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고고학·유적 자료

시친의 지구연대기①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자연정화 2015. 3. 13. 14:50

시친의 지구연대기①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12번째 행성의 비밀

제카리아 시친 지음/이근영 옮김/이른 아침

  역자서문

  지금으로부터 약 450,000년 전 인간이 존재하지 않던 시기에 지구를 찾아  온 방문객이 있었다. 그들의 행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태양계의 또 다른 행성인 12번째 행성(니비루)이며, 그들의 이름은 네필림이었다. 그들은 지구에 착륙한 후 아프리카의 금광을 개척하고 가장 중요한 인간을 창조했다.

 

 

 1. 인간은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진화의 예외다

◆ 진화 단계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위치의 의문

☞ 오스트랄로 피테쿠스(300만년 전)에서 네안데르탈인(35만 년 전~13만 년 전에 나타남) 사이에 무려 2,000,000년이 넘는 시간 간격이 있음에도 두 집단의 외모, 두 집단이 사용한 석기에 큰 차이가 없었다.

☞ 약 35,000년 전 ‘지혜 있는 인간(호모 사피엔스)’가 나타나 지구상의 네안데르탈인을 사라지게 했다. ‘지혜 있는 인간(호모 사피엔스)’=크로마뇽인

크로마뇽인은 나무와 동물의 뼈를 이용해 도구와 무기를 만들고, 동물의 가죽으로 옷도 만들었다. 초승달로 상징되는 모신(Mother Goddess)을 숭배했으며, 시체를 묻었다는 것으로 보아 삶, 죽음, 사후세계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 이들은 기원전 27,000년~11,000년 사이에 쇠퇴기에 달했다가 기원전 11,000년 경 다시 활발하게 나타나 불가사의한 고대 문명을 만들었다.

브레이우드(R.J.Braidwood)와 하우(B.Howe)의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선사시대 연구』에 따르면 기장, 호밀, 스펠트 밀, 아마, 다양한 과실나무(포도, 사과, 올리브, 무화과,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와 관목들이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기원전 9,500년경 개를 가축으로 사육하기 시작했다. 양의 가축화는 기원전 9,000년 경으로 추정된다. 그 후 염소, 돼지, 소가 차례로 가축화 되었다.

☞ 기원전 9,000년경의 돌로 된 신의 두상이 북부 이스라엘에서 발견되었는데 줄무늬가 있는 헬멧을 쓰고 일종의 ‘보호안경’까지 쓴 것으로 보인다.

☞ 기원전 7,400년 경 ‘토기의 등장’과 함께 신석기 시대로 진행

☞ 기원전 4,500년 경 인간의 진보는 느려지고 문명이 다시 퇴보

☞ 기원전 3,000년 경 수메르(Sumer)라 불리는 위대한 고대 문명의 탄생

 

2. 예고 없이 시작된 수메르 문명

☞ 아시리아 제국(기원전 2000년~기원전 612년)의 아슈르바니팔 왕의 니네베 도서관 유적지에서 약 25,000장의 점토판을 발견했는데 아슈르바니팔 왕은 ‘글의 신께서 내게 자신의 기술에 대한 지식을 선물로 주셨다. 나는 글의 비밀을 전수받았다. 나는 복잡한 수메르 시대의 점토판을 읽을 수 있다. 또한 대홍수 이전 시대의 돌 비문에 새겨진 수수께끼 같은 글도 해독할 수 있다’고 했다.

☞ 여러 유적을 통해 드러난 수메르 문명의 실체

문자와 발명과 발전, 인쇄술의 발달-활자를 젖은 진흙에 찍어 문장을 만들어냈다. 원통형 인장을 만들어 사용, 신전 건축, 의학의 발상지-치료 수술 처방과 주문, 직물과 의류 산업의 발전, 관개 운하를 건설해 일년내내 농지에 물을 댈 수 있었다.

