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이어 트와이스·에스파...가디언 “K팝 걸그룹 英 정복”
출처 : 매일경제 2023. 08. 28. 성정은 기자
영국 일간 가디언이 ‘K팝 걸그룹이 영국을 정복한다’고 평했다.
가디언은 27일(현지시간) 이같은 제목의 기사에서 그룹 블랙핑크의 하이드 파크 공연에 이어 9월에만 트와이스, 에스파, 있지, (여자)아이들 등 4개 팀이 런던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유명 음악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한국 가수로선 처음으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가디언은 당시 “블랙핑크가 영국 40위 차트에 8곡이나 올렸는데도 일부에선 하이드 파크 콘서트 등장에 놀라워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물적인 영국 음악계는 K팝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흠을 잡곤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디언은 “이들도 K팝의 인기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가디언은 마마무가 이달 영국 투어를 한 데 이어 트와이스, 에스파, 있지, (여자)아이들이 9월에 줄줄이 런던에서 공연하며, 피프티 피프티와 뉴진스는 영국 차트에 진입했다고 K팝 걸그룹의 놀라운 활약상을 전했다.
가디언은 영국 내 한국 걸그룹 인기 비결도 분석했다.
먼저 영국 걸그룹의 몰락을 들면서, 한국 걸그룹이 소셜미디어(SNS)를 타고 섬세하게 조율된 성공 공식으로 영국에 상륙해 빈자리를 채웠다고 짚었다.
소녀시대와 레드벨벳 등의 곡을 작업한 클레어 로드리게스 리는 “음악은 귀에 쏙 들어오고 패션 스타일링은 정확하고 안무는 훌륭하며 무대 연출은 세심하다”며 “진짜 여성의 힘이 있고, ‘우리 무리로 와’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이런 ‘동지애’가 대부분 젊은 여성들인 핵심 팬층을 이끌었을 것이라고 봤다.
K팝 잡지를 만든 첼시 치탐은 “패션도 인기의 큰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등이 블랙핑크 에스파 멤버 등을 앰버서더로 발탁해 마케팅에 활용하는 이유다.
가디언은 K팝의 뜨거운 인기에 영국에서 K팝을 복제하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K팝 걸그룹이 조립(매니지먼트사에 의해 기획)됐다는 이유로 아티스트로서 인정을 잘 못 받을 수 있지만, 영국이 그들의 스타일과 성공을 복제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K팝 걸그룹만의 특별함이 분명히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류 20년' 일본, K팝 인기 활활…4세대 아이돌 종횡무진
안정적인 K팝 최대 해외 시장…아이브·에스파 등 TV·공연서 활약
한류 팬 10대까지 폭넓어져…한일 관계 개선·비자 완화 등 호재
출처 : 연합뉴스 2023. 08. 27. 이태수 기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류 열풍이 시작된 지 20년을 맞은 일본에서 K팝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이브와 르세라핌 등 4세대 K팝 걸그룹이 인기 바통을 넘겨받으며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일본은 미국과 유럽 등 신흥 K팝 시장의 부상에도 '안정적인' K팝 최대 해외 판로로 꼽힌다.
특히 최근 한일 관계 개선으로 TV 출연 등이 과거보다 상대적으로 용이해지고, 신인 대상 비자 발급도 완화되면서 미래 전망도 밝다는 관측이 나온다.
◇ 보아·동방신기에서…아이브·에스파·뉴진스 등 4세대 '우뚝'
지금 일본에선 아이브, 에스파, 르세라핌, 뉴진스 등을 일컫는 이른바 '4세대 K팝 걸그룹'의 활약이 눈부시다.
아이브와 르세라핌은 지난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가수들만 출연한다는 NHK 연말 음악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에스파는 이달 데뷔 2년 9개월 만에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이틀간 9만 관객을 모았다. 이는 일본 출신이 아닌 해외 가수로서는 데뷔 이후 가장 빨리 도쿄돔에 입성한 기록이다.
