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경고 “섣불리 ‘물가 잡았다’고 단언 말라…韓 연금 개혁 지지”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기자 간담회
“물가승리, 절대 조기선언해선 안돼”
“중국 1% 성장 때 아시아 0.3% 성장”
“근원물가 여전히 높아…안정성 확보”
출처 : 데일리안 2023. 12. 15. 맹찬호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5일 인플레이션 관리와 관련해 “일부 국가가 (물가가 제대로 안 잡혔는 데 잡았다고) 조기에 승리를 선언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물가가 고정화·경직화하면서 더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속담 중에 뛰기 전 올라간다고 말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뛰고 나서 내가 올라간다고 말해야 한다”며 “그 순서가 중요하다”고 불가리아(출신 국가) 속담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 정부와 IMF 공동 콘퍼런스 참석자 방한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역설적으로 돌아보면 마지막 끝단의 물가를 잡을 때까지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제 물가가 하락하는 시점”이라며 “그 속도와 시점은 국가마다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중앙은행 입장은 각 국가 상황에 맞게 기조를 조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물가지표가 다소 안정화에 접어들었다고 금리 인하를 거론하는 등 섣부른 통화완화에 나서지 말라는 경고인 셈이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 올해와 내년 모두 3%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작년 9%에서 내년엔 6%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경제 회복 속도는 더디고 또 불균등하게 진행되면서 양극화가 깊어지고 있다”며 “근원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중앙은행 역할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기에 여전히 집중해서 가격 안정성을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아시아권 경제에 대해 “중국이 1% 성장하면 아시아에서는 0.3% 경제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중국 경제성장이 더 둔화한다면 아시아 전반에 영향 미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중국 경제 성장 전망은 중국 정부 경제 촉진 정책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 한국처럼 수출을 지향한다면 좋은 소식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오르기에바 총재 생각이다.
공급망 리스크와 관련해선 “일부 국가에는 기회가 될 수 있고 어떠한 국가에는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며 “이 또한 아시아 전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거시경제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좋은 복원력을 보여줬고 효과적인 정책대응이 있었다”며 “통화당국이 브레이크(긴축)를 밟는데 재정당국이 액셀러레이터(지출 확대)를 밟으면 서로 상반되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서로 공조를 이루면서 속도감이 있게 물가대응이 이뤄졌다”고 진단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지난 수년간의 위기를 헤쳐나가도록 지출을 확대했는데 지금은 충격이 완화하고 있어 재정을 정상화하는 게 맞다”며 “공격적으로 재정을 줄이지는 않지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고, 재정 필요성 자체도 예전보다 많이 약화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디지털 화폐’에 대해선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화폐가 혁신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잠재리스크”라며 “한국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을 진행하고 암호자산 규제를 업그레이드하는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과 일·육아 양립에 대해선 “오늘 아침에도 이화여대를 찾아 어린 학생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경제를 더 역동적으로 만들 기회 중 하나는 모든 남성과 여성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워라벨 관련 개혁을 생각한다면 노동시장을 개혁해 유연성을 확대하고, 짧은 휴가와 재택근무, 아동 관련 보호시설 등이 필요하다”며 “경제협력기구(OECD) 국가 평균에 준하는 정책을 도입한다면 노동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연금개혁의 시급성도 언급했다. 그는 “모든 사회에서 이행하기 쉽지 않은 문제”라며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일해야하고 여러 연금 기여를 조정해야 하고 수급과 관련된 부분 조정해야하기 떄문에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후라는 게 우리나라(불가리아)에서는 55세에 퇴직한다”며 “한국에는 장수를 굉장히 책임감 있게 즐겨야 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건설사업 북미·중동서 훨훨… 해외수주액 300억弗 코앞
4년 연속 300억달러 돌파 가능성
원팀코리아 목표액 ‘350억달러’
연말 막바지 협상 계약여부에 달려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3. 12. 12. 성석우 기자
건설업계의 해외수주액이 4년 연속 300억달러(39조40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 상반기 '원팀코리아'가 목표액으로 잡은 350억달러(45조9700억원) 달성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12일 해외건설협회의 해외건설월간수주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해외건설 수주액(11월 30일 기준)은 277억4000만달러(36조4360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267억5000만달러 대비 3.7% 증가한 규모다. 수주 건수로는 올해 11월까지 546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503건보다 8.5%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북미·태평양이 건축 위주로 94억5000만달러를 수주해 34.1%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중동이 30.2%로 뒤를 이었다. 올해 국내 기업들은 산업설비 위주로 중동지역에 83억9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중동 다음으로 아시아(중동 제외)에서 건축·산업설비·전기 위주로 56억7000만달러를 수주했다. 비중은 20.4%이다.
