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홍익인간·인류공영/5)동호,선비,거란

선비와 거란은 단군의후예, 동이의 역사

자연정화 2021. 6. 21. 15:26

선비와 거란은 단군의후예, 동이의 역사

출처 : 문사 2021.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XKWLxjaC42c

 

선비(鮮卑)라은 이름의 한자 선(鮮)은 고조선(朝鮮)의 선(鮮)과 같은 글자를 쓰고 있다. 선비족이 출현한 시기도 고조선이 해체되고 열국시대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선비족은 과연 우리와 아무 관련이 없는 북방 유목민족일까?

 

참고 문헌

 

우리가 배운 고조선은 가짜다/ 김운회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정길선

숙신·산융·동호는 (고)조선의 이칭(異稱)/ 황순종

잃어버린 상고사 되찾은 고조선/ 심백강

고구려와 선비족 의복 형태 비교 연구/ 김소희 채금석

[과학으로 푸는 우리유산] 고조선인은 한국인인가/ 이종호

산융ㆍ동호와 초기 선비족의 민족관계 소고/ 김성숙

고려시기 단군 역사기억의 변화와 도선국사 양계론 영향/이경룡

 

 

 

요나라 왕실은 고구려의 후예일까? 왕성인 야율은 본래 고씨였다

문사 : 2020. 03. 05.

https://www.youtube.com/watch?v=iZsWfWcWRWs&t=53s

 

1956년 중국 내몽골에서 요나라 진국공주(陳國公主)의 묘(墓)가 발굴되었다.

묘지에 따르면 공주의 성씨는 요나라 황성인 야율耶律씨로서 경종의 손녀라고 한다.

 

그런데 그 묘지명에 ‘본래 그 성씨의 시작은 일찍이 고씨의 후예로서 6대 후손이다’라고 씌여 있다. 이는 요나라를 세운 야율씨가 원래 고씨라는 뜻으로서 고구려 왕족인 고씨의 후예일 가능성을 말해주고 있다.

 

公主姓耶律氏

本其姓高之裔 乃六葉

帝王之族矣

 

단지 이 묘지로 요나라와 고구려의 연관성을 논하기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우리가 모르는 역사가 숨쉬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고려와 거란의 100년 영토분쟁, 보주와 내원성은 어디인가 1

문사 : 2020. 12. 05.

https://www.youtube.com/watch?v=NPqhEcArPyc

 

고려는 993년 서희의 담판으로 강동 6주를 차지하지만 1014년 강동 6주의 일부인 보주(保州)를 요나라에 빼앗긴다. 보주는 100여 년 넘게 고려와 요나라의 영토분쟁 지역이었다. 이 지역을 검토해보면 고려의 서북면 경계를 추정해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문헌

 

고려 서북면 경계 재검토-강동 6주(江東六州)를 중심으로/ 김영섭

중국학계의 거란 동쪽 국경 인식에 대하여/ 복기대

고려와 거란 간 전쟁지역에 대한 재고찰/ 남주성

 

 

 

고려와 거란의 100년 영토분쟁, 보주와 내원성은 어디인가 2

문사 : 2020. 12. 10.

https://www.youtube.com/watch?v=Qnk8oGOFZRM

 

고려의 서북쪽 국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관련된 논문을 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작자의 역량 부족으로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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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고려 서북면 경계 재검토-강동 6주(江東六州)를 중심으로/ 김영섭

중국학계의 거란 동쪽 국경 인식에 대하여/ 복기대

고려와 거란 간 전쟁지역에 대한 재고찰/ 남주성

“강동 6주는 압록강 쪽 아니라 中 요하 근처”/ 안영배

 

 

 

만주史는 우리 역사? 흠정만주원류고에 기록된 놀라운 역사.

여진 만주 아골타 누루하치 흠정만주원류고 건륭제 금 송막기문 삼조북맹회편

문사 : 2020. 03. 24.

https://www.youtube.com/watch?v=uG45IPmP6_g

 

고조선 이래 만주에 거주하는 다수 주민은 조선민족이었다. 부여, 고구려도 그러하며 발해 역시 다르지 않았다. 때문에 누구나 이들 역사를 우리 역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발해가 멸망한 이후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발해 멸망 후 그 지역과 사람들은 여진(족)으로 불리웠으며, 그 여진인들이 金을 세웠다.

 

그러면 金나라 역사는 누구의 역사인가?

 

말갈이라 부르든 여진이라 부르든 간에 그들과 우리는 배달 고조선 고구려를 거쳐 이어온 같은 강역의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같은 역사일 수밖에 없다. 그들과 우리는 ‘친척 집안’이며 일가(一家)이다.

 

신채호 선생도 자신의 저서『조선상고사』에서 "조선족이 분화하여 조선(朝鮮), 선비(鮮卑), 여진(女眞), 몽고(蒙古), 퉁구스 족이 되고, 흉노족이 천산(遷散)하여 돌궐, 헝가리, 터어키, 핀란드 등 족(族)이 되었나니" 라고 기술함으로써 이러한 관점을 분명히 뒷받침하고 있다.

 

금나라의 뿌리가 신라에서 나왔고 그 백성들이 고구려와 발해 사람들이었고 그 땅이 우리 선조들이 살던 곳이라면 당연히 우리의 역사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새로운 각도에서의 전향적인 연구와 인식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