또 뉴진스는 일본 대규모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3'의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3만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로 일본에 한류 열풍이 촉발된지 꼭 20년이 됐지만, 여전히 한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2002년 정규 1집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로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지 21년이 된 해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동방신기는 물론 소녀시대·카라에 이어 방탄소년단(BTS)·세븐틴에 이르기까지 K팝 스타들은 꾸준히 일본 열도에서 사랑받아왔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쟁쟁한 현지 가수를 모두 제치고 2021∼2022년 2년 연속 가수 매출(오리콘 아티스트 세일즈)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썼다.
2020년 이후에는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4세대 아이돌 그룹이 인기 대열에 합류했다.
◇ 일본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K팝 시장…음반 수출액 부동 1위
방탄소년단의 성공 이후 미국과 유럽 시장이 K팝에 활짝 열렸지만, 일본은 여전히 국내 가요 기획사들이 중요시하는 해외 시장이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대일(對日) 음반 수출액은 6천363만3천달러(약 843억원)로, 미국(3천94만6천달러·약 410억원)과 중국(2천276만5천달러·약 302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K팝 음반 수출 대상국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가요계에선 '세계 2위' 일본 음악 시장이 지닌 '안정성'에 주목한다. 한 번 팬이 되면 꾸준히 사랑을 주는 공고한 팬덤이 존재하고, 이를 막강한 공연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10년대 중국 시장이 부상하면서 너도나도 현지에 진출했다가, 사드 사태 이후 '한한령'(한류 제한령)으로 순식간에 문화 교류가 끊긴 사건은 정치적 이슈와 무관하게 성장하는 일본 K팝 시장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 대형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일본은 슈퍼스타든 신인이든 공연을 열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이 굉장히 잘 갖춰져 있고, 돈을 내고 문화를 즐기는 분위기가 정착돼 있다"며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음악시장으로, 공략했을 때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는 기반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로 인해 가요계에선 신인이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후 일본에서 첫 외국 현지 음반을 내고, 이후 '팝의 본고장' 미국을 겨냥한 영어곡을 내는 흐름이 정석처럼 돼 있다.
방탄소년단도 미국 진출에 앞서 데뷔 이듬해인 2014년 싱글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으로 일본에 첫발을 디뎠고, 트와이스도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둔 뒤 지난 2021년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를 발표했다.
◇ 한류 팬덤 중고교생까지 폭넓어져…비자 완화 등 호재
한류 열풍 20년을 맞이한 일본에서 앞으로의 20년 전망도 밝다.
대형·중소 기획사를 막론하고 신인들이 계속 일본 시장을 노크하는 데다가, 한류 팬덤이 '겨울연가'를 접한 중장년층부터 르세라핌·뉴진스에 빠진 중고교생까지 세대가 폭넓어진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최근 한일 관계 개선과 일본 정부의 외국 신인 가수에 대한 공연 비자(흥행 비자) 완화 조치도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이달부터 일본에서 하루 보수가 50만엔(약 448만원) 이상인 외국인 공연자에 대한 체재 일수는 종전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나 보다 긴 기간 투어가 가능해졌다. 입석(스탠딩) 공연과 음식물 유상 판매도 허용해 술을 파는 라이브하우스 공연도 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에는 소규모 공연은 출연 외국인의 공연 비자 발급 시 2년 이상 활동 경험 등의 요건이 부과됐지만 주최측 업력이 3년 이상이고 임금 체불 사실이 없으면 가수의 경력은 별도로 묻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특히 소규모 기획사 신인 가수가 일본 진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한일 관계가 급랭하면서 한동안 K팝 가수들이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K팝 팬덤은 꾸준히 성장했고 일본 현지 공연은 별 제약 없이 열렸다.
현재는 '뮤직스테이션', 'CDTV', 'FNS 가요제', '홍백가합전' 등 주요 주간·연말 음악 프로그램에 K팝 스타들이 자주 출연한다. 르세라핌이 일본 NTV '더 뮤직 데이'에서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을 불렀듯이 일본어 곡이 아닌 한국어 노래로 일본 방송 무대를 꾸미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됐다.
