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홍익인간·인류공영/4)숙신,훈,돌궐

훈족이야기 4. 훈족이 한반도로 이주한 이유

자연정화 2013. 8. 18. 12:12

 

출처 : 조선일보 [JR의 유목민 이야기] 한수선

 

4. 훈족이 한반도로 이주한 이유

신라토우 기마인물상의 흉노인은 어떻게 생긴사람 들이며,왜 한반도로 이주했을까? 사마천은 흉노를 이렇게 묘사했다. 머리는 큰편이고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얼굴은 넓고 콧수염은 많으나 얼굴에난 수염은 많지 않고 턱수염은없다. 눈썹은 짙으며 눈은 찢어지고 불타는듯 강렬한 눈동자를 가졌다.

사마천이 위에 묘사한 흉노의 모습은 그리스의 사학자 프리스커스(Priscus-Priskos)가 서기448년, 현헝가리 북쪽 다뉴브강가에 있는 아틸라의 궁정에 동로마 사절의 일원으로 방문해 남긴 아틸라의 모습에 대한기록과 거의 일치한다. 백년후,고트족 출신 사학자 졸다니스(Jordanes)는 프리스커스가 남긴글을 라틴어로 정리하면서 아틸라의 눈을 잿빛으로 기술했으나 유럽인들이 아틸라를 유럽인으로 보는 시각에서 보는 착시 현상에 불과 하다고 볼수있다.(프리스커스의 아틸라 궁정방문기는 차후에 연재)

한민족은 단일민족이라는 교육의 결과,  한국인 대다수는 한민족이 단일민족이 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흉노가 왜 한반도로 남하했으며, 어떤이유로 유럽으로 이동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먼저 한민족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는게 옳바른 순서일것이다.

                  아래 사진들은 바이칼호를 여행하신 이수한님이 제공한 사진과 설명입니다.

    몽골 북쪽 국경에서 불과 수십 km 북쪽에  완두 콩깍지 같이 생긴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가 있다. 많은 역사학자들과 한수선씨가 주장하는  한민족의 발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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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호반에서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곰과 우리마을 동구에 세워져 있는것과 똑같은 장승이 서 있는 것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바이칼호에서 가장 큰 도시 <이르쿠츠크> 인근에 있는 아름다운 러시아 교회(한곳에 세가지의 돔 양식이 보인다)



통나무집 민속촌에 있는 전통 통나무집



여염집과 다를바 없는 <무당의 집> 봉당에는 제법 큰 나무가지가 구멍에 꽂혀 있다. 우리네 무당이 궂거리를 할때 흔히 "대를 내릴때" 에 흔드는 나무가지와 크기만 다를 뿐 너무나 닮아 있다는 것은 우연인가? 우리 샤마니즘의 기원인가?



통나무집은 스키타인이 적석목곽분 묘를 조성할때, 망자가 살든 집을 통채로 넣고 그위에 돌을 덥고 흙으로 덥어 봉분을 만든 예도 있다.

한민족의 선조는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서 빙하기가 끝날 무렵 남하했다는 설은 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민족의 선조인 이들이 새로운 정착지에 도착한곳에는 우리 선조와는 이질적인 선주민족이 살고 있었다는 사실은 선조들이 이민족과 함께 지내며 남겨놓은 일상생활의 지혜속에서 찾아볼수가 있다.

한민족은 순수한 단일민족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든 나는 많은 역사서와 역사다큐를 보면서 한민족의 단일민족설에 회의를 갖기 시작했다. 

서울을 갈때 마다 나는 청계천 고서점을 들려 필요한 고서와 중고역사서를 사가지지고 온다. 그중한권의 책이  "처세상식 관상보감" 이라는 관상보는 법에 대한 책이다. 이 낡은 고서는 휴전이 끝난지 2년후인 1955년에 발행한 이책은 지질이 좋지않아 이미 갈색으로 변해 책장끝을 손으로 비비면 부서져버릴 정도로 변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한민족은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관상보는 책의 내용은 한민족의 선조가 남하해서 정착하면서 이웃 이민족으로 부터 순수한 혈통을 지키려는 지혜로 가득했다. 많은 내용중 일부른 보면, 허리가 하체보다 길어야 길상이다. 눈이커서 좌우 상하에 흰자위가 보이는 눈을2백, 3백, 4백이라는 명칭을 붙여, 특히 여자의 눈이 아래위 상하 4군대 흰자위가 크게보이는  여자는 남편이 죽을 흉상이다, 여자들의 눈이크면 흉상이다. 머리칼이 갈색이거나 눈동자에 색상이 있어도 않좋다. 몸에 털이 많으면 천한 상이다(수염포함). 남자의 수염이 붉으면 사악해서 흉상중의 흉상이다. 머리가 곱슬머리인 사람은 지독한 사람이니 상대하지말라, 등등 관상보는 책에서 열거한 형태의 모습을 한 사람은 분명 유럽에 살고 있는 아리안족의 모습이며, 이들과는 상대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위사실을 뒷받침 이라도 하듯, 70년대 한탄강가에서 인류고고학을 전공하든 한미군 병사가 발견한 주먹도끼는 세계가 놀랄 많한 대 발견이었다.  이와 함꼐 한국의 A교수팀이 민족간의 당뇨병에 대한 차이를 연구하면서 한국인 60%가 유럽인의 유전자를 같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한민족이 단일 민족이라는 고정관념에서 깨어나날때가 되였다는 결정적인  단서들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