연말에 수주가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해외건설수주액은 4년 연속 300억달러를 무난하게 수성할 전망이다. 1966년 1월부터 집계를 시작한 해외건설수주액은 현대건설이 2010년 UAE 바라카 원전(1~4호기)을 수주한 지난 2010년 715억7881만달러로 최고치를 찍었다. 이후 2015년까지 400~600억달러대의 호실적을 유지했다. 이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00억달러대까지 떨어졌지만, 2020년부터 회복세를 타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민관합동 '원팀코리아'가 내건 목표치 350억달러까지는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연초 국내 건설업계는 올해 해외건설 수주 목표치를 전년도 실적 대비 50%가량 높게 잡았다. 정부가 해외수주를 지원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발주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서다.
실제로 기대됐던 올해 11월까지 중동수주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사우디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가 상승했다. 반면, 이라크는 전년 동기 대비 89.6%, 카타르는 90.6%가량 수주액이 줄었다. 여기에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가 전년 동기 대비 48.9% 감소해 전체 해외수주 성장세를 반감시켰다.
해외건설협회는 "연말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막바지 협상이 진행 중인 주요 공사들이 있어 연초 목표한 350억 달러 달성 여부는 계약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내년 세계 건설시장 성장 전망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에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보고서 기준으로 내년 세계 건설시장은 6% 가량 성장할 전망"이라며 "한국 기업들의 입찰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등 올해 발주가 지연됐던 프로젝트와 이라크, UAE 등이 추진 중인 대형 공사들의 입찰 결과에 따라내년 초부터 수주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K-건설, 뉴 챌린지]
LH, 국경 넘어 한국형 신도시·산단 조성…K-건설 부흥에 앞장
쿠웨이트 정부와 함께 K-신도시 건설 추진
베트남 경협산단 내년 9월 준공 예정
국내 기업 해외진출 위해 전후방 지원 나서
출처 : 아시아경제 2023. 12. 13. 차완용 기자
해외에 우리에게 익숙한 산업단지와 신도시가 건설된다. 베트남에서는 양국의 협력을 통한 경제협력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쿠웨이트에서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신도시 건설이 추진된다. 모두 정부 간 협력(G2G)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계약을 이끌어 냈다. 지난 60여년간 쌓아온 국제 사회의 신뢰와 다양한 주택·도시개발 수행 경험 등이 밑바탕이 된 결과물이다.
쿠웨이트에 건설되는 한국형 신도시 본격화
LH는 지난 4일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으로부터 압둘라 신도시 건설사업관리(PM) 용역을 수주했다. 사업비는 약 170억원 규모로,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을 대신해 3년간 신도시 건설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사업관리시스템 구축 ▲공사일정 및 단계별 세부공정 관리 ▲예산관리 및 조달계획 수립 ▲발주서류 작성 및 입찰지원 ▲설계검토 및 기술지원 등이다.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압둘라 신도시 사업은 본격화된다. 연내 주택과 기반시설이 들어설 부지조성공사가 시작되며, 주거지역 조성공사, 공공시설물 건축 등이 단계적으로 발주될 예정이다.
압둘라 신도시는 수도 쿠웨이트시티 중심으로부터 서측 30km 지역에 위치하며, 쿠웨이트 정부가 추진 중인 신도시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난 곳이다. 총사업비는 약 23조6000억원으로 분당의 3배(64.4㎢) 규모다. 이곳에는 4만6000명이 거주할 계획이다.
현재 쿠웨이트는 만성적인 주택 공급 부족 상태다. 정부가 법상 기혼 무주택 남성에게 주택 공급의무를 부담하나 아직 공급받지 못한 가구가 9만명을 상회한다. 자국 인구 138만명 규모에 비해 주택난이 심각한 상황으로, 신속한 주택난 해결을 위해 쿠웨이트 정부는 짧은 시간에 신도시를 건설한 경험이 풍부한 한국 정부에 줄곧 도움을 요청해 왔다.