한 유명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들도 공연 앞뒤로 하루 이틀을 빼야 하는 미국·유럽보다 거리가 가까워 당일치기도 가능한 일본 일정을 선호한다"며 "제작자들도 하루아침에 닫힐지 모르는 중국 시장보다 일본 혹은 미국·동남아로 진출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인도 수교 50주년…인도서 K팝 콘서트 등 연중 문화행사
출처 : 뉴시스 2023. 08. 25.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문화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자 인도 뉴델리에서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1973년 인도와 수교 이후 문화협정 체결(1974년), 서남아 최초 한국문화원 개원(2012년), 인도의 한국어 제2외국어 채택(2020년) 등 문화 분야에서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문체부는 우선 25일 오전 인도 뉴델리에서 'K-컬처 간담회'를 열고 인도 미래세대와 만난다.
최근 인도 내에서 K-팝,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를 배우려는 인도인이 많아지고 있다. 인도 내 세종학당 수강생은 2020년 2082명에서 2022년 9696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인도의 세종학당 학생, 주인도한국문화원의 K-컬처 강좌 수강생 등과 함께 '한국어, 한국문화와 함께하는 나의 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인도한국문화원과 함께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극장에서 K팝 콘서트도 개최한다. K팝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가 무대에 오르며 인도의 인기가수 니티 모한, 현지 K팝 커버댄스팀 등이 함께해 양국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긴다.
한국과 인도의 문화교류 행사는 연중 이어진다. 10월28일과 29일에는 인도 젊은이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축제 '랑 데 코리아'(한국의 색을 입어 보세요)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인도의 미래세대들이 K-팝과 K-패션, K-푸드, K-뷰티 등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직접 듣고, 보고, 맛볼 수 있다. K팝 콘서트는 물론 퓨전국악, 사물놀이, 태권도 등 한국 전통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또 한복 패션쇼를 통해 재해석된 한복의 매력을 알리고 한식 체험, 전통 혼례식, 한국 서예 체험, 드라마 '오징어게임' 이벤트(구슬치기·달고나 만들기 등) 등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페스티벌(8월, 인도 뉴델리·구르가온), 인도영화 상영회(9월,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수묵화 전시회(9월, 인도 뉴델리·주인도한국문화원), 불교미술전(12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 갈라쇼(12월, 인도) 등이 양국에서 열린다.
이날 인도 현지에서 간담회 및 콘서트에 참석하는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K-컬처는 한국과 인도의 미래세대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양국의 젊은이들이 더욱 많이 교류하고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도 BTS처럼"…美걸그룹 뽑는 K팝 오디션에 12만명 몰려
하이브, 글로벌 프로젝트 '더 데뷔' 첫선
"K팝 제작 시스템으로 팝 본고장 공략"
12주간 경쟁 치른 뒤 데뷔 멤버 확정
출처 : 노컷뉴스 2023. 08. 25. 이진욱 기자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유수 K팝 그룹을 배출한 하이브가 미국에서 걸그룹 오디션을 연다. K팝 제작 시스템을 앞세워 팝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인데, 전 세계에서 지원자만 12만명이 몰리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UMG) 합작법인 '하이브×게펜 레코드'는 오는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참가자들 면면을 공개한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2021년 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미국 현지서 진행되는 해당 오디션 프로젝트 이름은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이하 '더 데뷔')다.
하이브의 아티스트 제작 방식이 가동되는 이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지난 2년간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7만명은 참가자 모집 공고가 나고 1주일 안에 오디션 영상을 보내 올 만큼 높은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후보들은 이들 지원자 가운데 대면·비대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후보들은 12주 동안 경쟁을 펼친다. 최종 데뷔 멤버들을 뽑는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하이브 측은 "이번 프로젝트 이름에는 세계 각지에서 뮤지션이라는 같은 꿈을 지닌 채 모인 젊은이들이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 도전한다는 뜻을 담았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은 서로 다른 지역적·인종적 배경을 보유한 연습생들이 K팝 제작 시스템 속에서 경쟁하고 성장하고 성취해 가는 전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서 이 같은 대규모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은 '단순히 K팝이 아니라 K팝 제작 시스템이 세계화 돼야 한다'는 방시혁 의장의 소신이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방 의장은 미국 현지에 2년 가까이 상주하면서 '더 데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해 왔다.
