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고고학·유적 자료

안데스 최초의 고대문명 카랄 수페

자연정화 2020. 7. 2. 15:31

안데스 최초의 고대문명

카랄 수페 신성 도시 / Sacred City of Caral-Supe

 

자료출처 : 유네스코 세계유산

 

수페 강의 푸른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건조한 사막 지역에 있는 신성 도시 카랄 수페(Caral-Supe)는 면적 626㏊의 고고 유적이다. 후기 아르카이크기(Archaic Period)에 중앙안데스(Central Andes) 지역에 존재했던 5,000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의 중심지이다.

 

유적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설계와 건축술의 복잡성 면에서 인상적이다. 엄청나게 큰 돌과 흙으로 만든 층계, 나지막한 둥근 공간 등이 특히 인상적이다. 같은 지역에 있던 18개 거주지들 중 하나인 카랄에는 6개의 피라미드형 구조물들을 포함해 복잡하고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많다.

 

유적에서 발견된 결승 문자(結繩文字, quipu)는 정보를 기록하기 위해 사용하던 매듭 체계로서, 카랄 사회의 발전과 복잡성을 이해하는 데 증거가 되는 것이다. 피라미드 구조물과 엘리트 계층의 거주지를 포함해 도시 계획과 몇몇 도시 구성 요소들에서 발견된 제례적 기능의 명확한 증거들은 강력한 종교 이데올로기가 존재했음을 말해 준다.

 

세계유산 등재기준

기준 (ⅱ) : 카랄은 후기 아르카이크기 건축물과 고대 페루 문명의 도시계획을 가장 잘 대표한다. 층계, 낮고 둥근 정원, 도시 계획이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나갔으며, 근처 다른 거주지와 페루 해안의 광범위한 지역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기준 (ⅲ) :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알려진 카랄은 수페 계곡 안에 있다. 후기 아르카이크기에 형성된 거주지들 중 가장 발달되고 가장 복잡한 예로 꼽힌다.

 

기준 (ⅳ) : 카랄은 건축 설계와 복잡성·공간적 요소 면에서 인상적이다. 그중 특히 흙으로 만든 엄청난 층계참과 낮고 둥근 정원은 수세기 동안 페루 해안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특징이 되었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

신성 도시 카랄 수페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일어난 문명의 출현이었다. 충분히 발달된 사회 정치국가였던 이 도시는 수페 계곡과 다른 지역 거주지들에게 미친 영향력과 그 복잡성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록 방법으로 결승 문자를 사용한 점은 대단히 큰 의미를 가진다. 도시의 건축적·공간적 요소 설계는 능수능란하며, 기념비적 층계참과 움푹 들어간 둥근 정원은 통합된 국가의 강력하고도 영향력 있는 표현들이었다.

 

카랄은 후기 아르카이크기 건축물과 고대 페루 문명의 도시계획을 가장 잘 대표한다. 층계, 낮고 둥근 정원, 도시 계획이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나갔으며, 근처 다른 거주지와 페루 해안의 광범위한 지역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알려진 카랄은 수페 계곡 안에 있다. 후기 아르카이크기에 형성된 거주지들 중 가장 발달되고 가장 복잡한 예로 꼽힌다. 카랄은 건축 설계와 복잡성·공간적 요소 면에서 인상적이다. 그중 특히 흙으로 만든 엄청난 층계참과 낮고 둥근 정원은 수세기 동안 페루 해안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특징이 되었다.

 

보존 및 관리체계

이 도시의 관리 시스템은 적절하며, 최근 수정된 관리 계획이 2008년 후반기 현재 시행되고 있다. 수정된 계획은 유산의 보존과 보호를 보장하는 규정들을 포함한다.

 

국가 : 페루(Peru) / 위치좌표 : S10 53 30, W77 31 17 / 등재연도 : 2009년

유산면적 : 626㏊ / 완충지역 : 14,620㏊ / 참고번호 :1269

 

카랄은 약 1,000년에 걸치는 거주 기간 동안 몇 차례 모습을 바꾸며 개조되었고, 사실상 거의 모든 건물은 1,000년 동안 계속 사용되었다.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팀들은 기원전 3000년 수페 계곡에 거주지가 형성되었고, 기원전 2600년에 와서야 계곡 중하류 ‘주요 지대(capital zone)’에 조직화된 사회 시스템이 갖춰졌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그리고 이 지대는 당시 가장 뛰어난 사회·문화적 전통의 중심지였다.

 

사회·문화적 정보와 연대 결정 데이터에 근거한 이론은 수페의 사회 시스템이 처음으로 계곡 가장 가까운 지역에 살던 사람들에게 영향 끼쳤음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영향력은 기원전 2200년까지 더욱 확대되었다. 남쪽으로는 치욘(Chillón) 계곡의 엘 파라이소(El Paraiso) 고고 유적이 있는 지역에까지, 북쪽으로는 산타(Santa) 강 계곡까지 그 영향력이 미쳤다. 연대순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먼 고대 시대(Remote Period, 기원전 3000년 이전): 몇 그룹의 가족과 혈통들이 땅을 소유했다.

 

• 고대 시대(Ancient Period, 기원전 3000∼기원전 2600): ‘주요 지대’의 성장. 광장과 인상적인 건물들이 지어졌다.

 

• 말기 중세 시대(Final Middle Period, 기원전 2300∼기원전 2200): 건물들의 면적과 용적이 커졌다. 거대한 제단과 광장들이 지어졌다.

 

• 초기 후기 시대(Initial Late Period, 기원전 2200∼기원전 2100): 공공건물들이 개조되었다. 광장은 플랫폼 프레임(platform frame)을 갖추게 되었다.