LH는 아파트 주거문화를 선호하지 않는 쿠웨이트 주택문화를 고려해 압둘라 신도시에 저층 주택 및 타운하우스 등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시 인프라는 중동 사막 환경을 감안해 스마트 기술구현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재처리수를 이용한 인공호수 공원, 스마트 미세안개 쿨링 및 물·에너지 절약을 위한 지역냉방시스템, 스마트 워터 그리드(실시간 누수 탐지) 및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전력공급관리), 통합운영센터(IOC) 등을 도입한다.
베트남에 한국형 산단 조성…국내 기업 진출 지원
LH가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첫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순항 중이다.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산업단지(이하 경협산단)는 작년 9월 착공했으며, 부지 면적이 143만1000㎡에 이른다. 현재 공정률은 57%로 내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경협산단은 한국기업을 입주 대상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이다. 설계·시공·운영 등 건설과정 전반에는 한국 기업이 참여 중이며 LH 등 한국기업 컨소시엄이 75%,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가 2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싱가포르와 일본 등이 주도한 베트남 산업단지 시장에 국내 공공 부문이 첫발을 내디뎌 한국 기업들의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베트남은 1986년 자유시장경제 개방 이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과 빠른 도시화 등의 강점을 활용해 지난 30여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6% 이상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베트남 해외 직접투자(FDI) 1위 국가로, 그동안 9000여개에 달하는 우리 기업들이 진출했다. 대부분 독자적으로 공장용지를 물색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현지 관청과 의사소통 문제로 애를 먹거나, 현지 사기꾼들에게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하지만 내년 경협산단이 조성되면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베트남 현지 진출 시 입주 단계부터 공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행정·금융·세무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다.
LH는 베트남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2년간 법인세 면제, 4년간 법인세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를 받아 놓았다. 특히 베트남 정부에서 지정하는 부품 소재 산업 및 하이테크 기술개발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4년간 법인세 면제, 9년간 법인세의 50% 감면, 2년간 법인세의 10%를 감면받는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부 간 협력 사업 집중…국내 기업 수주 지원 앞장
이처럼 LH는 정부 간 협력(G2G)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여러 해외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현지국 정부 기관과 직접 협상을 통해 예비 사업권을 확보하고, 이후 국내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해외건설 수주를 전후방에서 지원 중이다.
특히 LH는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해외수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간 지원자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 협력 대상국 공무원 대상 초청 연수, 세계은행과의 협업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를 통해 해외 각국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해외건설 수주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6월에는 한국-베트남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 5개 지방성(박닌성, 타이빙성, 타잉화성, 하이즈엉성, 흥옌성)과 ‘도시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UGPP)’ 협력 MOU를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UGPP는 한국과 베트남이 신도시 조성, 산업단지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베트남의 새로운 도시모델을 세우는 G2G 기반 도시개발 협력 플랫폼이다.
도시 개발 이익은 사회주택 등 공공사업으로 환원해 재투자되며, 사업 과정에서 한국 기업 참여를 유도해 해외건설 수주도 지원할 수 있다. MOU 체결 이후 베트남에서는 18곳의 후보지를 제안했으며, LH는 입지여건 및 상위계획 그리고 지방 정부의 의지 등을 고려해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지난 11월에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참여를 위해 우크라이나 공무원을 초청해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연수에는 우크라이나 인프라 개발부 및 키이우, 르비우 등 주요 피해지역 지방자치단체 고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초청연수에서는 한·우 재건 협력 프로그램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재건을 담당하는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르비우시 등과 협력 MOU를 체결했다.
LH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협업해 키이우 지역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공동 시행하며, 우크라이나 정부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우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한 개발사업 노하우와 공신력을 활용해 우리 설계?건설?금융회사의 해외 진출이 편리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산' 철도 깔리는 파나마, 발주예정 사업 규모만 22조원
출처 : 머니투데이 2023. 11. 23. 아라이한(파나마)=김평화 기자
한국시간 기준으로 밤낮을 바꾸고 2시간을 빼면 파나마의 시간이다. 예컨대 한국의 낮 12시는 파나마의 밤 10시. 지구 반대편 이 나라의 운하 공사 이후 가장 큰 토목공사를 한국 기업이 도맡아 진행중이다. 흥미로운건 그 규모가 계속해서 커진다는 것이다.