메소포타미아는 고대의 식량 창고- 살구나무, 버찌, 샤프란, 커민(카레 향료), 히솝(박하의 일종), 양파, 콩, 오이, 배추도 수메르에서 전해짐. 빵, 죽, 과자, 케이크 만드는 법, 보리를 발효시켜 맥주를 만드는 법을 알았으며, 요쿠르트, 버터, 크림, 치즈 등을 만들어 먹었다. 오리 또는 거위는 신의 식탁을 위해 따로 보관했다고 한다.

다양한 배와 항해 기술이 발달했으며, 지상 교통을 위해 바큐ㅣ가 처음으로 사용되어 마차와 전차에 사용 되었다.

☞ 수메르에서 탄생한 인류 최초의 것들

- 1956년 크레이머(S. N. Kramer)의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최초의 학교, 최초의 양원제, 최초의 역사가, 최초의 의학서, 최초의 우주론, 최초의 ‘욥(Job)’ 최초의 격언, 최초의 문학논쟁, 최초의 노아, 최초의 도서관 목록, 최초의 ‘인간 영웅’, 최초의 법전과 사회개혁, 최초의 의약품, 최초의 농사, 최초의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 등

- 기원전 2350년경 우르의 우르남무가 만든 법령을 적은 점토판→이신의 지도자였던 리피트이시타르에 의해 공포된 법률→비빌론 근처 도시국가 에쉬눈나의 수메르 지도자가 만든 법→기원전 1900년경 바빌로니아 왕 함무라비에 의해 만들어진 법

수메르의 도시들

네필림의 초기 주거지 : 에리두, 라르사, 니푸르, 바드티바라, 사파르

에리두 : 누딤무드=에아=엔키의 도시, 최초의 신전은 기원전 3,800년경에 지어진 것으 로 추정 됨. 수메르 문명의 시작

라르사 : 엔키가 내륙으로 들어가 건설한 도시, 엔릴이 이 장소를 접수함.

니푸르 : 엔릴이 6샤르(21,600년) 동안 라르사에 머물며 건설한 우주관제소

바드티바라 : 산업(제련과 정련) 중심지, 엔릴의 아들 난나의 도시

사파르 : 난나의 아들 우투의 도시, 우주 공항이 있던 곳

라락 : 엔릴과 엔릴의 여형제 닌후르쌍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닌우르타가 다스린 도시

슈루팍 : 네필림의 의료중심지. 닌후르쌍에게 주어짐 

 

3. 하늘과 땅의 신들 

그리스의 신들은 근동으로부터 지중해를 건너다 크레타를 거쳐 그리스로 갔다. 아프로디테는 근동으로부터 바다를 통해 키프로스를 거쳐 그리스로, 포세이돈은 소아시아 지방에서 말을 가져갔다. 아테나는 성서의 땅으로부터 ‘열매가 많이 열리는 올리브나무’를 그리스로 가져갔다. ⇒ 그리스 신화(기원전 1,000년경)의 12신 : 크로노스와 누이 레아의 아들 셋과 딸 셋인 하데스(아프로디테), 포세이돈, 제우스, 해스티아(제우스의 아들 디오니소스), 데메테르, 헤라, 제우스의 첫째 아들 아폴론, 제우스의 둘째 아들 헤르메스, 제우스와 헤라 사이의 아들 아레스헤파이스토스, 제우스의 딸 아르테미스와 아테나

기원전 2,000년경 이란 북부 혹은 카프카스 산맥 지역을 중심으로 살면서 인도-유럽어계의 언어를 사용하던 종족이 대규모로 이주를 시작했다. 그 중 한 집단이 인도쪽으로 이동했다. 힌두 사람들은 그들을 아리아인(고귀한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아리아인들은 기원전 1,500년경 『베다』이야기를 인도에 구전했다. ⇒ 카시야파(왕위에 앉은 자)와 프리트히비(하늘의 어머니), 그리고 10명의 자식 ⇒ 12신  

