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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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자석모타 및 초효율 전기모타

자연정화 2014. 4. 24. 07:44

영구자석모타 및 초효율 전기모타

 

 

허창욱 박사 시민정보사회커뮤니티 신과학포럼 에서

 

자석이 서로 끌어당기거나 밀어내는 성질과 자석이 철을 끌어당기는 성질을 이용하여 일종의 영구기관 즉, 무한동력장치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발상이 실제로 오랫동안 지속되어져 왔음을 기록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연구와 발상들은 근대에 들어서서 역학과 전자기학의 기초가 마련되면서 "에너지보존의 법칙(Law of Energy Conservation)"에 위배되는 헛된 망상으로 결론지어 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몽상가들의 영구기관 발명을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져왔으며, 1954 년에는 미국의 바우만(Lee Bowman)이 최초로 영구자석모터의 제작에 성공하여 공개 시현하였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그 이후 최근까지도 여러 종류의 영구자석모터(즉, 영구기관)들이 성공적으로 개발되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이것이 실제적으로 사실인지 아닌지를 검증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공간에너지 신기술의 새로운 개념인 미지의 공간에너지의 존재를 일단 긍정적으로 전제한다면, 무한동력장치로서의 영구자석모타의 실현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수만은 없다.

 

순수하게 영구자석만을 사용하여 영구작동되는 자석모타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하다면 여타의 다른 초효율장치와는 달리 입력전원이 전혀 사용되지 않으므로 효율성계산에 대한 논란이 없이 신기술의 새로운 에너지개념을 검증확인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최근까지 보고되고 있는 이러한 유형의 장치들의 대부분은 순수한 영구자석모타를 변형하여 영구 자석만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석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고속 회전자장 효과까지를 이용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들 장치들은 전자석을 작동시키기 위한 입력전원이 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입력보다 큰 출력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유형의 장치들을 순수한 영구자석모타와 분리하여 호칭한다면 초효율의 전기모터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이러한 초효율발생을 넘어서서, 출력의 일부분을 다시 입력전원으로 피드백시켜 완벽하게 영구작동하는 무한동력장치들도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들 중 두가지의 장치를 실제로 검증해본 결과 모두 초효율을 확인할 수 없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이 분야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우며, 실증되었다고 알려진 다른 장치들도 반드시 실상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자석을 이용한 초효율 장치중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다.

 

 

1) Reidar Finsrud (노르웨이)

 

영구자석과 강철구를 이용하여 무한히 운동이 계속되는 장치를 개발하여 두달동안 작동상황을 계속 공개하였다. 그 현황을 96년 봄 노르웨이 TV2에 방영되었다. 영구자석모타의 가장 단순한 형태로서 검증대상으로 매우 적합하므로 실상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인다.

 

2) Howard Johnson(미국)

 

영구자석모타로 가장 먼저 알려진 대표적 발명가로서, 1979년 특허 (USP 4,151,431)를 취득하였다. 초기의 장치는 영구작동하기는 하지만 실용성이 미흡하여 계속 개선한 결과 최근에는 경제성까지 갖추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3) Troy Reed (미국)

 

1990년 12월 15일에 리드는 그의 영구자석모터를 처음 공개시현 하였다. 이때의 장치작동상황과 미국 TV의 뉴스라인(미국 TV채널 2 Night Cast News와 Oklahoma, Tulsa의 KOTV 6번)에서 소개한 화면 및 1991년 3월 1일에 공개시현 한 내용이 비디오로 편집되어 있다. 이 비디오 영상자료가 보여 주는 리드의 첫번째 프로토타입 자석모터의 전체외형은 약 5 피트 정도이며 500파운드 무게의 장치이다. 이 장치에 일반적인 제너레이터를 부착시켜 공짜 전기출력을 500W(67V)정도 발생시키고 있다. 최근에 개선된 장치는 전체무게를 훨씬 가볍게 개량하였으며 거의 7kW의 전기 출력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현재 리드의 영구자석모터 장치는 미국특허국에 특허심사 중에 있으므로 더욱 구체적인 정보를 밝힐 수 없고, 특허가 취득되는 즉시로 시제품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4) Joseph Newman (미국)

 

뉴먼은 미국에서 오랫동안 초효율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대표적 신기술 연구자이다. 그는 새로운 전자석 모터/발전기를 개발하여 1995년 8월 10일에 12시간동안 우물물을 퍼올리는 공개시범을 가진 바 있으며, 이 시범에서 입력전원이 거의 소요되지 않았고 또한 장치자체도 전혀 가열 되지 않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본 과제의 일본출장 중에 만난 키미요시라는 과학자의 말로는 자신이 직접 미국에서 목격한 바로는 700%이상의 초효율이 확실하게 발생하더라고 하였다. 그러나 가장 최근인 1997년 5월 미국의 덴버에서 개최된 제4차 뉴에너지심포지움에서 본 과제의 연구원이 직접 참석하여 목격한 공개시현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장치의 원리가 명확하게 공개되어 있지 않으므로 진위여부를 단정 짓기는 이르며, 추가적인 검증작업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5) Barbara Hickox (미국)

 

새로운 전자석 모터/발전기로서 특허(USP 4,249,096)를 취득하였다. 기존의 전기발전기의 효율이 40%을 넘지 못하는 것에 비하여 100%이상의 초효율로 전기가 발생한다고 하며, 1993년 Extraordinary Science Conference에서 공개시현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후속되는 진척상황에 대한 발표가 없으며, 본 과제에서도 직접 검증하지 못하였다.