'터'를 잘 닦았다. 2020년 약 28억달러치 파나마 메트로(철도) 3호선 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 51%, 포스코이앤씨 29%, 현대엔지니어링 20%)은 최근 파나마 운하 밑을 뚫는 해저터널 공사까지 맡기로 했다. 사고없이 공정률 50%를 달성하며 안정적으로 '첫단추'를 꿰고 있는 덕이다. 콘크리트 궤도(빔) 제작 공장을 현지에 세우는 등 '밑천'을 잘 쌓아둔 영향도 있다.
파나마 정부가 검토중인 메트로 3호선 2단계 연장 공사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이 앞서고 있는건 당연하다. 입증된 기술력은 물론, 기존 인프라 활용과 금융조달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메트로 3호선 연장, 4~9호선 신규 개통 등 새롭게 깔릴 파나마 철도 노선 대부분에 현대건설이 유력한 시공 후보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내년 상반기 수주를 목표로 △파나마 PCCP 항만 확장공사 △파나마 운하 공급용 물 운영사업 △파나마 도로 PPP 사업 등 추가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향후 파나마에서 발주예정인 사업만 170억달러(약 22조원) 규모다. 페루 공항, 칠레 차카오 대교 현장과 함께 현대건설 중남미 3대 토목공사 현장으로 꼽히는 파나마에서의 성장은 '현재진행형'이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현장을 총괄하는 김영호 현대건설 상무(현장실장)는 "파나마 메트로 공사 뿐 아니라 칠레 차카오 대교, 페루 공항 건설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일거리가 많은 중남미 쪽으로 토목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다"며 "유가하락으로 중동 지역의 모든 프로젝트가 위기를 겪으면서 사업장을 다변화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중남미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건설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철도 공사를 수주한 배경에는 금융의 역할이 있었다. 2019년 입찰 당시 현대건설이 제시한 공사금액은 경쟁사와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금융조달 비용에서 2억달러 가량 낮은 금액을 제시할 수 있었다.
현대건설은 당시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에서 5억달러(약 6500억원) 규모 중장기 수출금융을 제공받았다. 장기 수출채권 매입제도는 발주처가 공정률에 따라 발행하는 '건설대금 지급확약서'의 조기 현금화를 돕는 제도다. 발주처가 대금지급 확약서를 발급하면 현대건설 등 시공사는 무보의 보험증권을 담보로 확약서를 은행에 매입을 의뢰한다. 건설대금을 만기 이전에 조기회수하면서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다. 현대건설은 한국 공적수출신용기관(ECA)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은행(수출입은행/하나은행) 30%, 해외 유수은행(시티뱅크 등) 70% 구성으로 금융대주단을 만들었고, 파나마 정부에 경쟁력 있는 금융비용을 제시했다.
김 상무는 "정부와 민간 업체의 협업으로 입찰에 성공한 사례였다"며 "3호선 연장 등 다른 공사를 수주할 때도 현대건설의 금융조달 능력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현장은 현대건설의 해외토목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다. 사업 확장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이 기대된다. 현대건설 내부적으로는 이 현장이 중동과 다른 문화와 법 등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는 '훈련소' 역할을 했다.
김 상무는 "중동에 비해 중남미 지역이 힘든 게 시차"라며 "밤낮을 바꾸고 2시간을 빼면 파나마 시간인데, 한국 본사와 반대이다보니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고 했다.
파나마 노조의 힘이 강한 것도 차이다. '순트락'으로 불리는 건설노조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인건비가 싼 인근 인도나 동남아에서 대부분의 근로자를 수급하는 중동과 다르다. 현장 인원의 90% 이상을 파나마 사람으로 해야한다는 정부 방침이 있다.