방 의장은 콘텐츠 공개에 앞서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과 가진 대담에서 "세계의 재능 있는 청년들에게 K팝에 기반한 멋진 그룹 멤버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꿈이 있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미국 시장이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이브는 이번 오디션에 인수·합병(M&A)으로 확보한 미국 현지 인프라를 총동원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 과정에서 축적한 네트워크도 십분 활용된다.
이에 따라 '더 데뷔'는 30년간 쌓아 온 K팝 유산을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 본격적으로 이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방 의장이 "K팝이 진정한 세계 주류가 되려면 K를 뗀 '그냥 팝' 그 자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하이브 측은 "K팝이 K를 넘어 팝 그 자체가 되는 것은 두 갈래로 가능하다"며 "먼저 한국에서 만들어진 K팝이 세계화 되는 것, 나머지는 제작 시스템 자체가 해외에서 뿌리내려 본토 팝 시장을 공략하면서 저변을 넓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자의 경우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다양한 성과가 나고 있으나, 이제는 제작자들이 해외에서 K팝 제작 시스템을 통해 현지 인재들을 발굴, 또 다른 방식의 세계화에 성공해야 할 때"라며 "'더 데뷔'는 후자에 승부를 거는 첫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 음원 스트리밍 올해 최단기간 1조 돌파…"K팝이 美 3순위"
음악시장 분석업체 루미네이트 보고서…"K팝 팬, 소비액 75% 더 커"
상반기 美 스트리밍 제외 최다 판매 앨범 10개 중 6개가 K팝
출처 : 연합뉴스 2023. 07. 13. 임미나 특파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등을 통한 음악 산업이 급팽창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K팝이 세계 음악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음악시장 분석업체 루미네이트가 발표한 2023년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횟수가 석 달 만에 1조 건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작년보다도 한 달 더 빨리 달성한 수치다.
루미네이트는 "지난 10년간 미국과 전 세계에서 비영어권 음악의 인기가 높아졌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며 "특히 라틴 음악과 K팝(K-Pop) 장르의 경우 전례 없는 판매량과 스트리밍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미국 청취자의 40%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된 음악을 들었고, 69%가 미국 외 지역 출신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상위 1만 곡의 언어를 보면 영어(88.3%)와 스페인어(7.9%)에 이어 한국어(0.9%)가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전체 음악의 언어 순위는 영어(93%), 스페인어(26%), 프랑스어(8%), 일본어(8%), 한국어(7%) 순으로 나타났다.
K팝은 미국 외 여러 지역에서도 주로 스트리밍되는 장르다.
전 세계 스트리밍 상위 1만 곡 통계에서 K팝 비중은 3.1%로, 영어(56.4%), 스페인어(10.6%), 힌디어(8.7%)에 이어 4위였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K팝 비중이 영어(39.1%)와 인도네시아 자국어로 된 음악(25.7%)에 이어 6.0%를 차지했다.
K팝 팬들은 음악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미네이트가 음악시장의 '슈퍼 팬'을 분석하면서 하위 항목으로 분류한 'K팝 팬'은 미국의 평균적인 음악 청취자들보다 매월 음악과 관련된 소비에 75%가량 더 돈을 쓰는 것으로 분석됐다.
K팝 팬들은 다른 장르 팬들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지지를 보여줄" 목적으로 음원이나 음반 등을 구입하는 경향이 67%나 더 높았다.
또 K팝 팬들은 향후 12개월 내 LP 레코드를 구매할 가능성이 69%, CD를 구매할 가능성이 46%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루미네이트가 미국 시장에서 스트리밍을 제외하고 실물 및 디지털 판매량으로 집계한 '톱 10' 앨범 순위를 보면 K팝 앨범 6개가 자리를 차지해 차트를 압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2위), 스트레이 키즈(3위), 트와이스(4위), 세븐틴(6위), BTS 슈가(8위), BTS 지민(9위)이 10위 안에 들었다.