히타이트의 야질라카야 유적지에서 발견된 반원형 돌에는 12명씩 짝을 지어 행진하는 신들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4. 수메르, 모든 신들의 고향

☞ 수메르 신들의 계보

땅의 신 ki안투 하늘의 신 Anu아누 아내 안툼

대기의 신 엔릴(일광) 모신, 산파의 여신 닌후르쌍 지혜의 신 엔키(비광)

엔릴의 부인 난닐 엔키의 부인 닌키

엔릴과 난닐 사이의 난나(부인 닌갈), 이시쿠르, 엔비루루 엔키의 아들 두무지,

엔릴과 닌후르쌍 사이의 닌우르타 마르둑, 네르갈, 기빌

난나의 아들 우투인안나(삼광), 에레쉬키갈 (팔광) (똥광)

수로 표현된 신들의 계보 : 60=아누, 55=안투, 50=엔릴, 45=난닐, 40=엔키, 35=닌키, 30=난나, 25=닌갈, 20=우투, 15=인안나, 10=이시쿠르, 5=닌후르쌍

☞ 신들의 아버지 안(아누)(60)(안의 신전 에안나 : 안의 집)

모든 신들의 아버지였으며 신들의 왕이다. 그의 상징은 별, 안의 거처와 옥좌는 하늘에 있었다. 증손녀이자 정부였던 인안나의 연지인 우르크(Uruk)에 안을 위한 높은 신전이 여러 차례에 걸쳐 건축되고 재건되었던 갓으로 밝혀졌다. 그 신전은 에안나(안의 집)이라 불렸다. 그 집의 목적은 ‘하늘로부터 내려오기 위한 것’이었다. 수메르 전통에 따르면 왕권은 안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었다. 안의 표식은 관(신성한 머리장식), 홀(권력의 상징), 지팡이(목자의 상징)(현재 왕과 주교의 상징)이다.

☞ 만왕의 왕, 엔릴(50, 일광, 니푸르, 토성)(엔릴의 신전 에쿠르 : 산처럼 높은 집)

‘영공의 왕’, ‘기후의 신’, ‘태풍의 신’의 원형에 가까운 신, 하늘의 거처에서 태어났다. ‘모든 땅의 지도자’라 불렸고 ‘하늘에서는 왕자이며 지구에서는 우두머리’였다. 니푸르에 하늘과 땅을 특별한 유대로 연결시키는 자신의 중심지, 즉 ‘통제 센터’를 건설했다. 엔릴과 수드(간로사)의 사랑으로 엔릴의 아이를 갖게 된 수드는 여신 난릴(영공의 귀부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다. 엔릴은 인간을 지배할 왕을 선택하는 신이었다. 수메르, 아카드, 바빌로니아의 왕들은 모두 자신의 업적을 새긴 글에서 어떻게 엔릴로부터 왕의 자리로 ‘부름’을 받았는지 묘사하고 있다.

☞ 엔키(40, 비광, 에리두, 수성)

바다와 대양의 신, 주로 달(초승달)과 연관되기도 한다. 수메르는 엔키를 인류의 가장 위대한 후원자이며 문명을 가져다 준 신으로 묘사한다.

☞ 닌후르쌍(5, 산파의 여신, 딜문, 안의 딸)

모든 아내에게서 낳은 모든 아들들 중에서 이복 여자형제가 낳은 아들을 태어난 순서에 관계없이 합법적인 장자 승계권자로 인정하였다. 이는 더 ‘순종’에 가까운 것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엔키는 닌후르쌍에 접근해 아들을 얻어 엔릴을 견제하고자 했다. 닌후르쌍은 닌티(생명의 부이)이라고 불렀다. 구약의 이브라는 이름도 생명을 뜻한다. 니후르쌍의 상징은 절단칼, 의술을 간장하던 여신 닌후르쌍.

