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스마트 축사 확산 속도낸다
농식품부,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스마트팜 확산 방안' 발표
출처 : 돼지와 사람 2018. 04. 17.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스마트팜 축사를 '17년 790호에서 '22년 5,750호까지 늘린다는 계획인 가운데 '22년까지 전국에 4개소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합니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감도 예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R&D)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이 집약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입니다. 보육센터,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이 주요 핵심시설 입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을 신설해 ‘22년까지 6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합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수료한 청년들은,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하거나, 연관 기업 취업, 스타트업 창업 등을 하게 됩니다.
▲ 스마트팜 실증단지 배치도 예시
스마트팜 실증단지에서는 스마트팜 관련 ICT 기업 및 식품·바이오 기업들이 농업인과 함께 신제품 및 신품목을 실증·테스트하게 됩니다. 기업이 직접 시설을 구축하는 자율실증구역,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실증구역, 빅데이터 분석센터, 전시·체험·창업 공간이 마련됩니다. 정부·지자체는 부지와 장비 등을 제공하고, 필요한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혁신밸리 핵심시설 외에도 청년과 기업 등이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 임대주택을 조성하거나, 문화·복지 서비스 확충 등을 위한 농촌 개발사업도 연계 시행할 계획입니다.
혁신밸리는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이번달 23일부터 7월 중순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후 현장평가를 거쳐 7월말에 2개 시·도를 선정합니다.
한편 이번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안은 농식품부가 16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 방안'의 일부 입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고도화를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산업인프라 구축' 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안의 특징은 정책 대상을 청년 농업인과 전후방 산업으로 확대하고, 교육·연구·생산 기능이 집적화된 확산거점을 조성해 혁신모델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차별화됩니다. 기존에는 개별 농가 단위의 스마트팜 보급에 집중해 왔습니다.
자료출처 : 녹협 연합회 http://cafe.daum.net/gaundeg/1BMc/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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