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장 중국 기업 가치 지난해 들어 폭락…전년 대비 17.5%↓
美의회자문기구 “미중 회계감독 합의 후 일부 中국영기업 상폐”
출처 : 헤럴드경제 2024. 02. 14.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배경으론 중국 경제 둔화와 더불어 미중 회계감독 합의 후 일부 중국 국영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상장을 폐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미국 의회 자문기구 ‘미중 경제안보검토위원회’(UCESRC·이하 위원회) 보고서를 인용, 미국 시장에서 약 256개 중국 기업의 가치는 2022년보다 17.5% 하락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증시,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256개의 중국 기업들의 가치는 총 8480억달러(약 1100조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22년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252개로 지난해 들어 다소 증가했으나 해당 기업들의 가치는 1조300억달러(1300조원)로 평가됐다.
이는 중국 경제 둔화와 함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속 미중 회계감독 합의 후 일부 중국 국영기업의 자진 상장 폐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서는 짚었다.
지난해 미국 증시에는 중국 기업 24개가 상장했다. 반면, 중국동방항공과 중국남방항공 같은 국영기업을 포함해 11개 기업이 상장 폐지했다. 많은 자발적인 상장 폐지가 미중 회계감독 합의 직후에 이뤄진 결과다.
중국 국영기업들은 상장 폐지 결정의 이유로 “높은 행정적 부담과 비용”을 꼽았지만, 위원회는 이들의 상장 폐지로 미국 규제 당국이 해당 기업을 들여다보는 것도 가로막혔다고 지적했다.
지난 2022년 8월 중국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을 감사한 중국 회계법인의 자료를 미국 규제당국에 제공하는 데 동의했다. 그에 앞서 10여년 간 미국은 자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제출한 감사 보고서가 정확한지 판단하려면 미 당국이 보고서를 작성한 중국 본토와 홍콩에 등록된 회계법인을 직접 조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반면 중국은 회계조사권은 주권에 해당하는 사안이라며 반대해 양국 간 갈등이 불거졌다. 이에 미 의회가 2020년 말 미 회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중국 기업을 미국 증시에서 퇴출하도록 규정한 외국회사문책법(HFCAA)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160여개 중국기업이 2024년 초 상장 폐지 위기에 처했다.
미중 회계감독 합의 이후 미국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는 2022년 12월 “사상 처음으로 중국 본토·홍콩에 소재한 회계감사법인에 대해 완전한 감리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미국 당국이 요구하는 보고 요건 중 중국 국영기업이 피하고 싶어 하는 것에는 정부 기관이 소유한 주식 비율, 이사회에 속한 각 공산당 관리의 이름, 회사 정관에 공산당 헌장이 포함됐는지 여부 등이라고 위원회는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미중 회계감독 합의를 철회할 가능성도 짚었다.
위원회는 “최근의 합의 준수는 수년간의 불투명성 끝에 이뤄진 것”이라며 “중국 규제당국의 지속적인 협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 특히 중국 규제당국은 합의를 위반할 수 있고 제한을 다시 도입, 기업들의 강제 상장 폐지를 이끌어 외국인 투자자들에 잠재적인 손실을 입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아울러 중국 기업의 주주는 투명성 부족과 민간 및 군사 이중 용도 기업의 주식을 매수함으로써 미국의 국가 안보를 해칠 위험에 직면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166개가 이용하는 가변이익실체(VIE·Variable Interest Entities)의 법적 지위도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간 알리바바, 징둥, 핀둬둬 등 많은 중국의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가 외국인 투자 제한 등 규제를 회피하려고 케이맨제도 등 조세 회피처에 만든 역외 법인인 VIE를 통해 우회적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해왔다. 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시가총액의 91%에 해당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는 기업 구조에 상관없이 해외 상장하는 모든 중국 기업에 대해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기 시작했다.
미국 당국도 과거 스캔들과 남용에 대한 우려 속에서 VIE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컨설팅회사 DEP글로벌의 제임스 히노테는 SCMP에 “미중 양측 모두에서 많은 규제가 내려오고 있다”며 “이는 일종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中 CPI, 금융위기 후 최대폭 하락…디플레 '먹구름'
1월 CPI, 전년 대비 0.8% 하락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출처 : 아시아경제 2024. 02. 08. 베이징=김현정 특파원
중국의 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하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다. 느린 경제 회복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중국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기조를 역행하는 모습이다.
