伏地不動 했던 공무원들을 一罰百戒 해야 한다.
일본의 기습공격에 적절히 대처를 하면서 한숨을 돌리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번 곱씹어볼 대목이 있다.
지난 20여년간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의 핵심소재인 [포토레지스터를 일본에 90%이상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전혀 감지를 못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의 국산화 우선순위조차 판단하지 못했다는 말 인가?
군대에서 “작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를 해도, 경계에 실패한 군인은 용서를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이 일본에 기습공격을 받았다는 것은 경계에 실패한 것이며, 한국의 산업통상자원을 책임지면서 경계 근무한 공무원들이 위기경보(산업통상 백서, 중장기 대책보고서, 연구개발예산 우선순위 집행 및 사후관리 등)를 지속적으로 했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은 한국 경제의 운명을 좌우하는 산업이며, 그러하기에 일본이 한국산업의 허를 찌르며 기습공격을 했는데, 과연 국가의 녹을 먹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당 분야 공무원들이 지난 20여년간 제대로 밥값을 했는지, 국가 위기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경종을 울리는 일을 제대로 했는지 점검해야 하며, 만약 그런 보고 자료가 없었다면 伏地不動 했던 공무원들을 一罰百戒 하는 원칙에 따라 해당 분야를 거쳐 간 공무원들을 중징계해야 한다.
어떻게 이런 상황이 올 때까지 20년 넘게 공무원들이 몰랐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며, 만약 삼성의 구매/발주 부서를 토착왜구들이 장악했었다면, 한국의 중장기 미래 산업을 설계하고 이끌어야하는 공무원들이 문제를 개선하는 노력을 했어야 한다.
이런 정책 오류는 한국의 수치이며 해당 분야 공무원들은 대오 각성을 하고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되기에 一罰百戒가 필요하다.
녹색먹거리 서울협동조합장 정 진
'日 100% 의존' 폴리이미드 도료 국산화 성공
출처 : 머니투데이 2019. 08. 16. 이정혁 기자
日 추가 규제 전망 속 소재 국산화 속속..
SKC·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0월부터 규제품목 생산 시동
I사가 생산한 필름/사진제공=I사
국내 한 중소기업이 일본에서 전량 수입돼 온 디스플레이 제조소재 폴리이미드 도료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부터 수출 규제를 강화한 '3대 품목'에 해당하는 소재는 아니지만, 소재 분야의 일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충남권의 소재업체 I사는 최근 폴리이미드 도료 개발을 마치고 해외 업체와 단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쓰이는 대표적 소재인 폴리이미드는 특성상 수십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일본 정부는 이 가운데 불화수소 처리를 한 플루오린폴리이미드를 지난달 4일부터 수출규제 중이다.
I사가 개발한 폴리이미드 도료는 스마트폰을 만들 때 필요한 FCCL(연성동박적층판)의 핵심 소재여서 국내 전자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현재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품목은 아니지만 국내에서 일본의 카네카(Kaneka)와 우베(Ube)로부터 100% 의존해 온 소재다.
I사는 특허 출원 4년 만에 최근 폴리이미드 도료 원천 제조 기술을 확보, 해외 고객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품목인 플루오린폴리이미드의 경우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 생산능력을 갖추고 오는 10월 생산을 목표로 설비 증설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I사는 국내 일부 전자 대기업과도 공급 논의를 위해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고순도 불화수소, EUV(극자외선) 공정용 포토레지스트(감광재), 플루오린폴리이미드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종에 대한 수출규제에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면서 국내 대기업들도 공급처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폴리이미드 도료의 경우 아직까지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대상이 아니지만 일본 의존도가 높은 만큼 향후 한일관계에 따라 추가 규제 품목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I사는 R&D(연구·개발) 특화 업체로 현재 생산라인이 1개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에 성공했지만 양산은 만만치 않은 상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100개와 스타트업 100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R&D와 사업화 자금, 판로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소재·부품·장비 전용 벤처펀드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양산에 들어가면 폴리이미드 도료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기업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日脫' 한달반..수출규제 핵심 2종 연내 '기술독립'
솔브레인·SKC·코오롱인더 등 테스트 박차..
"국내 산업 수준 진단 계기, 지금이라도 힘모아야"
출처 : 머니투데이 2019. 08. 16. 심재현 기자
일본 정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가 한달 이상 이어지면서 공급처 다변화와 맞물려 국산화 전략에 속도가 붙었다. 대기업들도 모처럼 국산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련 분야 육성 기대감이 크다.
현재까지 일본 정부가 3년에 한번 심사를 받으면 되는 일반 포괄허가에서 6개월마다 심사를 받아야 하는 개별허가로 수출 규제를 공식화한 소재는 고순도 불화수소, 반도체 EUV(극자외선) 공정용 포토레지스트(감광재),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종이다.
