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하루에 대하여
- [창조론] 과 [진화론]의 논쟁을 멈추기 바라며 ...
- 인간의 하루는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인 24시간 이지만,
하느님의 하루는 은하계가 자전하는 기간인 2억2천6백만년이다.
계몽주의가 풍미하던 시대, 생명의 시작은 모든 신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성경 말씀에 의지하여 만물은 하느님의 피창조물이었다. 그러므로 하느님은 온 우주와 자연에 그가 창조한 만물로 배치하였고, 만물은 자연 속에서 하느님의 놀라운 솜씨를 찬양할 뿐이었다. 이러한 생각은 신이 만물창조를 약 6천여 년 전에 끝냈다는 확고한 믿음 속에서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1830년대 초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이 《지질학 원칙》이라는 세 권의 책을 출판하여 별들이 오랜 시일에 걸쳐 진화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찰스 다윈의 조부인 에라스무스 다윈은 《유기적 생명의 법칙》이라는 책에서 "지구는 인간이 나타나기 수백만 년 전에 이미 생성되어 존재하였고 동물들이 진화하였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1859년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출판하고 1871년 《인류의 혈통》을 저술하였을 때 이 글들이 사회에 던진 충격은 엄청났다. 다윈은 많은 증거를 제시하며 동물들의 여러 변종이 수백만 년에 걸친 진화의 결과라고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았다.
그 후 지난 160여년간 과학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우주에 대한 수많은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창조론을 신봉하는 종교인들은 지구의 나이를 구약성서를 근거로 6천년이라 주장하고 있다.
구약성서 창세기에는 하느님이 6일만에 우주를 창조했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이 생각하는 하루와, 하느님의 입장에서 하느님을 기준으로한 하루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한 것은 아닐까?
즉 인간의 하루는 지구가 자전하는 시간인 24시간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하루는 은하계가 자전하는 기간인 2억2천6백만년이며, 하느님의 입장에서 하느님을 기준으로한 하루를 적용한다면 구약성서의 창세기는 이해가 된다.
출 처 : 정 진 http://blog.daum.net/gaundekr/15793368
무한한 우주 / 그 중에 극히 일부인 은하계가 있다. 은하계를 중심으로 226,000,000년을 주기로 돌고 있는 플레이아데스성단(Pleiades star cluster)이 있고, 그 성단 중심별인 알키오네(Alcyone)을 중심으로 26,000년을 주기로 돌고 있는 태양계가 있다.
다시 태양(Sun)을 중심으로 1년에 한번 돌고 있는 지구에 우리는 살고 있다.
[구약성서 창세기]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우리는 지금 > 사회·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선인가 고물선인가… 돈스코이호 미스터리 (0) | 2018.07.18 |
---|---|
'저널리즘토크쇼J' 정세진 "KBS 비평 무조건 할것" (0) | 2018.07.08 |
카카오 이익 55% 올리는 로엔, 종합 콘텐트 기업으로 키울 것 (0) | 2017.06.19 |
헌재, 박 대통령 탄핵 선고 판결문 전문 (0) | 2017.03.13 |
사단법인 한국기능장애인협회 설립안내 (0) | 2016.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