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우리는 지금/우주·과학

'제2의 지구 발견'

자연정화 2015. 8. 10. 16:45

'제2의 지구 발견' 290일 공전주기에 22℃적정온도 '케플러-22b'

 

자료출처 : 한국경제 2011. 12. 06. 민경자 기자

 

[민경자 기자]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비슷할 것으로 보이는 행성이 발견됐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 도달하기에는 약 2200만년(600광년)이 걸리는 거리로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케플러 우주망원경을 통해 발견한 이 행성을 '케플러-22b'라고 명명하고 '제 2의 지구 발견'이라고 5일 밝혔다.

'케플러-22b'은 지금까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른바 '골디락(goldilocks)' 영역에서 발견된 가장 작은 행성으로 지름이 지구의 2.4배, 온도는 약 22℃이다. 또한 지구처럼 대기권에 구름이 형성돼 있어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기본조건인 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이 행성은 중심별을 기준으로 290일 주기로 공전하다는 점이 지구와 비슷하다.

 

 

'골디락 영역'에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을 실제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케플러 연구팀의 부책임자인 내털리 바탈하 박사는 "케플러 22b가 지구처럼 바다가 있다는 것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의미한다"면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분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의 과학자들은 아직 이 행성이 암석투성이인지, 가스로 가득 차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행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출처: NASA 해당 보도 캡처)

 

 

NASA, 또 다른 지구 발견!

 

 

2015년 7월 23일 미국의 항공우주국 NASA가 전 세계에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브리핑을 통해 지구로부터 1400 광년(약 1경 3254조 ㎞) 떨어진 행성 '케플러-452b'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케플러-452b는 지구의 1.6배로 크며 태양과 같은 G2 형태의 항성(케플러-452라 불림) 주위를 돌고 있으며 액체 상태의 물이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거주 가능 구역 행성이라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발견된 거주 가능 구역 행성 가운데 가장 크기가 작고, 공전 주기는 385일로 지구와 비슷하다고 했다.


케플러-452b에서 항성 케플러-452까지 거리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약 1억 5000만 ㎞)보다 5% 정도 길다.


케플러-452의 온도는 태양과 비슷하며 지금은 태양보다 10% 더 크고, 밝기는 20% 더 밝다.

나이는 60억 년으로 태양(45억 년)보다 15억 년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행성의 나이는 지구보다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행성은 행성의 질량과 화학적 구성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구와 마찬가지로 바위로 돼 있을 개연성이 상당하다며 지구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과학계에서는 지구와 조건이 흡사하며 생명이 존재할 개연성이 있는 행성을 10~15개 정도로 보고 있다.

그중에는 지난해 4월 발견된 ‘케플러-186f’, 2013년 4월 찾은 케플러-62f, 케플러-69c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온도, 크기, 공전주기 등에서 지구와의 차이가 많았다.


NASA에서 데이터 분석을 담당하는 존 젠킨스 연구원은 “이번에 발견된 케플러-452와 케플러-452b는 태양과 지구에 가장 흡사한 쌍둥이 천체 시스템”이라며 “케플러-452b는 우주에 생명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데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견된 행성은 6년 전 2009년 3월 6일 22시 49분 57초에 미국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케플러 우주 망원경이 발견한 것이다.

케플러 우주 망원경독일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Johannes Kepler, 1571~1630)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다.

95메가 픽셀 카메라로 행성의 빛을 포착하는 방식으로 행성을 찾으며 ‘행성 사냥꾼’이라고도 불린다.

2010년 1월 처음 지구로 조사 결과를 보내왔다. 당시 총 2700여 개의 외부행성 후보군을 추적하고 132개의 행성을 발견했으며 2013년 4월에는 생명체 서식 가능성이 높은 슈퍼지구 2개를 발견한 바 있다.
설계수명이 종료되는 시점은 2012년 11월이었지만 NASA는 수명을 2016년까지로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