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8%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0.3%)와 전망치(-0.5%)를 하회했을 뿐 아니라 2009년 이후 최대폭 하락이다. 중국 CPI는 지난 10월(-0.2%)부터 넉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5.9% 떨어져 하락세를 주도했고, 비식품 물가는 0.4% 상승했다. 소비재 물가는 1.7% 떨어졌으며, 서비스 물가는 0.5% 올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식품·담배·주류 가격이 3.6%, 신선야채와 육류 가격이 각각 12.7%, 11.6% 하락했다. 특히 돼지고기 가격이 17.3%, 신선과일과 계란이 각각 9.1%, 6.4% 하락했다. 수산물은 3.4% 떨어졌다.
같은 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전년 대비 2.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지만, 전망치(-2.6%)와 전월치(-2.7%)는 소폭 상회한 수치다.
앞서 국가통계국은 식품, 에너지 등 부문 물가 하락의 배경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과 날씨 등 계절적 요인을 지목한 바 있다. 다만 디플레이션 위험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었다.
중국의 대형 증권사인 중국국제금융공사(중금공사)의 펑완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CPI 하락이 디플레이션을 의미하는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랴오췬 중국수석경제학자포럼(CCEF) 이사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급락과 소비재 가격 하락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으며, 중국이 디플레이션 위험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잘못 설계된 '한 자녀 정책'에 인구 절벽 위기 커지는 中
"中 인구위기 이면엔 40여년전 '한자녀 정책' 폐해"
남아선호사상, 도시로의 대규모 이주 등 고려 못해
출처 : 서울경제 2024. 02. 15. 정혜진 기자
인구 대국이었던 중국에서 급격한 출생아 수 감소로 ‘인구 절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40여년 전에 시행됐다가 지금은 폐지된 '한 자녀 정책'의 폐해가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4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오늘날 진행 중인 급속한 변화는 1980년에 제정된 역사상 가장 큰 사회적 실험 중 하나인 중국의 '한 자녀 정책' 설계자들이 예상한 것이 아니었다"면서 이 같이 진단했다.
당초 '한 자녀 정책'은 모스크바에서 훈련받은 원로 미사일 과학자인 쑹젠(92) 등이 로켓 궤적을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수학적 모델을 인구 증가에 적용한 계산표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당시 네덜란드의 수학자들과도 교류했던 쑹젠은 과학자들과 함께 출산율이 중국 인구 규모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계산해 1979년 후반부터 보고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그는 여성 1명당 3명 수준인 당시의 합계출산율을 일정하게 적용하면 2080년까지 중국 인구가 42억 6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치를 발표했다. 이러한 예측은 덩샤오핑 등 최고지도부에 충격을 줬고 결국 중국 공산당은 1980년 9월 인구 증가 억제를 위해 한 자녀 정책을 공식 채택하게 됐다. 한 자녀 정책 시행으로 중국 출산율은 떨어지고 급격히 증가하던 인구를 억제하는 효과를 가져왔지만 강제 낙태, 남녀 성비 불균형 등 여러 부작용도 초래됐다.
WSJ은 인간의 행동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데다 자녀 1명만 낳을 경우 아들을 원하는 전통적인 남아선호 사상에 대한 고려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시로의 대규모 이주와 같은 경제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중국은 2010년대 들어 출산율이 급격하게 떨어지자 2016년 '2자녀 정책'을 전면 시행했고, 2021년 3자녀 허용으로 제한을 추가 완화하면서 한 자녀 정책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한 자녀 정책 하에서 성장한 중국의 젊은이들은 아이 낳기를 점점 더 꺼리고, 이로 인해 출생아 수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신생아 수는 2022년과 2023년 잇달아 1000만명을 밑돌면서 2년 연속 내리 감소했다. 중국 신생아 수가 1000만 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처음이다.
세계가 휘청이는데…美 경제만 단독 질주
日 0.1%·英0.3% 역성장…美 3.3%↑
외신 "가계 소비와 정부 지출 증가 영향"
출처 : 아시아경제 2024. 02. 16. 오수연 기자
전 세계 주요국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미국만 나 홀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일본, 영국 등 주요 선진국 경제가 역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만 성장세를 이어나간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영국은 전날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0.1%, 0.3% 역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미국은 같은 기간 6분기 연속 성장을 기록하며 GDP가 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WSJ은 "영국과 일본의 GDP 수치는 유럽 대륙과 중국 등 대부분 국가의 취약한 상황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경기 회복 둔화와 부동산 시장 악화 등으로 최근 증시가 급락했다.