 

6) Robert Adams (뉴질랜드)

 

초효율 전자석 모터/발전기 계열에서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장치이며, 설계도면과 원리가 대부분 공개되어 호주의 B. McMurty와 뉴질랜드의 Group Reseach Inc. 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재현연구가 실시되고 있다. 현재는 이 장치의 보급을 위한 회사가 설립되어 미국의 C. Aspen이나 뉴질랜드 B. Cathie등의 연구가들이 함께 협력하고 있다. 최고 2,000%까지 초효율이 발생하였는데 다른 과학자들의 확인결과가 소개되었다.

 

7) 다카하시 야스노리 (일본)

 

일본의 발명가 타카하시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구자석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였다. 그는 이 영구자석을 이용하여 혁신적인 몇가지 발명을 이루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영구자석모터 엔진이다. 그는 이 엔진을 기존의 스쿠터 오토바이에 설치하여 오토바이를 달리게 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한다. 이 엔진을 설치한 오토바이는 시동을 걸때에만 12V의 전기밧데리를 사용할 뿐, 일단 시동이 걸려서 자석모터 엔진이 가동되면 더 이상 어떠한 연료도 필요 없이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실제로 1995년 11월에 영국 런던에서 이 자석엔진 오토바이의 공개주행시범이 행하여졌으며, 시속 115km의 속도로 5시간 동안 주행하는 것을 지켜본 목격자들의 증언이 잡지에 소개되었다. 전기밧데리는 자석엔진을 시동걸 때에만 사용될 뿐이고, 그 후에는 오히려 자석엔진이 스스로 회전하는 힘에 의해 오토바이가 달려갈 뿐만 아니라, 자석엔진에 연결되어 있는 발전기를 사용해 오토바이 헤드라이트를 켜는 전기출력까지 발생하는 것을 런던대학의 전기공학 교수인 라프톤(Michael Laughton)교수가 확인하여 증언담을 싣고 있다. 그러나 본 과제에서 간접적으로 확인해본 결과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한 실험에서는 시속 30km 로 30분을 주행한 후 전지가 다 소모되고 운전이 중단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아직 이 장치 에 대한 진위여부는 단정짓기 어려우며, 최근 한국의 민간기업이 이에 관심을 가지고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업은 전문적인 측정장비를 사용하여 장치의 효율을 검증한 후 사업 진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8) 가와이 데루오 (일본)

 

초효율을 나타내는 자석모터로 알려진 가와이 모터는 1993년 10월 20일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 되었으며 1995년 7월 25일자로 미국특허를 획득하였다. (USP 5,436,518) 본 연구에서 발명자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아직 실제적인 초효율발생까지는 달성한 상태가 아니며, 단지 영구자석만을 부착시킴으로서 모터의 효율이 상승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명자 자신도 이를 발전시키면 영구장치도 원리적으로 가능하다는 할 뿐 아직은 초효율을 주장 하지 않고 있었다. 자석자체가 과연 실제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은 또 다른 문제이므로 차치하고, 가와이 모터가 현실적으로는 아직 초효율장치가 아닌데 와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이 분야의 정보가 매우 부정확하므로 실제 검증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진위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재삼 확인할 수 있었다.

 

9) 미나토 코헤이 (일본)

 

미나토는 1995년 영국특허를 위시하여 미국 등의 여러 나라에 자신의 자석모터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최근 CNN 정규 뉴스에서도 방영되었다. 정보에 의하면 미나토 모터는 초효율 장치 인 것으로 인정되고 있었으므로, 본 과제의 일본출장에서 면담한 결과 발명자도 자신의 장치가 초효율임을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기간 중인 1997년 5월에 아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차 국제 신과학심포지움에 장치와 함께 그를 초청하여 직접 장치를 검증해본 결과 초효율을 확인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미나토 본인은 동의하지 않았으나 그가 전문교육을 받은 과학자가 아니어서 실제 정밀한 정량적 분석을 하지 못하였고, 단지 정성적 심증만으로 초효율을 판단해 온 것으로 판단되었다. 입력이 필요 없는 영구자석모타와는 달리 전자석을 사용하는 모터의 경우에는 입력에 대한 출력의 정밀한 측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미나토의 경우에는 이러한 측정 없이 발명가 자신의 오류에 빠져있는 경우라고 판단되었다.

 

10) 배연수 (한국; 한마음에너지과학연구소)

 

대한 조계종 한마음선원의 대행스님이 후원하여 1994년에 설립된 한마음에너지과학연구소의 배연 수소장은 한국에서 현재 유일하게 초효율의 발전기장치를 실질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람이다. 10여년간의 연구개발결과로서 현재 130%의 초효율 전기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조만간 경제적으로 실용성이 있는 정도로 개발이 완료되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에 있으며 이러 한 신에너지장치 개발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한 경우로서 특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