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고고학·유적 자료

<7> 수메르 쇄기문자

자연정화 2015. 3. 14. 13:30

<7> 수메르 쇄기문자
저자 : 주동주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나누는 기준점은 문자의 등장이라합니다.

문자의 등장으로 어떠한 목적을 (어떤 가르침이나 현재 일어난인, 사건. 기술등)을 후대에 정확히 전할수 있었고 그기록들이 모여 지식이 되고 사상이 되었으며 교훈이되었고, 또 이러한 것들이 축척되면서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도서관이 없는 세상을 학교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수메르에서 일어난 모든것이 그렇듯이 수메르의 쇄기문자 역시 세계 최초의 문자입니다.

인류에게 문자를 만들게 자극한 여러 요소중 가장 큰것은 경제 활동의 활성화 입니다.

 

 

 

 

 

 

 

그들이 살던 메소포타미아지역은 풍요로웠습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홍수는

많은 비료성분인 유기물을 땅위에 실어날랐고 씨앗을 뿌리기만 하면 풍성한

수확을 걷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산간지역은 목축을 하기 이상적이였답니다.

 

 

 

 

 

 

 

 

 

 

이렇게 농산물등이 많이생기자 이미 기원전6000년경부터 교역을 하기시작했고 그로인해 거래한것들을 기록할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기원전 5000년경에는 물건을 빌려주고 모양이 비슷한 조약돌을 물건을 빌린 수많큼 진흙에 넣어 둥글게 굳힙니다.

그리고 물건을 상환할때 그진흙덩어를 깨어서 그속에있는 조약돌 수많큼 물건을 갚는식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일종의"토큰'역활을 조약돌이 한겁니다. 

 

 

   

기원전4000년경 조약돌대신  특정 표시를한 진흙을(예를 들어서 엄지손가락만한 둥근진흙에 # 표시를 해서

그동내 주변 사람이 서로간에 이것은 보리라고 정한다)사용합니다.

이것이 문자의 시초이고 이를 상징문자라 합니다.

상형문자는물체의 모양을 본딴 간략하게 만든문자지만 상징문자는 그냥 *표시는뭐라는식으로 상호간에 정하여 사용한 문자 입니다.

 

   

상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하기�래 물표를 진흙에 �어서보관하고 봉한 점토덩어리 위에 소유자의 고유한 무뉘를 세겼고 음각한 인장을 만들어 그표면에 찍어 그것을 서로 교환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인류최초로 도장이 개발됩니다.

초기의 도장은 단단한 돌이나 보석에 문양을 세긴 것이라 합니다.

(도장들을 모은자료가블로그속에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숫자가 개발됩니다. 수메르는 60진법을 사용하였고 그 사회에서 가장 큰수는 60*60으로 3600이 가장 큰수였다고 합니다.

기원전 3400년경에는 점토판에 이물표(상징문자)와

숫자를 세겨넣습니다(처음엔 숫자대신에 갯수만큼점을 찍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점토판(만약 현대였다면 종이)을보관하는 방식이쓰여집니다.

문자의 엄청난 발전이지요 기원전 3300년경 상형문자가 출현합니다 비로서 상징문자에서 모양을 본뜬 상형문자가 나타난거죠.

 

 

 

 

기원전3100년경 상형문자가 시계반대방향으로 90도 꺽여서 쓰여집니다.

물론 모양이 간략해집니다 .

 

 

 

 

 

 

 

 

 

 

 

 

 

 

 

초기 쇄기문자가 되는거죠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방향이 계속 바뀝니다

물론 글자획도 점점 줄어들고요.

 

 

 

 

 

 

 

 

이것이 쇄기문자이지요.

이렇게 변화를 계속한 이유는 축축한 점토판위에 상형문자(그림)을 쓴는것보다 갈대로 진흙을  꾹꾹 찍는것이 글씨를 쓰는데 편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서기전 3200년경상형문자수는1000개정도였답니다.

그러다 서기전2600년경에는 상형문자수가 700개정도로 줄어드는데 이유는상형문자를 만들기 보다는 상형문자를 조합해서 문자를 만들어 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발을 뜻하는 발모양의 상형문자에 날다는 뜻을 가진 날개모양의 상형문자를 보태면(붙이면 ,조합해서) 뛰다는뜻을 가진 문자를 만든는 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상형문자가 간략화되어서 쐐기문자가 되었다.

 말씀들였듯이 이 쇄기문자끼리도 조합됩니다 .