업무지시를 현지어로 해야 한다는 규정까지 있다. 영어로 지시하면 현지 노동법 위반이라서다. 노조와의 협의 업무를 맡고 있는 남정훈 현대건설 책임매니저는 "강성 노조와의 협의에는 늘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자는 노조와의 공감대 형성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문제에 대해 공유하며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지역 커뮤니티에 200만달러 상당의 시설보수 등 사회공헌활동(CSR)을 지원하고 있다. 김 상무는 "더욱이 파나마에서는 각 지역별로 커뮤니티가 있어 해당지역을 공사할때는 그 지역 인원을 고용해야하는 관례가 있다"며 "노조(순트락)와 커뮤니티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공사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주업무'인 메트로 3호선 공사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까다로운 작업의 연속이다. 기존 도로 위를 따라 모노레일 빔을 세우다보니 기존 도로 인근의 노후된 전기선이나 배수관 등을 모두 옮겨가며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수시로 도로를 통제하거나 도로를 우회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 기존 전기선이나 배수관 등을 이설할 때는 기존 시설의 도면에 오류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김 상무는 "중동과 달리 파나마에선 한국의 협력업체가 와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직 안된다"며 "주로 설계·용역 업무나 정확도·정밀도를 요하는 주요 자재들만 한국업체가 공급하고 웬만한건 인근 국가에서 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킹은…삼성물산·현대건설 '용호상박'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100억 달러 기록
출처 : 더팩트 2023. 11. 22. 최지혜 기자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올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수주 보따리를 크게 챙겼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계약하면서 지난해보다 수주액이 크게 늘었다. 불과 1억 달러의 격차로 1·2위를 다투고 있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모두 올해 들어 50억 원대 수주고를 올렸다. 특히 현대건설은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계약한 물량을 합하면 수주액이 총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21일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OCIS)를 보면 현대건설은 올해 1~10월 해외에서 56억7600만 달러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는 개별 업체 기준 삼성물산 건설부분에 이은 2위다. 같은 기간 현대엔지니어링도 47억4728만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업계 3위에 안착했다.
삼성물산이 1위를 유지 중이지만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2위와 3위를 쓸어가면서 올해 수주한 프로젝트 발 매출 규모 총액은 현대건설 측이 우세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의 자회사로, 회사의 실적이 현대건설 연결기준 실적에 포함된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양사는 지난해 1~10월 각각 25억1641만 달러, 25억5014만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해 총 50억 달러가량의 프로젝트를 따냈다. 올해 양사의 해외수주 총액은 이보다 두배 많은 104억2328만 달러 규모다. 이는 원화로 약 13조4179억 원에 달한다.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석유화학단지 공사를 수주했다. 수주액은 50억 달러로, 한화 약 6조5000억 원에 해당한다. 이는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최대 규모이자 역대 7위에 해당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어 8월에는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수주액은 1억4500만 달러 수준이다.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시까지 총 605㎞ 구간에 전선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현대건설은 이 중 207㎞의 송전선로와 송전탑 450여 개를 짓는다.
같은 기간 삼성물산은 해외건설 수주액 57억7969만 달러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해외수주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2위인 현대건설과의 격차가 불과 1억 달러로 좁아 개별 업체 기준 해외건설 '수주킹' 1위 교체 여부에도 눈길이 쏠린다.
삼성물산은 올해 6월 대만 현지 대형 금융그룹인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보험이 발주한 푸본 아오지디 복합 개발 공사를 수주했다. 총 1조 원 규모의 공사비 중 삼성물산 지분은 약 7500억 원이다. 이외에 삼성전자의 미국 테일러 반도체공장 추가 공사도 수주하면서 수주액이 크게 뛰었다.
다만 수주액이 크게 늘면서 무분별 수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변수가 많은 해외 사업장의 수익성도 악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고환율 기조에 따라 해외매출 외화벌이를 통한 환차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중동지역 발주처들은 풍부한 오일머니로 글로벌 인재 영입으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어 건설사가 마진을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조달 원가가 오른 점도 가장 큰 사업 위험 요인으로 자리하고 있어 무분별 수주 시 향후 손실을 볼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와 달리 또다른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수입에 따른 환차수익이 건설사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수주에 열을 올리는 건설사들은 원자재 절감 기술과 선별수주로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지 조달 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해 수익이 나는 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사업을 통한 기존 국내 주택사업 위주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효과도 기대된다"며 "현장 효율화와 신자재, 신공법 등을 활용해 건설원가 절감에도 힘쓰고 있다"고 부연했다.