☞ 엔릴과 린후르쌍의 아들 닌우르타

‘정당한 승계자’ 엔릴의 용감한 아들로 엔릴을 위해 싸웠으며 ‘번개를 일으키는 보복의 아들’, ‘위대한 사냥꾼’이라 불림, 군사력이 튀어난 전쟁의 신, 주(ZU, 현명한)라는 사악한 신과 지구에서의 주도권을 놓고 여러 번에 걸쳐서 싸웠다.

☞ 엔릴의 또 다른 장자 난나(30, 우르, 달)

난나의 다른 이름 신(SIN), 닌우르타와 싸운 주일 가능성이 많다. ‘신성한 초승달’, 이른바 ‘달의 신’으로 불림. 난나와 그의 아내 닌갈은 강과 산으로 둘러싸인 후르리 인의 도시 하란으로 갔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도 우르를 떠나 가족들을 이끌고 하란으로 갔었다. 거기서 ‘약속의 땅’으로 떠나기 전까지 머물렀다.

☞ 난나의 장자 우투(20, 태양, 샤마시, 시파르, 라르사)(우투의 신전 : 에바브바라)

우투는 법과 정의를 다루는 신, 여행자의 수호신

☞ 수메르의 아프로디테, 인안나(아카드어로 이시타르, 15, 삼광, 금성, 우루크)

로마인들에게는 베누스(비너스), 그리스인들에게는 아프로디테, 가나안과 히타이트 사람들에게는 아스타르테, 아카드와 수메르 사람들에게는 인안나 혹은 닌니로 알려진 사나우면서도 아름다운 전쟁의 여신, 사랑의 여신

☞ 우투가 인간 아내로부터 얻은 아들 메시키아가셰르

구메르왕의 연대기 속에 등장하는 신이 아닌 우루크 최초의 왕

☞ 엔릴의 막내아들, 이시쿠르(아다드, 10, 천둥의 신)

용감한 신으로 아버지 엔릴로부터 ‘폭풍의 신’의 특권과 힘을 물려받았다. 이시쿠르는 후르리와 히타이트에서는 테슙(바람을 일으키는 신), 아모리에서는 라마누(우박의 신), 인도-유럽어권에서는 부라아시(불을 일으키는 신), 셈어권에서는 메이르(하늘을 밝히는 신)으로 알려졌다. 엔릴은 막내아들 이시쿠르를 메소포타미아 서부와 북부의 산악지대에 ‘상주하는 신’으로 내보냈다. 

 

5. 네필림, 불을 뿜는 로켓을 탄 사람들

☞ 여신의 날개옷

머리에는 슈가르라를 썼다. 양쪽 귀에는 ‘측량용 귀고리’를 걸었다. 목에는 조그만 푸른색 보석으로 만든 목걸이를 걸었다. 양 어께에는 두 개의 ‘보석’을 올렸다. 손에는 ‘금으로 만든 원통’을 들었다. 가슴을 죄는 끈을 묶었다. 몸에는 팔라 못을 입었다.

☞ 구약에 나타난 천사(말라캄 : 성스러운 명령을 전하는 사자)들의 복장

☞ 고대의 비행사와 비행체들

아슈르의 인안나 신전에서 발견한 인안나 조각품-이어폰이 달린 헬멧, 보안경

수메르 유적지에서 발견된 약 5,500년 전의 진흙인물상

기원전 4,000년경 근동 지역 유적에서는 원뿔형 헬멧과 타원형 보안경을 강조한 점토 인형들이 대량 발견되고 있다.

☞ 하늘로 올라간 사람들

아담의 계보에서 일곱 번째 족장이었으며 대홍수 시기 영웅이었던 노아의 증조할아버지 에녹은 하늘로 올라간 인간, 수메르의 기록에는 엔키에 의해 창조된 ‘모범적 인간’ 아다파가 하늘로 올라갔다 왔다.

