서 해양설비 선체를 제작하고 다이나맥에서 생산한 상부 구조물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한화오션은 이번 인수로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발주 확대에도 나선다. 삼성중공업도 국내에서 설계한 선박을 중국에 이어 동남아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사들이 동남아에 지속적인 투자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것은 국내에 위치한 사업장의 생산 능력이 포화된 탓이다. 급증하는 조선·해양 수요에 맞춰 건조를 위해 필요한 부지·인력 등을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동남아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조선소들은 100% 안팎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년 전만 해도 60~70%대의 가동률을 보였지만 올해는 모두 90%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또 다른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삼호는 116.0%에 육박한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도 올해 각각 99.8%, 110%의 가동률을 기록하며 빈 도크 없이 건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남아 진출로 조선사들이 건조할 수 있는 물량이 늘면 중국과의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 수주를 확보할 여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기존 물량의 납기 능력도 강화되기 때문이다.
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는 조선 인프라 부족, 인구 고령화 등으로 생산 능력이 현재보다 더 높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선사들이 앞으로도 동남아에서의 꾸준한 투자를 할 경우 현지 인력 규모도 커지고 각자의 숙련도도 높아지며 진정한 제2의 생산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iz-플러스]
LNG선에 컨선까지···K조선 내년 수주 500억弗 넘본다
[기대감 커지는 조선 5사] / LNG터미널 규모대비 선박 태부족
88척 수주 기대···2022년 이후 최대 / 해운동맹 재편에 亞 컨선 확대 조짐
"우군 선사 시리즈 발주땐 호실적" / "LNG교체 끝나면 불황" 경고음도
출처 : 서울신문 2024. 11. 21. 심기문 기자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내년 수주 물량이 500억 달러(약 70조 원)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아시아권 선사들의 대규모 컨테이너선 발주까지 예고돼 있어 국내 업체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더불어 ‘쌍끌이’ 수주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5사(HD현대중공업(329180)·HD현대삼호·HD현대미포(010620)·한화오션(042660)·삼성중공업(010140))의 올해 수주 규모는 19일 기준 339억 달러(약 47조 원)로 집계됐다. 연내 계약 체결이 가시화된 삼성중공업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비롯해 올해 말까지 추가 수주가 이어진다면 올해 국내 조선사들의 수주 금액은 400억 달러(약 56조 원)를 기록하면서 2023년 3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조선업계에서는 내년에도 국내 조선사를 향한 글로벌 선사들의 발주가 이어지면서 조선 5사의 수주 규모가 5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수주 예상치인 400억 달러보다 25%나 늘어난 규모다. 특히 한화오션(122억 달러), HD현대중공업(119억 달러), 삼성중공업(118억 달러) 등 대형 조선사들의 수주 규모만도 3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조선업의 수주 초호황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된 것은 국내 조선사들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LNG 운반선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내년 국내 조선사들이 총 88척의 LNG선을 수주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2023년 51척, 올해 추정치 55척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로 2022년 119척 이후 최대치다.
내년 LNG 운반선 수요를 끌어올리는 것은 각국에서 진행 중인 LNG 터미널 프로젝트다. LNG 수출 터미널이 늘어날수록 그에 맞춰 LNG 생산량이 증가하고 이를 운송하기 위한 LNG선에 대한 수요도 함께 확대된다.
조선업계의 한 관계자는 “2029년 완공되는 글로벌 LNG 터미널 프로젝트의 규모는 52MTPA(1MPA=연 100만 톤)로 2년 전 슈퍼 사이클을 이끈 2026년(62MTPA)에 버금가는 수준이지만 지금 조선사들의 수주 잔고에서 2029년 인도되는 LNG선은 17척으로 수요에 한참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조선업계 관계자도 “국내 조선사들은 상대적으로 선가가 낮은 2027년 인도 LNG선을 무리해서 만들지 않고 일부 슬롯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2028년 물량 수주를 위해 비워두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을 앞두고 주요 선사들이 컨테이너선 발주를 공격적으로 늘리려 한다는 점 역시 국내 조선사에는 호재다. 컨테이너선은 중국의 선박 제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한때 50%에 육박했던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10%도 안 되는 수준으로 추락한 분야다.
