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에 양의 전하량을 가진 점전하(Point Particle)가 놓여 있다고 하자. 이제 단위 전하량(1C)을 갖는 다른 전하(이를 시험 전하라고 하자)를 먼저 놓여 있는 전하의 근처에 가져가 보자. 쿨롱의 법칙에 의하여 두 전하는 서로 밀쳐서 멀어지는 방향으로 운동할 것이다. 만일 처음 전하의 위치를 고정한다면, 시험 전하만 밀려 나가면서 일정한 운동 경로를 그릴 것이다. 이 경로를 전기력선이라고 한다.
전기력선을 그려보자 고정된 전하 주변의 여러 위치에 시험 전하를 놓고 전기력선을 그려보면, 전기력선들은 양의 전하에서 모든 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직선들이 된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정해진 면적을 지나가는 전기력선 개수'(즉, 전기력선의 밀도)는 전하 근처에서는 많고, 전하 멀어질수록 적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전기력선의 개수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
전하가 그리는 일정한 운동경로, 전기력선.
A 지점이 B 지점에 비해서 전기력선의 밀도가 높다. 즉 더 큰 힘을 받는 곳이다.
|
|
양의 전하를 둘러싼 가우스 곡면을 어떻게 그리던 전기력선의 총 개수는 같다. |
|
A와 D의 가우스 곡면의 총플럭스는 0이며, B와 C는 각각 +와 –의 값을 가진다.
|
|
|
|
|
'우리는 지금 > 사회·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O & CEO] 최준명 요진건설산업 회장 (0) | 2014.04.29 |
---|---|
교류발전기의 원리 (0) | 2014.04.26 |
전기장과 전기력 (0) | 2014.04.25 |
안테나의 종류는? (0) | 2014.04.25 |
영구자석의 역사 및 특성 (0) | 201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