☞ 독수리의 정체

메소포타미아의 기록들은 예외 없이 우투를 쉠과 독수리들의 발사 기지를 총괄하는 신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리고 그 부하들과 마찬가지로 우투 자신도 때때로 독수리의 복장을 한 모습으로 표현된다.

☞ 네필림, 불 뿜는 로켓을 탄 사람들

신들이 입었던 , 신들이 타고 다녔던 원뿔 모양의 , 시파르의 우투 신전 안쪽에 있는 ‘하늘로 솟아 있는 거대한 아핀', 수메르어 신은 딘기르(=밝고 Qy족한 물체의 정의로운 사람들 또는 불을 뿜는 로켓의 순수한 사람들) 

 

6. 12번째 행성

1781년 망원경의 발달로 천왕성 발견, 1846년 수학적 계산을 통해 해왕성 발견, 1930년 명왕성 관측됨, 1780년까지 인간은 태양계에 수성, 금성, 달, 지구, 화성, 목성, 토성의 7개 천체까지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구가 천체들의 중심이라고 알고 있었다.

수메르 천문학은 기원전 2,300년경의 우르의 지도자 둥기가 남긴 기록에는 태양이 춘분점을 통과하는 시점을 새해로 보았으며 기원전 4,400년경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때의 달력부터 1년을 365일로 하고 윤달을 끼워 넣었으며 춘분, 추분, 동지, 하지의 개념이 있었다.

 

7. 창조서사시 

수메르인의 태양계에 담긴 비밀 『칼데아의 창세기』

바빌로니아판 『에누아 엘리시』

① 태초에 태고의 압수(태양, 우투)와 압수의 전령 뭄무(수성, 이시쿠르), 그리고 생명의 처녀 티아마트(소행성대에 있던 별)가 있었다.

② 라하무(전쟁의 여신 인안나, 금성)와 라흐무(전쟁의 남신, 네르갈-나부)의 탄생

③ 카샤르(딱딱한 땅에서 가장 중요한 것, 목성)와 안샤르(하늘에서 가장 중요한 것, 왕자, 토성, 닌우르타)의 탄생

④ 아누(하늘의 존재, 천왕성)와 가가(명왕성)의 탄생

⑤ 누딤무드(에아/엔티의 행성, 해왕성)의 탄생 

⑥ 달(난나, 티아마트의 위성 킨구)과 지구(엔릴, 티아마트의 윗부분)의 탄생 

 

8. 하늘의 왕권 

기원전 2,000년이 지난 어느 시점 엔키의 아들인 마르둑이 엔릴의 아들인 닌우르타를 물리치고 신들 중에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신들의 1년은 샤르(3,600년), 대홍수 이전에 다스리던 왕들의 통치 기간이 모두 샤르의 배수이다.  

 

9. 지구 착륙 

지구로 가는 7개의 정거장

명왕성(감시자 : 슈파), 해왕성(고리 : 이루)-고리형의 비행 시작, 천왕성(쌍둥이 행성 : 카크카브샤남마)-해왕성과 유사, 토성(엄청난 인력과 신비로운 테, 위대한 파괴자), 목성(빛나는 것)-소행성대로 들어가는 입구, 화성(물의 입구에 세워진 빛), 지구(슈의 온저한 휴식 장소: 슈기)-네필림 긴 여행의 종착지 

 

10. 신들의 도시 

약450,000년 전 네필림이 처음 지구로 왔다. 네필림은 습지의 끝부분에 최초의 정착지 에리두를 마련했다. 두 번째 도시 바드티비라(산업 중심지), 세 번째 도시 라락, 네 번째 도시 시파르(네필림의 우주 공항), 다섯 번째 도시 슈르팍(의료 중심지), 엔릴은 라르사에 특별한 정착 시설을 만들고 니푸르에 우주 센터를 세웠다.