주목할 점은 국내 조선사의 우군으로 꼽히는 선사들이 컨테이너 선단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기존 한국의 HMM, 일본의 ONE, 대만의 양밍은 같은 해운동맹 디얼라이언스에 속했던 글로벌 선복량 5위 선사 하파그로이드가 탈퇴한 뒤 선복량 확충에 나선 상태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일본·대만 선사가 속해 있는 프리미어 얼라이언스는 아직 신규 컨테이너선을 발주하지 않았거나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조선업황 피크아웃(정점 뒤 하락)이 다가오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실제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신조선가 지수는 189.13으로 9월 말 189.96까지 오른 뒤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LNG운반선 교체 수요가 마무리 되면 다시 한번 불황 사이클이 올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中 조선 수주량 많아도 韓이 우위" 이유 살펴보니
글로벌 금융사 ING 보고서 발간
K-조선, LNG 등 고부가 시장 주도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4. 12. 19.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국이 한국과의 글로벌 조선업 수주량 격차를 벌리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한국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글로벌 금융사 ING가 내놓은 '아시아 조선업 르네상스: 기록적인 수주와 가격 상승' 보고서에 따르면, K-조선은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점유율은 하락했지만, 오히려 중국과의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11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1092만 CGT(248척)를 수주했다. 중국은 4배 수준인 4177만 CGT(1518척)를 수주했다. 수주 비율에서 중국이 69%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8%로 올해 20%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K-조선을 이끄는 국내 주요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효율적인 면에서 시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테이너선 등 저가 위주 선박을 수주한 중국과 달리, LNG 운반선과 LP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부문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ING는 "한국 조선업체들이 수익성 높은 고부가가치 수주에 집중함으로써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전체 수출에서 선박이 수출하는 비중을 봐도, 한국이 중국과 일본 조선업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중국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수주가 자국 선주들로부터 발생해 전체 수출 중 선박 수출 비중은 한국과 일본보다 낮다"며 "지난달까지 한국의 선박 수출은 연초 누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율 8.5%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내 조선에 큰 관심을 드러내며 협조를 요청한 점도 긍정적인 면이다. ING는 "한국이 미국 전투함 정비 및 건조를 위한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가장 유력한 파트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조선업은 사실상 쇠퇴했기에 미국이 중국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해외 발주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전투함 건조 능력을 보유한 한국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여의도튜브] "체코원전 돈 걱정 마세요" 자체조달 EU 승인절차중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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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EO만 세 번 갈아치움".. 커피의 제왕 "스타벅스"가 흔들리고 있는 이유
(with 성공스토리)
출처 : 지식세포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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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KF-21 미국 도입 가능” 갑자기 한국에 아부하는 인니언론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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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식왕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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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잡식왕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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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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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어로 [路]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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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ion TV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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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ion TV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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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韓 선박은 넘사벽인가 "세계 최초 들어갑니다"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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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쓸모왕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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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hy?와이튜브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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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계약 서두른 진짜 이유 시리아 K9 실전투입 초토화 영상 대반전
"멍청아 진짜 K9이었음 끝장 났다고"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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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에 격추되는 싸구려 中 전투기, 동맹국도 외면하자 쿠데타군 구매 강요
출처 : 꺼리튜브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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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3087] 푸틴이 저지른 최대의 실수,
잠자던 우크라의 기술본능을 건드렸다!
출처 : Why Times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NxOJFMiIlwM
[Why Times 정세분석 3086] 이젠 아프리카에서도 버림받는 러시아,
시리아에서 철수가 결정적 타격
출처 : Why Times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Zae34BwRec
굶어 죽으면서도 김일성을 걱정했던 북한 주민들 "내란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 쌀 배급 받는 북한과학자들 (#북한아사,#북한경제) 이민복 대표
출처 : 815머니톡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zkxX3PPD34M
대만 침공, 중국 해군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F-35를 머스크는 왜 조롱했을까?
/ 한국의 군함 건조 능력은 어디까지 왔나?ㅣ디펜스타임즈 안승범 편집장
출처 : 815머니톡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mSOH2eKDMd0
드론에 떼죽음 당한 북한군, 실제 뒤숭숭한 평양 분위기｜이춘근 박사 3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2YLxeGWLU_o
드론에 떼죽음 당한 북한군, 푸틴은 지금 미칠 지경이다｜김정호 교수 1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c4o6PmQ9fAw
트럼프가 판을 뒤집었다 한국의 실제 핵무장 신호! (김동현 기자 / 3부)
출처 : 신사임당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tundvvgZMW0
북한 민심 제대로 들끓었다, 김정은 체재 드디어 종말한다 (강동완 교수 / 3부)
출처 : 신사임당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a-90P6wGlw0
"한국도 고령화로 일본 꼴 난다?" 모두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다. 일본엔 없고,
한국에만 있는 '이것' (호사카유지 교수 / 2부)
출처 : 웅달 책방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97vJgLz7nL0
"정보원 통해 들었어요" 북한군은 총알받이 개죽음. 북한에 파병 소식 싹 다 퍼지고 있다.