가디언지 "K팝 걸그룹 英 정복나선다"…9월에만 4개팀 공연
"영, K팝 걸그룹 스타일·성공 복제 못 해…특별함 있다는 뜻"
출처 : 연합뉴스 2023. 08. 28. 최윤정 특파원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가디언지는 27일(현지시간) 'K팝 걸그룹이 영국을 정복한다'는 제목으로 블랙핑크 하이드 파크 공연에 이어 9월에만 4개 팀이 런던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7월 유명 음악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한국 가수로서 처음으로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서는 기록을 세웠다.
가디언지는 블랙핑크가 영국 40위 차트에 8곡이나 올렸는데도 일부에선 하이드 파크 콘서트 등장에 놀라워했다면서, 속물적인 영국 음악계는 K팝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흠을 잡곤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도 K팝의 인기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가디언지는 덧붙였다.
마마무가 이달 영국 투어를 한 데 이어 트와이스, 에스파, 있지(ITZY), 여자아이들이 9월에 줄줄이 런던에서 공연하며, 피프티 피프티와 뉴진스는 영국 차트에 진입했다고 가디언지는 전했다.
가디언지는 영국에서 한국 걸그룹 인기의 한 이유로 영국 걸그룹의 몰락을 들면서, 한국 걸그룹이 소셜미디어를 타고 섬세하게 조율된 성공 공식을 가지고 영국에 상륙해 빈자리를 채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와 레드벨벳 등의 곡을 작업한 클레어 로드리게스 리는 "음악은 귀에 쏙 들어오고 패션 스타일링은 정확하고 안무는 훌륭하며 무대 연출은 세심하다"며 "진짜 여성의 힘이 있고, '우리 무리로 와'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동지애가 대부분 젊은 여성들인 핵심 팬층을 이끌었을 것이라고 가디언지는 말했다.
그러면서 K팝 걸그룹의 매력은 다면적이라고 말했다.
K팝 잡지를 만든 첼시 치탐은 "패션도 인기의 큰 부분"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지는 각 멤버의 성격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러나며 개별성이 유지되고, 팬들과 관계를 맺는 점도 인기의 한 요인으로 풀이했다.
가디언지는 영국 음악계와 K팝이 점점 더 엮이고 있고 영국에서 K팝을 복제하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팝 걸그룹이 조립 요소 때문에 아티스트로서 인정을 잘 못 받을 수 있지만, 영국이 그들의 스타일과 성공을 복제해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K팝 걸그룹에 분명 특별함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 갑질한 대가로 4조 날린 미 방산업체의 반성. 가격인하, 무상수리등 고개 숙였지만,
싸늘한 한국 반응과 국산화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TyfDaXskcKc
[여의도튜브] 25년 전 “죽느냐 사느냐” 韓기업 ‘327조 마법’ 비밀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XunDb8qq37E
단독! 도쿄전력 직원의 충격 기자회견! "오염수 방사능 데이터 조작했다" /
일본정부 방사능 보고서 조작하다 적발 프랑스 기자에게 공개망신 당한상황
출처 : 잡식왕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WJgdbm0SoMY
“포탄에 로켓을? 미친 한국인들” K9 사거리 60km 증가 ‘韓 괴물포탄’
폴란드 함박웃음.. 바그너는 ‘경악’
출처 : 쓸모왕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NA1c_3PV9dA
김민재 영입은 실패작, 해리 케인이 강력 어필한 이유, 김민재 대체자는 에릭 다이어?