분명하게 짚어 봐야 하는 한국 일본 그리고 미국의 삼각관계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일!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jYyrUcxBh7o
[W디펜스] "싼샤댐이 中아킬레스건" 대만 '대홍수 작전' 정조준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OzrcMBLw6QM
중국 MZ세대 한국 모두 배제한다더니 코스트코 한국 점령에 난리난 이유
"현지에서 전혀 다른 국면 당황"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vUsh6rMOOsg
“6.25때처럼 다 죽여놔야...”韓 군함 몰래 보고간 중국 매체압도적 성능에
전율하며 남긴 말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Usf1I8tMkV8
“대만군 헬기 끌고 中 항모착륙” 영화에서나 볼법한 간첩 사건 전말
노골화 되고있는 중국의 행각 실태
출처 : 잡식왕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vw9uSyMfUF0
이정후가 와줄 거라 믿지 않았는데 정말로 계약서에 싸인해버리자
케이팝 아이돌 팬 모드 돌입한 자이언츠 팬들 "우리가 이정후를 보호해야 한다!"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3CPg7IWdEyo
교보문고에서 책 훔친 사람들이 겪는다는 무서운 일 l 교보가 삼성보다 무서운 이유
출처 : Peachy 피치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M1GJULMfi4M
중국 신형항모 푸젠함 갑판에 드디어 전투기 등장, 잠시후 이륙실패 대참사 /
꿈의무기 레일건 개발했다던 중국 황당한 이유로 실전배치 불가능
출처 : 잡식왕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dbbbbFB4Wr4
[W디펜스] “땅굴로 음식주문 배달도” ‘하마스세계’ 최후의 날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6HuV2dCtqtg
중국반응ㅣ중국 여성들이 부자남자를 만나는 엽기적인 방법
출처 : 솔직한여자TV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M7ACDxJieRc
최강의 자동소총 "TOP 5" / 이게 소총이 맞긴 맞는걸까?
출처 : 지식스토리 Knowledge Story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Q7szMR7_KEA
중국반응│“중국이 왜 약탈국이냐” 분노하더니 美대학교 유학생 끝장 토론배틀중
한국인 학생의 예상못한 한마디에 결국;
출처 : 리얼리즘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RMWqrrQDTTg
통영 앞바다서 줄줄이 끌려나온 거북선 유물 ‘대참사’
출처 : 디씨멘터리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WKwr14zNhPo
속보! 화웨이 핵심사업부 끝내매각처리 중국경제 치명타 화웨이에 사기당했다! /
도로위에서 갑자기 점프하는 중국 자율주행차 처참한 근황
출처 : 잡식왕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mNkBkZPGY1A
"믿고 있었다! FA-50!" 미국이 포기했던 아시아 시장 韓 FA-50 대규모 수출 유력
출처 : 꺼리튜브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2gWYytrNbpA
[총집편]"한국 아니면 답 없다" | 미국이 인정한 韓 군함
출처 : 꺼리튜브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TILtKUc5OtI
[#더와이즈] 일본 금리 인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이유 / 일본 국가 부채 250% 해결 방안
찾는 기시다 총리 (일본경제위기) 호사카 유지 교수
출처 : 815머니톡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sgDlc0Mso_0
[Why Times 정세분석 2447] 심상치않은 미중관계, 미국 더 독해졌다 (2023.12.17)
출처 : Why Times 2023. 12. 17.
https://www.youtube.com/watch?v=L0jzdiU5tNk
세계 최단기간 개발 배치,방공체계 세계 선진강국 된 한국.
세계 최고수준 평가 '천궁2' 세계 유일한 '해궁'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btZEPYuI2G8
[W디펜스] 美 잠수함 토마호크 '묘수' "中 군함들 갈피 못잡는다"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T_ee50Xan7Y
중국, 삼성전자 통째로 복사하겠다 한국 직원들 포섭했다가 난리난 이유 외신
"중국 수백조원 증발할듯"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BztboCFc1Jc
손흥민 재계약 현재 상황// 레비 장난질에 손흥민은 여유, 칼자루는 손흥민이 쥐고 있다
출처 : 풀앤푸시(Pull&Push)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mTA1wDvgFpg
“한국어 못 쓰면 왕따당해요”한글 없이는 말이 안 통할 수준中·日 여학생들
한국어에 중독된 이유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Y8Qw_tSfnVo
[W디펜스] "러 드론, 나토국 침범" 루마니아 긴급회동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GgbBmsJEr1E
손흥민이 노팅엄 상대로 토트넘 2연승 이끈 진두지휘가 눈부셨다는
극적 평가 쏟아진 놀라운 이유
출처 : 바이스톰 코리아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K_xKRHM0QYY
"또 일본 선박이야?!" 수에즈운하 초대형 사고에 전세계 외신 '화들짝'
출처 : 메가튜브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gC_uQtzIW1I
중국생생반응│ 축구 한중전 中 다큐멘터리 방송중 현지기자가 보인 충격반응에 대반전;
“우레이 옆 손흥민 보세요 우린 이미 졌었네요”
출처 : 리얼리즘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RrkUyAsaE5A
서해 침범한 전투기 강감찬함이 격추성공! 방공망 지적했던 미국 실사단 깜짝놀랐다 /
미국 국무부까지 한국에 파격승인 미 군함 정비사업 노리던 일본 망연자실
출처 : 잡식왕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YGzfNbtM9gc
"이게 되네?" 美가 포기한 "개발도 했고, 탑재 준비도 끝났다"
출처 : 꺼리튜브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ihlLxn1AhrE
[Why Times 정세분석 2446] 대만 무혈점령 꿈꾸는 중국,
대만 총통선거 개입 본격화 (2023.12.16)
출처 : Why Times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UwZsnQ-8-FQ
"아파트 반토막에 발칵" 공포가 현실이 된 한국 부동산 (한문도 교수 풀버전)
출처 : 머니인사이드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TlQMkQ8CAug
막대한 손실 예정의 홍콩ELS와 심각한 중국 지방 정부 부채 / 중국과 한국 경제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중국 금융위기) 박승찬 교수
출처 : 815머니톡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0AjW1OTCua0
파월과 곰 세력이 항복한 이유 / 폭발적인 "공매도 숏커버" 나온다 /
ECB도 금리인하 (주가급등) 이진우 소장
출처 : 815머니톡 2023. 12. 16.