 

• 말기 후기 시대(Final Late Period, 기원전 2100∼기원전 1800): 작은 돌들을 사용해 공공건물들이 개조되었다. 유적의 거주민들이 줄어들었다.

 

점유 기간 동안, 도시 설계와 건축 양식, 건물들의 철거와 재개발에서 뚜렷한 차이를 남긴 큰 변화의 시대들이 있었다. 또한 각각의 시대 내에서도 작은 변화나 국면들이 존재했다. 각각의 시대는 건축 양식의 요소, 건축 기술, 재료, 벽에 칠해진 물감의 색깔 등으로 이전 시대와 구별된다. 하지만 전체적인 도시 디자인은 관련 문화적 전통과 건물 용도들과 함께 유지되었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2009년 1월 13일 당국에 유적의 성스러운 본질에 관한 추가 정보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으며, 당국은 2009년 2월 27일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에 답장을 보냈다.

 

현재까지 고고학적 작업은 연구자들로 하여금 건축적·맥락적 분석들을 통해 카랄의 신성한 본질을 확립할 수 있게 했다. 도시 계획 내의 도시와 그 구성 부분들, 예를 들어 피라미드형 구조물들과 엘리트 계층의 주거지들은 제례적 기능의 명확한 증거가 된다. 이를 통해 강력한 종교 이데올로기로 불리는 것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페루 북부 아스페로 유적에서 5천년 전 문화 교류 흔적 발견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카랄 문명의 지식, 풍습, 언어 등 문화 교류 흔적 발견

에콰도르 남부, 칠레 북부 지역까지 5,000년 전부터 이루어진 활발한 문화 교류

 

출처 : 디지틀조선일보 2019. 06. 14.

 

▲ 카랄 문명의 신성 도시, 카랄 수페(Caral-Supe)/사진제공=페루관광청

페루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카랄(Caral) 문명의 5,000년 전 활발한 문화 교류 흔적을 발견했다. 카랄 고고학 유적지 연구팀이 발견한 이번 문화 교류 흔적은 카랄 문명의 어촌 마을이었던 아스페로 유적(Aspero)에서 발견됐다. 이번 발견으로 카랄 문명은 안데스 고산지대부터 아마존 유역을 비롯해 에콰도르 남부 지역과 칠레 북부 지역까지 교류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문화교류 흔적이 발견된 아스페로 유적지는 페루 북부 해안에 위치한 마을로 1905년 최초로 발견되어, 카랄 문명을 세상에 알려준 유적지이다. 아스페로 주민들은 육로와 해상로를 통해 물건, 지식, 경험을 비롯한 풍습 그리고 언어까지 교류했다. 문화 교류는 평화 조약을 통한 공동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회적,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장려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카랄 유적지/사진제공=페루관광청

 

문명 교류 흔적으로는 잔가지로 만든 십자가에 두 가지의 색실을 이용해 만든 ‘신의 눈(Ojos de Dios)이 있다. 아마존, 브라질, 에콰도르 지역 등의 지역에서 신의 눈이 다수 발견되었다. 신의 눈은 행운의 부적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부적의 가운데는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 각 모서리는 흙, 불, 공기, 물을 상징한다.

 

이 밖에도 함께 발견된 유물로는 감자, 청색과 황색의 잉꼬 깃털, 정글에 사는 원숭이와 새 모양이 조각된 브로치 등이 있다. 아스페로 유물 중 무기로 보이는 유물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미뤄보아 전쟁을 통해 다른 지역을 약탈하는 것이 아닌 지역 사이의 활발한 문화 교역이 이뤄졌음을 추측할 수 있다.

 

한편, 카랄 문명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농업을 비롯한 어업 및 수공업 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5,000년의 역사를 지닌 문명으로 고도로 집단화된 도시 문명을 형성했다. 관련 유적지로는 페루 리마에서 약 200km 북쪽에 위치한 신성한 도시 카랄 수페(Caral-Supe)가 있다. 피라미드 구조물을 비롯해 신전, 원형극장, 집, 광장 등이 있으며, 지면 보다 한층 낮은 정원인 침상원 등을 갖추어져 있는 등 건축 수준이 높다.

 

페루는 모체 문명을 비롯해 ‘태양의 신’을 섬긴 ‘잉카’ 문명부터 나스카∙모체∙카랄 문명 등 다채로운 인류의 역사와 그 잔재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전 세계인의 대표적인 역사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제5의 고대문명 - 카랄수페 피라미드

출처 : 소소한 즐거움 2020. 06. 30.

https://www.youtube.com/watch?v=I3Kj0I9d_Ok

 

 

안데스 최초의 문명 카랄.pdf
0.61MB

 

 

 

오로라와 전설의 땅! 베링해 육로 완전 분석

[아메리카 최초 원주민 출발지는 한반도 1부]

출처 : 학림tv 2023년 11월

https://www.youtube.com/watch?v=HAeAD-ZXh-o

 

 

사라진 대륙 순다에서 빙하기 황해 대초원까지

[아메리카 최초 원주민 출발지는 한반도 2부]

출처 : 학림tv 2024. 01. 20.

https://www.youtube.com/watch?v=pxPZxYv9JzA

 

 

선사시대 한반도 사람들은 무엇을 먹으며 25,000㎞ 넘어 칠레에 도착했을까?

【아메리카 최초 원주민 의 출발지는 한반도 3부】

출처 : 학림tv 2024. 02. 02.

https://www.youtube.com/watch?v=DB1n9RiSt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