출처 : 풀앤푸시(Pull&Push)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MiJogJzrf_4
[300만 영상] 완벽자막, 번역. 일본방송 중국방송에 나온 중국인 VS 일본인 실제상황
출처 : 퍼플튜브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Is4X3-c3Zh8
[W디펜스] “푸틴 믿고 덤벼들면…” 폴란드 ‘초강수’ 선언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wzfQ8GYA1X4
중국반응│배드민턴 4대천왕 라이벌들이 직접 말하는 한국 안세영 선수의 위엄│
안세영은 넘사벽...10년 동안 이길 수 없어│한국 BWF 배드민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석권
출처 : 중국어로 [路]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q7Tn6ZoIDkk
"봤지? FA-50 비판한X 나와!" 폴란드 공군 투스타 작심발언에 반대론자들 결국 경악;
"한국 기술력 이 정도일줄은 정말 몰랐다"
출처 : 리얼리즘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iLhntwh2lzg
[중.일.대만 반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각 나라별 시각!
출처 : 젓가락TV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dodqhOVAfdw
"중국의 악몽이 될 韓 3000km 괴물 미사일 단 한발에 중국을 석기시대로..."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TvYd9sNCAbo
한국 드라마 가장 많이 보는 TOP 15 국가 순위에서 깜짝 놀랄
역대급 대반전 나와버린 실제 상황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rj8W49HBmOo
"참전용사분들" 어떻게 살고 계실까? / 우리나라의 잊혀진 영웅들 !
출처 : 지식스토리 Knowledge Story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xS5IlQ6zG98
[속보]모든 희망이 사라진 나라! 한국에 대감탄! 모든 것을 맡기겠다 난리난 상황
출처 : 메가튜브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EhXWz-0vkVU
[W디펜스] “지뢰밭 뚫고 국기 꽂았다” 우크라 남부 ‘감격의 진격’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5_T0m0GaT5k
손흥민 긴급 투입후 나온 장면에 한숨 쉬며 이성잃은 토트넘 감독
"단, 10분만에 도대체 몇개야"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neez7iZOKUI
"중국 하고는 이제 끝났어요!" 한국 덕분에 이제 중국과의 경제 협력과 군사 협력은
더 이상 필요 없다는 캄보디아의 기습 선포에 경악한 중국 정부
출처 : 구네스북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ozk1tIwhCyM
한국무기 잔뜩 사들인 폴란드, 석유까지 전부 맡기기로
출처 : 디씨멘터리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vp3WPSbvQdg
“단 한발로 뭐든 요격” 괴물 등장 공중 90도 급방향 꺾기 新 무기 /
화력에 미친 韓 상세영상 공개 화제
출처 : 잡식왕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m8u4ct8T-D8
2,200 vs 12,050 "감당 가능?" 이게 바로 진짜 전쟁의 모습이다
출처 : 꺼리튜브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0KEXn0bNlVI
[Why Times 정세분석 2264] 美상무장관 방중, 미국에 목줄 잡힌 중국 (2023.8.30)
출처 : Why Times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F70L8is7DfA
[Why Times 정세분석 2265] 中침체 직격탄 맞은 독일, '나홀로 역성장' (2023.8.30)
출처 : Why Times 2023. 08. 30.
https://www.youtube.com/watch?v=v0ZNrU178Vs
2-해군, 일방적인 압도적 화력 우세속 북한 함정 격침시키기 직전에
왜 갑자기 화력 거두고 퇴각 했나?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3hgoVfvwEKY
[여의도튜브] “LNG선과는 다른 차원” 韓조선 ‘세계 최초’ 쾌거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XSXeMux33bI
“韓 K2 120mm 철갑탄 쏘자 중국 99식 전차 관통”..‘中 자랑’ 99식전차 수출후 대참사,
韓K2와 비교했다가 제대로 역관광
출처 : 쓸모왕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VZkYOLjyNcg
속보, KF-21 290차 비행 신기록 달성!초고속 생산 FASS·WJDS 투입에
한국 비웃던 중국 할말을 잃은 이유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VPNxEnLVEC8
물 부족 해결하려고 주변국 물길 전부 막은 중국의 꼼수, 전 세계 아연실색