북한 결국 이렇게 된다 (이철은 강사, 前 보위부 장교 출신 탈북민 / 2부)
출처 : 웅달 책방 2024. 12. 25.
https://www.youtube.com/watch?v=NC2PXfqv7Vg
[여의도튜브] "트럼프? 머스크 뽑았다" 루머 난무...유럽도 흔들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rUW4agEnQ9o
한국이 수십년 걸려 만들어 낸 '세계사에 남을 유산'이 비상계엄 사태 지속으로
한 순간에 무너지고 있다는 충격적 이유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pRA2f6PtJhQ
“와우..한국 전차는 진짜 미쳤네요” K9 쏴보고 흥분한 미 육군 지휘관 감탄...
그런데 최근 독일전차 받은 유럽국들은 ‘경악’한 이유
출처 : 쓸모왕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glvz4ZTXtyE
황하 5000년사로 본 최초의 중원과 치우촌 1. 황하 본류가 발해渤海로만 흘렀다면?
출처 : 학림tv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y4Mcubgv2GQ
트럼프, 유럽에 G7 한국 편입 제시미국 유럽 의견충돌 난리난 이유
강대국들의 드러나는 속내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adf-uofU9bI
무모한 도전이라며 킥킥대며 무시하더니.. 세계 1위 일본 기업 50년 만에 2위 추락
_중동 부호들이 미친 듯이 사들인 한국 제품 / 디씨멘터리
출처 : 디씨멘터리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zKlzBGHod4U
“한일전? 개나 줘버려” 일본 결국 대참사 캐나다 60조 잠수함 탈락
“한국 상대 못하겠다...캐나다군 한국 관련 한마디에...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uTTQRKTsHmQ
페루 무기 수출 전면 취소 대참사 한국 장갑차 폭리 비난하던 韓 반대파
독일 최고 군사전문가 양심고백에 발칵 “유럽은 완전히 실패 했습니다”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Q1gx6Su-G18
[여의도튜브] 무기 가득 실었는데... "러 시리아탈출선 대환장"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SPKa1PXvAQI
국가가 무너지자 중국내부 청년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특이한 현상들..
그런데 한국것만 보이면 돌변하는 이유 “한국을 몰래 따라하다 동경하게된 민족”
출처 : 쓸모왕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4-JEzujNliA
韓 최신예 함정 연달아 공개 ‘줄섰다’ 세계 두번째 상용화 성공 해외관심폭주
일본 포기한 80조원 시장 한국 독점
출처 : 잡식왕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2zVFA9tzUcc
트럼프발 폭주가 시작됐다! "한국, 파나마 봤지, 주한미군 철수 시켜"/ 신임 국방차관의
한국 관련 정책 발언 보니 깜짝, 분담금 인상? 왜? 한국은 세계 경찰 아닌데
출처 : Sion TV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Rp5nQbVsaHY
누가 진짜 최민정이야? 선수들 멘붕, 압도적 부스터부터 변칙 작전까지../
'이런게 최민정 경기지' 했는데 이름이 다르네...
출처 : Sion TV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kkNSMeVY164
독일 계약 불이행에 타우러스 사용 불가? 김정은이 핵 쏴도 5년 간 대응 못 할 위기,
한국산 비밀무기 개발로 천만다행
출처 : 꺼리튜브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KIWphzeqtmw
중국은 보기륜 빠지더니 일본은 궤도 이탈, 동아시아에 멀쩡한 전차가 안 보이자
K-2는 가만히 앉아서 주가 상승
출처 : 꺼리튜브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zkATd97Yp24
[Why Times 정세분석 3085] '파나마 운하 반환' 위협한 '슈퍼 甲' 트럼프,
친 중국정책이 美 분노 불렀다!
출처 : Why Times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OChq-ctRdWY
[Why Times 정세분석 3084] 결국 무너지는 이란, 세계 최대 원유매장국인데도 에너지 위기
출처 : Why Times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ti9HFF3GuM0
"정말 무서울 겁니다" 마침내 드러난 테슬라 일론 머스크 큰 그림!