https://www.youtube.com/watch?v=T-YjKAeqUD8
닛게이, 일본기업 고위 기술자 한국 이직 후 “일본기업은 한국기업에 질수 밖에 없다”
듣던 얘기와 달라. 왜 일본 추월 했는지 알수있었다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Bjs_nPZ4lak
[W디펜스] "하마스 눈에 보이는 족족" 드론이 찍고 JDAM '폭격'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FBzZbHrDBOE
“손흥민에게 작전지시하는 영국꼬마” 현재 손흥민이 영국아이들에게 보여준 행동에
영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난리난 이유 “손흥민을 실제로 본 영국아이들은
이런 행동들을 보입니다”
출처 : 쓸모왕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LWXE1zwGMxo
“중국 국가신용 강등 나락행 쐐기” 숨겨진부채 3경원 폭탄 ‘펑’
결국 中 통수치고 일대일로 탈퇴한 국가
출처 : 잡식왕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ND20-zSfMNA
[K디펜스] 韓로봇개 '전쟁 전격투입' “하마스 땅굴 정찰 나선다”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bGvvn_swRYs
"무조건 한국만 봐요" 한류 연쇄효과에 외신도 '깜짝'
출처 : 메가튜브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nJWk8BT7m7w
中"중국 축구, 한국 식으로 바꾼다!"소림축구 버리겠다는 중국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받은 박항서 감독 한마디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l_voGIBy_YI
원어민 영어교사들 경악케한 우리 선조들의 영어실력 “뭐여.. 원어민이여??”
출처 : 디씨멘터리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W4cfDtugRw0
[여의도튜브] "푸틴이 좋아하면 큰일" 이번엔 30대女 '의문사'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ROhY8g86QVA
"한국이라면 당연히 대환영이죠!" 리비아 석유 싹쓸이 하겠다는
한국-이집트 송유관 대연합 구축에 환호터진 리비아 상황
출처 : 구네스북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aDc9Gc6CDeY
러“꼭 그렇게 까지 해야겠어” 폴란드, 한국식 핵보복 전략에 뒤집어진 러
폴란드 야당 마음 돌린 韓 3600톤 괴물 신무기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xH7Q6zLYSCY
중국반응│한한령? 인민들은 뒤에서 한국앨범 구매│관객감소로 무료입장까지 가능한
중국가수 콘서트│중국 런~ 우주소녀 미기 콘서트 티켓판매량 1700장
출처 : 중국어로 [路]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HR5gj3kT9v4
한국에 신기술 달라며 최소 3개국접근 100조원 프로젝트 긴급호출
한국 싸늘한 반응에 놀라는 이유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LnpIgCZqcm4
죽음의 고속도로 "이스팅 전투" (걸프전 8화)
출처 : 지식스토리 Knowledge Story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0wMe33bumBU
"中 위성만 497기가 넘는다" | 적 군사정찰위성을 파괴하라!
출처 : 꺼리튜브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GzvUkImfhco
방산시장 생태계도 모르고 폴란드 수출 1/3 토막이라고 보도??