출처 : 디씨멘터리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O5cg8afOjrQ
“FA-50, F-35A연합 적기 격추성공!” 실전 성능 확인한 폴 조종사 ‘경악’
폴란드 연말까지 FA-50 추가 도입
출처 : 잡식왕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VJLAG4zOzg0
[속보] "당장 한국에 넘겨!" 美, 사우디 충격 행보에 '화들짝', 韓 밀어내려다 난리난 상황
출처 : 메가튜브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xuKKHiTqAtU
중국 전차가 韓 K3 보다 무조건 좋다는 中관영매체... 이유 물어보면 "몰라"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T2SG9hO7nyM
한국에서 중국 태권도 선수들이 한 행동 때문에 중국이 발칵 뒤집어져
크게 분노한 놀라운 이유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oYIRCGSG8LU
"K9 자주포 현지 평가반전;;" 독일 PZH-2000 세계최고라더니? 운용국 대폭발
"우리는 이제 한국 자주포로 갑니다" 충격 선포 이유 밝혀지자 유럽 발칵
출처 : 리얼리즘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HgHgUIiQtQs
단독! 중국드론 100대 집단 추락사고! 중국드론 사용하던 러시아 대혼란 상황 /
해킹코드 설치된 중국산 장비 한국에서 적발, 보안우려 사실이었다
출처 : 잡식왕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wW69MixkCFc
[주간 우크라]로보티네 탈환 | 크림반도 특수군사작전 | 대공세 빨간불
출처 : 꺼리튜브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pu-i5yczm24
전세계가 중국 아닌 한국의 무기를 선택하는 이유|김정호 교수 5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yHdS-YH2IYM
[Why Times 정세분석 2262] 우크라이나 “가장 강력한 러시아 방어선 돌파” (2023.8.29)
출처 : Why Times 2023. 08. 29.
https://www.youtube.com/watch?v=9wHlarV31sA
외국 방산업체 하자 보수 미연적 경우 입찰 제외등 군기 잡은 한국.
횡포 줄고 보잉사 즉각 80억 배상금 납부. 갑질 피할 최선은 국산화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1-sFYr79zsM
[여의도튜브] “미 노동자, TSMC에 부글부글” 삼성과 힘 겨루다 뜻밖 암초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g3meDmvsgh8
경남 함안 신문 배달하던 중학생이 공사장에서 찾은 1,600년 전 갑옷 정체에
손 벌벌 떤 전문가들
출처 : 디씨멘터리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7ZGSd3ebVAA
미국 중국 전쟁 끝?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T9EV_eDtXJo
폴란드 FA-50 실전비행 대반전;; 리허설에 없던 360도 급회전 10만명 시민 일동경악
"도대체 누가 훈련기라 그랬냐고요" KAI 비밀무기 공개에 환호성 (전체번역.VER)
출처 : 리얼리즘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gvugs19aoPQ
무빙의 작품성 확인한 북미 매체들이 디즈니에게 당장 넷플릭스처럼 옴직이라고 하자,
65개국에 뿌려 버린 디즈니 상황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eZmpRZfC7tg
"단 한 발이면 모든게 끝난다" 핵무기급 화력 미친 포방부 괴물미사일 현무5 수백발 양산
출처 : 잡식왕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BMc-XIiQzj8
[여의도튜브] 美 메타 엔비디아 거물들 "경기 이천 문턱 닳겠다"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RoVsRSsxM0
"세계 거물 한국과 인도 놓치면 미국도 망해!" 떠오르는 샛별 한국 무시했다간
미국도 망한다는 미국 경제 매체의 작심어린 특집보도에 경악한 중국상황
출처 : 구네스북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BA-EWNA-f70
"도저히 탈수가 없다" 영국, 美 장갑차 도착했는데 훈련 도중 긴급중단
‘대참사’“호주 韓레드백이 진심 부럽다”
출처 : 쓸모왕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fweD8KN3iaU
[긴급속보]중국 전기차 1위 대사기 판명, 시진핑 대망신!
현대차 "中 희토류 안쓴다!" 충격선언에 환구시보 '아연실색'
출처 : 메가튜브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kcGp3PsaS-4
"그냥 미국한테 가서 빌자니까" 위기의 KF-21, 890억 원 가격 논란
출처 : 꺼리튜브 2023. 08. 28.
https://www.youtube.com/watch?v=l8z2OKD-L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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