고순도 불화수소는 반도체 기판인 실리콘웨이퍼에 그려진 회로도에 따라 기판을 깎아내는 식각 공정에 쓰이는 핵심소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칩 핵심공정에 투입하는 불화수소는 순도 99.999% 이상의 일본산 소재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액체 불화수소보다 제조공정이나 보관이 어려운 기체 불화수소의 경우 일본 쇼와덴코에서 100% 수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선 솔브레인과 SK머티리얼즈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브레인은 다음달 제2공장 증설을 마치면 연내에 일본산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 솔브레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양산 라인에서 고순도 불화수소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머티리얼즈도 지난달 27일 "99.999% 이상의 고순도 불화수소 기술을 확보했다"며 "연말까지는 시제품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연내 나올 시제품 테스트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 소재인 플루오린폴리이미드의 경우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생산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SKC는 오는 10월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연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0월 생산라인 가동이 목표다.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EUV 공정용 포토레지스트는 일본 JSR, 신에츠케미칼, 도쿄오카(TOK)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이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가운데 최첨단 기술로 꼽히는 EUV 공정을 도입한 곳이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 2개사에 그치기 때문에 관련 포토레지스트를 만드는 업체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국내에선 금호석유화학과 동진쎄미켐이 포토레지스트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 기술 수준이 일본 업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1990년대 초부터 포토레지스트 연구를 시작했는데 현재 국내 기술수준은 D램과 3D(3차원) 낸드플래시에 쓰이는 불화아르곤(ArF) 드라이 리소그래피에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며 "EUV 공정용 포토레지스트 개발까지는 최소 3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7일 신에츠케미칼이 삼성전자에 수출하기 위해 제출한 포토레지스트 수출 신청을 1건 허가했다. 현재 JSR이 벨기에 합작법인을 통해, 일본 도쿄오카공업(TOK)이 인천 송도 생산공장을 통해 각각 삼성전자에 우회 수출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같은 EUV용 포토레지스트를 만들지만 해외법인이 없는 신에츠케미칼이 자국 경쟁사와의 형평성을 내세워 일본 정부를 설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는 반도체·디스플레이를 포함해 국내 산업의 정확한 수준을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에 따르면 반도체 업종의 자체조달률은 27%, 디스플레이는 45%, 전기·전자산업은 63%, 자동차산업은 66%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반도체 소재 "No Japan" 선언
반도체 생산 공정 투입 220여 가지 일본산 소재 원칙적 배제하기로
출처 : 미래경제 2019. 08. 07. 한우영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에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공정에 들어가는 일본산 소재를 일체 배제하는 'no japan'을 추진한다. 국내산이나 유럽, 미국 등 제3국이 생산한 소재로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자, 생산 공정에서 일본산 소재를 원칙적으로 배제하는 '탈일본 생산 원칙'을 확립한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약 220여가지 일본산 소재와 화학약품을 다른 나라 제품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이 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별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및 해외 기업과 접촉해 '실제 공정에 투입이 가능한 품질인지, 공정에 투입한다면 생산량을 얼마나 늘릴 수 있는 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산 소재를 교체하겠다는 삼성의 원칙은 상당히 엄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제3국 업체들이 '일본에서 원료를 수입한 뒤 한국에서 가공해 삼성에 납품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재팬프리(일본산 배제)' 원칙을 제시하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의 이번 조치를 두고 업계에서는 정치적인 문제를 이유로 국제 분업 체계를 흔들고 있는 일본에 계속 의지해 생산라인을 가동하기 어렵다는 삼성의 현실적 고민이 반영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수출 규제 조치 후 바로 일본으로 건너 가 소재 확보를 위해 노력했지만 제3국을 경유한 수출까지 막는 일본 내 강경한 분위기를 보고 탈일본 결심을 최종적으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 소재를 찾는 동안 생산량 감소 등 단기적 손실을 볼 수도 있겠지만, 소재의 탈일본화 완성이 생산라인 안정화 등 장기적 관점에서 더 이득이라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는 삼성 등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의 소재 교체 작업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 소재를 찾더라도 생산라인 안정화 작업 등을 거쳐야 해 국내 업체들은 그 기간 동안 생산량 감소 등의 손실도 감내해야 한다.
삼성이 일본에 반도체 안준다? / 한국의 역공!
출처 : 최고수익율 2019. 08. 15.
https://www.youtube.com/watch?v=xROcGq2spOM
땡큐 중국! / 삼성의 SONY 참교육!
출처 : 최고수익율 2019. 08. 09.
https://www.youtube.com/watch?v=7UqTmBUD50s
결국 아베까지 나서게 만든 한국 불매운동의 엄청난 타격,
"일본 현지인들의 불만이 목까지 차올랐다"
출처 : 쓸모왕 2019. 08. 16.
https://www.youtube.com/watch?v=xLpQ7tdow3k
현재 일본이 한국기업들을 가장 두려워하는 이유,
"뭐든지 빨리 추월해버리는 한국기업들, 막을 방법 없어"
출처 : 쓸모왕 2019. 08. 15.
https://www.youtube.com/watch?v=TIENKFxxzpg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당한 일본이 현재 초비상사태라는 이유, "잘가라 일본"
출처 : 쓸모왕 2019. 08. 13.
https://www.youtube.com/watch?v=oxe0-PrenYI
일본의 경제보복을 역으로 되갚아버린 삼성의 놀라운 반격,
"이제 일본 기업이 와서 빌어도 이미 늦었다"
출처 : 쓸모왕 2019. 08. 12.
https://www.youtube.com/watch?v=TaiHS1B5GOI
일본 경제보복에 파산위기 처한 일본기업들의 충격적인 현상황,
"믿었던 미국, 대만에서 거절, 이제는 삼성, SK 없으면 안돼"
출처 : 쓸모왕 2019. 08. 09.
https://www.youtube.com/watch?v=ZlQlMl6B2Fc
일본의 숨겨진 소름돋는 계획, 국제단체가 다급히 폭로한 이유,
"점점 커져가는 도쿄올림픽의 위험성"
출처 : 쓸모왕 2019. 08. 11.
https://www.youtube.com/watch?v=z4iZ6Hlz_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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