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우리는 지금/경제·금융정책

교직원공제회, 2017년도 블라인드 펀드운용사 모집

자연정화 2017. 10. 5. 13:25

교직원공제회, 2017년도 블라인드 펀드운용사 모집

 

자료출처 : 연합뉴스 2017. 09. 25.

 

▲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2017년 국내 블라인드 펀드(PEF·VC)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 신규 출자규모는 총 5천500억 원으로 PEF부문 4천억 원, VC부문 1천500억 이내로 출자할 계획이며, PEF 위탁운용사는 4개사(A·B Type 각 2개사 내외), VC 위탁운용사는 6개사 이내로 선정할 방침이다.

 

PEF부문의 경우 결성규모 4천억 원 이상 펀드(A타입)와 2천억~4천억 원 미만 펀드(B타입)를 분류해 진행함으로써, 향후 예상되는 대기업 사업재편, 중소·중견기업 바이아웃(Buy-Out), 세컨더리(Secondary) 등 폭넓은 딜소싱(Deal sourcing) 및 투자를 가능케 하는 한편, 운용사 입장에서는 규모가 작은 중·소형사도 대형사와 견줘 적절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VC부문 역시 새 정부 출범 후 벤처기업 지원 의지, 모태펀드 출자규모 확충,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으로 벤처투자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국민연금, 산업은행에 이어 3번째 큰 규모로 출자한다.

 

지원자격은 최근 3년 내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 기관경고 이상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는 국내 소재 운용사다.

 

타 기관 출자확약(매칭) 조건이나 AUM(운용 중 자산 규모) 등에 대한 제한을 따로 두지 않아 많은 운용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펀드모집 초기 단계의 운용사라도 한국교직원공제회 출자확약을 바탕으로 원활한 펀드모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안서는 내달 13일까지 접수하며 정량평가, 현장실사, 정성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최종 선정해 운용사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최근 전사적 사회책임경영(CSR) 본격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스튜어드십 코드 및 사회책임투자 도입을 위한 규정 개정을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VC 위탁운용사 선정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우량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벤처생태계 조성 정책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제회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및 수익률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블라인드 펀드 500억 출자.. 우정사업본부, 위탁사 선정

 

자료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7. 09. 13. 강구귀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블라인드 벤처펀드에 500억원을 출자한다. 3곳의 위탁운용사(GP)를 선정할 계획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제안서를 받고, 11월 중 블라인드 벤처펀드 운용사를 선정키로 했다. 펀드의 형태는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조합(KVF),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최소 400억원의 규모로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의 출자지분은 펀드당 최대 25%로 제한된다.

 

관리보수는 2%이며, 기준수익률은 내부수익률(IRR) 기준 최소 7%다. 우정사업본부는 관리보수, 성과보수 등 운용 조건에 대한 기준을 명시했지만 GP, LP(투자자)와의 협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펀드 결성 이후 1년 이내에 증액(멀티클로징)도 가능하다.

 

현재 우본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벤처캐피탈은 기존 펀드의 약정총액 중 60%를 소진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펀드와 별도의 인력으로 운용조직을 구성할 경우에는 예외가 인정된다.

 

 

행정공제회 2000억 블라인드 펀드 조성

 

자료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7. 09. 01. 깅구귀 기자

 

행정공제회가 2000억원 규모 국내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 조성은 2015년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우수한 펀드를 만들어 수익률을 높이고 공동투자 기회를 확보한다는 취지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1200억원을 약정 투자해 2000억원 규모 국내 블라인드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일까지 운용사들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오는 10월 중에 2~3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운용사 3곳이 선정돼 균등하게 약정 투자금을 받는다면 펀드 하나당 행정공제회가 4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번 블라인드 펀드는 창업, 벤처 전문 사모집합투자기구는 운용사로 제외되며, 운용사가 투자 분야와 투자전략을 자율적으로 제안해야 한다. 대상 운용사는 청산을 포함한 사모펀드(PEF)의 운용자산 누계금액이 1500억원 이상, 대표 펀드 매니저 경력 5년 이상, 설립 5년 이상이 경과된 중견이 대상이다. 또 과거 3년간 운용사와 대표 펀드 매니저의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장동헌 행정공제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국내 기존 PEF 투자 중 회수되는 것과 포트폴리오 전반적인 것을 고려해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며 "목표수익률은 5% 이상 보고 있다"고 밝혔다. .

 

한편, 행정공제회의 지난 7월말 기준 자산규모는 10조4000억원에 달한다. 비용 차감 전 수익은 3000억원을 넘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블라인드 벤처펀드에 400억 출자

 

자료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7. 09. 17. 강구귀 기자

 

2014년 후 3년만...우량한 신규 투자 대상 물색 목적

 

과학기술인공제회가 블라인드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400억원을 출자한다. 이번 블라인드 벤처 펀드 조성은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우량한 신규 투자 대상을 물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블라인드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31일에 운용사를 선정키로 했다. 일반리그와 루키리그로 구분되며, 운용사는 5개사 내외로 선정된다. 루키는 업력이 3년 이하인 운용사를 말한다.

 

이번 펀드는 최소 결성 규모가 300억원이다. 루키리그는 150억원으로 결정됐다. 결성예정 총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관투자가 및 법인으로부터 출자 확약 받은 곳만 지원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른 중소기업창업투자조합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한국벤처조합(KVF)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에 따른 창업·벤처전문 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기구 등을 투자기구로 제시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오는 22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를 받고,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구술 심사를 10월 셋째주에 할 예정이다.

 

앞서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014년 벤처펀드에 300억원을 출자하며 블라인드펀드 출자에 뛰어들었다. 당시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사모펀드(PEF) 500억원을 포함해 800억원을 블라인드펀드에 출자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관계자는 “기존에 과학기술인공제회와 관계가 없으면서도 시장의 고수로 불리는 우량한 벤처업체를 투자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운용수익률은 연 5% 이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