이달 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미국 경제가 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영국은 0.7%, 독일은 0.3%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2024년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그 원인 중 하나로 미국 경제의 예상보다 큰 회복력을 꼽았다.
당초 많은 경제학자는 지난해 미국 경제는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은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성장했지만, 유럽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높은 에너지 가격과 금리 상성으로 타격을 입었다.
외신들은 가계 소비와 정부 지출 증가를 이 같은 격차가 벌어진 원인으로 분석했다. 미국 정부는 2020~2021년 코로나19 지원에 5조달러를 썼다. 다른 국가 대비 큰 규모로, 가계 재정을 건전하게 만들어 2023년까지 가계 소비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AP통신은 "코로나19 초기 정부 부양책은 가계가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이제 임금 인상이 높은 가격을 따라잡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WSJ은 "영국 소비자 지출은 임금 상승률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을 앞질러 소비자 구매력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 감소했다"며 "임금보다 물가가 더 빨리 오르고 있는 일본도 소비자 지출이 줄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소비자 지출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보다 탄력적이었다"며 "미국 정부 지출 또한 경기 침체 기간을 제외하면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해 경제에 추가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제조 공장 및 인프라 건설에 보조금을 확대한 것도 일정부분 기여했다고 AP통신은 설명했다. 공화당은 정부 지출 확대가 인플레이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지만, 작년 미국 경제 성장 중 약 4분의 1은 정부 지출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다이앤 스웡크 KPMG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등 정책에 주목했다. 예컨대 미국 주택 소유자들은 대개 30년 고정금리라서 지난 2년간 연방준비제도(Fed)가 모기지 금리를 3%에서 6.7%로 급격하게 인상해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반면 영국은 2~5년마다 금리를 갱신해서 금리 인상에 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미국 경제도 침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될 수도 있고, 미국 정부의 과도한 차입은 대출 비용을 올릴 수 있다. 상업용 부동산 위기도 우려 점이다.
영국과 일본은 올해 경기 회복을 전망하고 있다. 앤드루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는 지난 14일 "우리는 회복의 조짐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WSJ은 "일본 실업률이 지난해 12월 11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일본은행(BOJ)의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사업 여건이 2018년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솔리타 마르첼리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미주 지역 최고투자책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시장 성과가 투자자들의 부당한 '야성적 충동'보다는 번창하는 경제의 반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서 빠져나간 월가 투자금, 인도로 몰린다
MSCI 인도 주식비중 18% 최고치
중국 주식점유율 24.8%로 최저치
보수적 日투자자도 인도에 관심
월가 “10년내 주요 투자처”꼽아
출처 : 문화일보 2024. 02. 07. 박세희 기자
그간 중국을 향했던 미국 월스트리트의 자금이 인도를 향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던 중국 경제가 최근 둔화하자, 인도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모양새다.
6일 블룸버그통신은 월가의 투자자들이 중국 대신 인도 투자를 늘리면서 세계 금융 시장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 빠져나간 자금 대부분이 인도로 향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투자 기업들이 인도를 향후 10년 동안의 주요 투자처로 꼽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영국 헤지펀드 마셜 웨이스는 미국에 이은 순매수 투자 대상국 2위로 인도를 선정했고, 스위스 자산운용사 본토벨의 한 자회사는 인도 증시를 최고의 신흥시장으로 꼽았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4대 중국 펀드에는 8억 달러(약 1조592억 원)의 자금이 유출된 반면 주요 인도 펀드에는 기록적인 자금이 유입됐다. 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개발도상국 주식 벤치마크에서 인도 주식 비중은 18.0%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중국 주식 점유율은 24.8%로 역대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이머징포트폴리오펀드리서치(EPFR)에 따르면 액티브 채권 펀드는 2022년 이후 중국에서 인출한 자금의 절반을 인도에서 운용했다. 보수적 성향의 일본 개인 투자자들도 인도에 관심을 보이면서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의 인도 펀드 자금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지난달 인도는 잠시 홍콩을 제치고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주식시장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오는 2030년까지 인도 주식시장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정부도 이 같은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차기 회계연도에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지출을 11조1000억 루피(약 177조 원)로 늘리는 한편 더 많은 투자자를 자국 내 디지털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외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광범위한 기술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중국의 경제 부진 여파로 철광석과 니켈 등 광물을 중국에 수출해온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호주 등 아시아 국가들 역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 철광석 수요의 약 70%, 전체 광물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제 위기로 광물 수출국들 역시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인도 등이 천연자원의 신흥 수요국가로 떠오르고 있지만 당분간은 중국 경제의 향방에 따라 이 국가들의 경제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했다.