사람을 뜻하는 LU2--숫자는글자보다 작은데 키보드로 쓸수가없어서- -에 큰것을 뜻하는GAL을 덧붙이면  GALIU2  가 되고 이것은 큰사람 즉 왕이 되는식이죠) 이것이 바로 표의 문자입니다.

 

 

 

 

 

 

 

 

 

 

 

 

상형문자에서 표의문자 바뀐겁니다. 그리고 이즘 표의 문자와 우리나라나 일본등에서 사용하는 소리나는대로 읽는 음절문자 (문자의 뜻에 구에 받지 않고 음대로 글자를 쓴는것)를 병행해씁니다. 서기 2335년 셈족인 사르곤대왕이 만든 도시국가가 수메르를 정복하는데 공식문서를 셈족언어로(수메르어대신에) 쓰게 합니다. 단글자는 쇄기문자를 쓰고요.

즉 음절문자단독으로 (표의문자 사라짐)사용 됩니다.

그후에 나타난 바빌로니아 왕조 앗시리아 왕조 모두 이악카드어를 사용 합니다 .그리고 근동(메소포타미아지역)지역의 국제어가 됩니다 .

이집트왕이 다른나라에 문서를 보낼때 이집트언어대신

악카드어를 사용할 정도로 국제어로서 위치가 확고 했다고 합니다.

 

 

 

 

 

 

 

 

 

 

 

서기 538년 페르시아가군대가 바빌로니아를 점령되면서 토판의 쇄기문자는 사라집니다만 세기전 3세기 헬레니즘 시대까지도 일부 사제들이 종교적제의에 필요한 토판을 배껴쓰는작업을 계속하므로써 근3000년동안 근동지방에서 사용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사라졌다 1800년경에 역사에 다시 등장하죠.

기원전2150년 우르(도시국가)를 중심으로 수메르 도시국가연체가 생겨납니다.

바로 우르3왕조인데 이시기에 수메르어 (쇄기문자에 악카드어가아닌 수메르언어를쓰는))를 다시사용합니다.

 

 

 

 

 

 

 

 

 

그리고 이시기는 수메르의 전성기로 학교를 많이 신에대한 찬양시, 우르남무법전(함무라비법전보다 오래된세계최초의 법전),수르파크의 가르침, 인난나의 저승여행, 길가메쉬와 엔키두이 저승여행 등등 의신화(문학)들을 학교에서 배께서

학생들에게 가르침니다.

 

 

 

 

 

 

 

 

 

 

 

물론 수메르어로요.(이즘 메소포타미아북족도시국가는 악카드어를사용)

 이렇듯 여러곳에서 토판에 배껴썼기때문에 길가메쉬를 빌롯한 수메르 문학과 신화등은여러곳에서 발견되며 한쪽에서 발굴한 토판에 지워진 부분이 있으면

다른곳에서 발굴한 토판으로 내용을 보완할수있지요.

 

 

 

 

 

 

 

지금도 많은 토판이 발견되고 있어서 많은 학자들이 계속 해석을 하고 있고 그에따라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고 합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수메르보다도 200년뒤에 만들어진 이집트상형문자도(기원전29-28세기) 수메르의 영향으로 표의 문자와 음절문자를 병행해 사용했고 나일강가에 무성한 풀의 줄기를 이용하여 파피루스를 만들어 그표면에 갈대 붓으로 잉크를 찍어글을 기록했다.

 

 

 

 

 

 

 

 

 

 

 

 

 

 

 

   

이집트어는 함-셈어로 3근자음을 가지고 있으며 동사의 활용에 3근자음은 거의 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

 예를들어 히부리어를 영자로 음역한 KTB는 글을 쓰다 는 동사의 3근자음이다. 그 활용예로 KaTaB(그가 글을 썼다 )

 KoKeB(그가 글을 쓴다)등 3근 자음은 항상 동사형에 둘어 있고 오직 모음만 활용된다

이러한 모음의 변화는 동사형태에 따라 거의 규칙적이다.

이런까닭에 상형문자를 음절로도 사용했던 곧래 이집트인들은 음절의 첫소리를 대표음으로 채택하여 그 음절을  때로는 알파벳(음운문자)처럼 사용했고 여기서 발전한 것이 24개의 낱자를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그리스어 알파벳이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고대 그리스인들이 �� 자음을 모음자로 대치하고 변화를 준뒤서기전 10세기경의 고대 그리스어에서부터 비로소 자음과 모음자가 구비된 완전한 알파벳 문자가 탄생했다.

 

참고 서적 : 조철수==수메르 신화

               : 조철수==메소포타미아와 히브리 신화

               : 김산해==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