신들이 직접 세운 도시나 유적지는 지구를 휩쓴 대홍수로 사라졌다. 메소포타미아의 왕들은 신성한 장소를 재건하는 것을 신성한 그들의 의무로 생각했기 때문에 원래의 도시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11. 아눈나키의 폭동 

아프리카 남동쪽 잠베지강을 거슬러 올라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것, 이곳의 관산에서 발견된 유물은 기원전 2,000년 전에서 기원전 7,690년경의 것들이었다. 라이온 봉의 서쪽 절벽 아래 동굴에서 기원전 20,000년~26,000년경부터 채광 작업이 있었다.

☞ 금, 은, 동, 영웅, 철의 다섯 시대 구분

금의 시대 ; 신들이 지구를 다스리던 시대

은의 시대 : 신과 인간이 지구를 나누어 다스리던 시대

☞ 하급신 아눈나키의 반란

아프리카 깊은 내륙으로 들어가 광물을 캐는 일을 했던 아눈나키들의 폭동으로 룰루(원시적 노동자)를 만들자고 엔키는 제안했고, 닌후르쌍과 엔키의 도움으로 인간이 창조되었다.

 

12. 인간을 창조하다 

아눈나키들은 40샤르(114,000년) 후에 ‘더 이상 못하겠다’고 외쳤다.

 

13. 대홍수와 인간의 종말 

수메르 대홍수 이야기의 주인공 : 지우수드라

아카드 대홍수 이야기의 주인공 : 우트나파시팀

바빌로니아 대홍수 이야기의 주인공 : 아트라하시스

 

14. 지구를 떠나는 신들 

☞ 대홍수의 실체

약 75,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 시작, 약 40,000년 전 날씨가 따뜻해 짐, 약 38,000년 전 다시 혹독하게 춥고 메마른 기간이 시작, 약 13,000년 전 갑자기 빙하기가 끝남.

대홍수는 BC10860~BC8,700 쯤에 일어난 일, 남쪽에서 온 바람, 어둠, 거대한 파도, 12번째 행성이 화성에 접근하면 지구에 대홍수를 일으킨다.

 

15. 지구의 왕권 

기원전 445,000년 경부터 지구에 내려와 120샤르(432,000년) 동안 쌓아온 네필림의 지구 문명은 BC10860~BC8,700년 사이에 일어난 대홍수로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네필림은 살아남은 인간에게 곡물 재배와 가축 사육의 기술을 전수했다. 농업과 축산의 발전, 인간의 수를 늘리는 것은 네필림의 생존이 걸린 문제였고 노아는 최초의 농사꾼이 되어 포도 나무를 심었다.

농업은 평야 지대를 접하고 있는 산악지대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13,000년 전 평야지대는 대홍수의 여파로 거주가 불가능했던 것이다. 근동의 산악지대가 곡무르 식무르 과일, 채소 그리고 가축의 근원지가 되었다.

하늘에서 왕권이 다시 내려왔을 때 첫 번째 왕도는 키시였다. 키시→우르크→우르→아완→하마지→악삭→아카드→아슈르→바빌론으로 왕권이 이어졌다.

☞ 바벨탑과 신들의 혼란

인간은 후에 메소포타미아어, 이집트어, 인도-유럽어라는 세 언어의 원천이 된 동일한 문자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의 발생은 신들의 분할 지배를 뜻한다. ‘자기가 따르는 신들의 명령’에 따라 전쟁을 일으키고, 새로운 영토를 정복하고, 멀리 있는 인간들을 복종시켰다는 옛 왕들의 주장⇒우상 숭배의 시대가 열림

☞ 대홍수 이후 신들은 네 개의 지역을 만들었다.

메소포타미아 지역, 나일강 유역, 인더스강 유역, 마지막 ‘신성한 곳’

마지막 ‘신성한 곳’=틸문(미사일의 땅), 시파르의 뒤를 이어 건설한 우주 공항, 그곳의 지휘권은 우투(샤마시)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