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곧 기회”…트럼프 2기서 K-방산 최대 실적 노린다- 지난해 최대 실적 K-방산, 세계 100대 기업 이름 올려- 미뤄진 계약, 탄핵 정국 등에 수출액 자체는 ‘주춤’- 위기이자 기회인 트럼프 체제, 수출액 240억달러 기대 출처 : 쿠키뉴스 2025. 01. 10. 김재민 기자 국내 방산업계가 군 통수권자 부재, 트럼프 신정부의 관세 장벽 등 대내외 리스크에도 올해 최대 실적을 겨냥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글로벌 저변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10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K-방산 ‘빅4’ 기업의 지난해 합산 영업이익은 약 2조2890억원으로 예상(에프앤가이드 분석)된다. 이는 지난 2022년 8685억원의 2.6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