출처 : 꺼리튜브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w4Ba-sLuhjk
[Why Times 정세분석 2445] 중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 갈데까지 갔다! (2023.12.15)
출처 : Why Times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JHMEWNeNO60
[Why Times 정세분석 2444] IIF의 예측, “2024년 中, 외국자본 썰물같이 빠질 것”
(2023.12.15)
출처 : Why Times 2023. 12. 15.
https://www.youtube.com/watch?v=1mBOMQkc5dM
2-한국이 내민 정책에 식겁한 미국, 방산업계 한국에 머리 숙인 사건.
미방부 부장관의 일침. 주한미군 미국에 오면 감당할수 있나?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ZNyU6k8FugI
[여의도튜브] 화웨이 또 '깜짝 나노' 美 장관 '최강 조치' 분노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SVzq4NojU_I
100년 전 조선 방문한 서양인의 소름돋는 예언 "조선은...
미개하지만 곧 세계 중심이 될 것"
출처 : 디씨멘터리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02DAta3dDas
100년이 지나도 대체할 총이 없다! / 전설중의 전설 "M1918 BAR"
출처 : 지식스토리 Knowledge Story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VP1actIlwAE
"저 선수도 한국? 정말 무섭네요" 공한증 온 펩 감독 차라리 영입할 판/
황희찬 팀내 연봉 1위 대반전/ 미토마 눌렀다, 황인범 최고평점 8.8
출처 : Sion TV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zK0V_dknPuA
한국 “절대 못찾는 新잠수함 개발” 모든 적의 탐지 피하는 신기술 등장
깜놀한 폴란드 3시간 질의응답 쇄도
출처 : 잡식왕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ljhOw5kSD5M
손흥민에게 크게 당했던 EPL 선수, 일본팀 주장 엔도와 맞붙자마자 순간웃음 터져버린 이
유, 영국 전문가들 ‘경악’, 클롭 당황한 영국 레전드 작심발언 “당장 내보내야 합니다”
출처 : 쓸모왕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VhrasiRClyQ
[실제상황]“언제 이렇게 진행 됐지??”UAE, 수리온 도입 최종 협상 돌입외신도 경악한
대한민국 헬기개발능력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fX181rp8Z1I
[여의도튜브] “유조선에 미사일 폭격” 후티, 이스라엘에 ‘초강수'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1tyFuB7fQNA
"한글에 푹~빠졌어요" 한류가 빠르게 퍼지고 있는 뜻밖의 나라 TOP1
출처 : 메가튜브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cN0mcCz_B74
폴란드 “한국이 우리 전차기술 훔쳤다” 선넘은 폴란드 팩트 공개되자 “헉”,
결국 야당패배 인정하며 “반대해도 어쩔수없이 한국에 올인”
출처 : 리얼리즘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0oWX41W9X24
포탄을 맞으면 포탑이 날아가는 전차! / 소련의 위용 "T-72"
출처 : 지식스토리 Knowledge Story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5i5IF-jYUlA
(시간순삭 주의) 하이라이트 모음ㅣ중국 소개팅 대 참사 모음
출처 : 솔직한여자TV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Bokhdf_I9Jo
미군 군용기 일본영토에 추락 대형사고 항의방문한 일본방위상 문전박대 대굴욕 /
F-16 전투기 서해 추락 조종사 긴급탈출 미국책임 결정적 증거 찾았다!
출처 : 잡식왕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uPZMxIlDv14
미국 CNBC 한국 무기 특집 기사 l 최강 독일 꺾고 세계4위 등극해버린
무서운 한국의 무기들
출처 : Peachy 피치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Mn-i9ezrHbY&t=18s
“이렇게 하는 감독 처음...한국 감독 놀라운 행동” 최약체 말레이시아 팀 전체를 바꾼
김판곤 ‘호텔 집합 사건’ 집중보도한 말레이언론
출처 : why?와이튜브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3HxebCg_i_w
[M뉴스] 폴란드 총선 여파 | 3.1조원 레드백 최종 확정 | K105A1 풍익 추가 양산
출처 : 꺼리튜브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fCbS-cmFqGI
[Why Times 정세분석 2442] 헛발질한 시진핑, 베트남 방문 동상이몽 (2023.12.14)
출처 : Why Times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jNazQr25TLs
[Why Times 정세분석 2443] 위기의식 느낀 중국, 경제정책 대수술 예고 (2023.12.14)
출처 : Why Times 2023. 12. 14.
https://www.youtube.com/watch?v=ZrCSBGaY4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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