전세계 돈 '이곳에' 쏠린다 (이형수 대표 / 4부)
출처 : 신사임당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0DLfygmyBE
"IMF보다 처참한 위기 온다" 제발 현금 '여기로' 옮기세요 (한문도 교수 / 2부)
출처 : 신사임당 2024. 12. 24.
https://www.youtube.com/watch?v=3KLaPnKA68g
"떼죽음 당하는 북한군" 최전선에서 맨몸으로 죽어나간다.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
최악의 자충수를 둔 김정은 (김대영 평론가 / 3부)
출처 : 웅달 책방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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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이란에 재앙이 닥쳤다" 이슬람 국가들이 지금 가장 두려워 하는 상황 닥친다
(박현도 교수 / 요약본)
출처 : 웅달 책방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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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의 신성동맹으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 왔다｜이춘근 박사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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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당장 美 함정16척 멈춤" 트럼프 '韓요청' 진심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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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해군 정부에 반기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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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동료에게 뭐하는거죠...혼내는건가요?” 토트넘 6실점 대참사
범인 왕따당한 골키퍼 손흥민 한국식 행동에 눈물흘리는 현지팬 반응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LpzS3ctdV2s
중국반응│현재 붕괴중인 중국영화산업!│이유는 중국이 자랑하는 틱톡TikTok이 문제│
도를 넘은 영화홍보가 망친 중국영화계… 점점 망가져가는 중국영화
출처 : 중국어로 [路]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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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극찬한 이유 “130년만에 처음보는 광경입니다” 위기속 한국인들의 놀라운 행동들
출처 : 쓸모왕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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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 손흥민 이적할 결심 발표! 라리가 3대장 중 이 팀에 영입 역제안 발표/
유연하지 않은 똑같은 전술에 확신한 상황, 영국 언론 소니 비판하다 응원으로 상황 반전
출처 : Sion TV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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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은 중국에 관세 금지명령" 왕이부장 으름장 알고보니 제발등찍어 난리난이유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O3MCWZY_hd8
[여의도튜브] "밀리던 中 카드 꺼내자.." 美국방부 '무기 올스톱'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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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시비걸던 폴란드 항복 선언” 적폐청산 외치다 역관광 당한 상황
韓 전투기 신기술 보더니 기겁 中반응
출처 : 잡식왕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8bZ5LQ897u0
미국 최고의 한국 및 동아시아 석학들의 직격탄, “윤은 미국과 일본의 꼭두각시였고
그를 몰아낸 한국인들에 감탄한다”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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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화날 수밖에 없는 이유 // 리버풀전 패배의 주범을 찾았다.
데이터는 분명 살라보다 앞서는데..
출처 : 풀앤푸시(Pull&Push)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Mk3BB28qCNY
"삼성전자, LG전자도 선택한 이곳"..아마존 밀림 한 가운데 대도시가 존재하는 이유
출처 : 지식세포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MX0aJETBwZE
포신마저 녹슨 튀르키예, 기술 이전한 한국도 당황, 줘도 못 받는 기술력에
이래서 자체 개발 주장 | 자주포 살펴보던 유럽마저 K9으로 유턴
출처 : 꺼리튜브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YTX5zhmrFQY
[Why Times 정세분석 3083] 중국 공산당과 인민해방군의 대충돌, 도전받는 시진핑 체제
출처 : Why Times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pyzhkGn00_w
[Why Times 정세분석 3082] 갈 데까지 간 러시아, 50년된 영화 소품 탱크까지 동원했다!
출처 : Why Times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KxnJojqJ-Mc
틈만나면 한국 겁박했던 김정은, 계엄사태에 입꾹 닫은 진짜 이유｜
김대영 군사평론가 풀버전1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12. 23.
https://www.youtube.com/watch?v=IqiKsmkc8rQ
김정은, 땅 치고 후회한다! 북한군 파병으로 북한 붕괴의 날이 확 앞당겨졌다!
/ 북한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속수무책인 이유ㅣ탈북과학자 이민복
출처 : 815머니톡 2024. 12. 22.
https://www.youtube.com/watch?v=d5LK5sqQNL0
북한 붕괴 시 벌어지는 일, 한국인 99%가 착각하고 있다 (북한 탈북민 이철은 풀버전)
출처 : 김작가 TV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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