亞 20대 부호 가문서 中 '실종'…인구도 경제도 인도에 밀려
亞부호 20위에 中부호 전무 '굴욕'…2020년 이후 처음
부동산 위기로 순위권 밖 밀려나…인도는 자산 급증
‘젊은’ 인도, 中 제치고 인구 1위…성장률도 中 웃돌아
中대체 신규 투자처 급부상…글로벌 자금 빨아들여
출처 : 이데일리 2024. 01. 29. 방성훈 기자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이 지난해 인도에 세계 최대 인구대국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경제 부문에서도 성장률, 부호 순위에서 밀리는 등 굴욕을 맛보고 있다. 일부 글로벌 대기업들이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인도로 이전하면서 아시아 1위 경제대국 지위마저 흔들리고 있다.
亞부호 20위에 中부호 전무…2020년 이후 처음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의 20대 부호 가문(Asia’s 20 Richest Families) 현황에서 중국 본토 재벌 가문은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02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헝다가 촉발한 부동산 위기가 중국 부호들의 자산 가치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20위권 내 홍콩 부호 가문 5곳 중 4곳의 자산이 줄었다. 홍콩 부동산 업체 뉴월드를 이끄는 청 가문은 전년대비 24억달러가 감소했다. 이 가문의 자산이 뒷걸음질친 것은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이 역시 중국 부동산 위기에 휩쓸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은 인도 최대 석유·통신 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를 지배하는 암바니 가문이 차지했다. 인도 건설업체 사푸르지 팔론지 그룹을 운영하는 미스트리 가문도 3위에 위치했다. 암바니, 미스트리, 진달 등 상위 20위권 내 인도 부호 가문들의 자산은 지난해 3월 이후 55억달러 증가한 5340억달러로 집계됐다. 아시아 지역 최대폭 증가세로 인도 경제의 고속 성장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중국이 경제 위기에 봉착한 것과 대조적으로 인도의 글로벌 위상이 정치·외교·경제 등 전반에서 높아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진단이다. 블룸버그는 인도 부호들의 자산 확대에 주목하며 “아시아의 부와 권력의 집중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젊은’ 인도, 中 제치고 세계 인구 1위…성장률도 中 웃돌아
인도는 지난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대국으로 올라섰다. 유엔 집계 기준 지난해 인도의 인구는 14억 2863만명으로 중국(14억 2568만명)을 웃돌았다. 인도의 인구가 중국보다 젊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도의 인구는 2044년엔 22억명을 돌파하는 등 앞으로 20년 간 44% 이상 폭발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인구는 저출산·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2022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제 성장률 역시 인도가 앞선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가 지난해 6.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5.2%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5%대 성장이 예상된다.
인도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영국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으며 3·4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독일과 일본을 맹추격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7년엔 인도가 세계 경제 규모 3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했다. 인도 자체적으로는 2047년까지 중국을 따라잡고 선진국이 되겠다는 목표다.
中대체 신규 투자처 급부상…글로벌 자금 빨아들여
인도는 내수 경제를 발판 삼아 고속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인센티브를 앞세워 글로벌 투자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 역시 인도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애플이 대표 사례다. 이 회사는 2022년 인도에 첫 애플스토어를 오픈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아이폰15를 인도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인텔, 마이크론, 폭스콘, 테슬라 등 다른 글로벌 기업들도 잇따라 인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중국 경제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 증시 폭락, 신뢰도 하락, 수출 및 내수 소비 위축, 디플레이션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중국의 대안으로 떠오른 인도의 약진과 맞물려 ‘세계의 공장’ 지위마저 위협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강력한 봉쇄조치 이후 외국 자본이 대거 이탈하기 시작했다. 애플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은 생산기지를 인도, 베트남 등지로 이전했다.
아울러 인도 시총 상위 50개 기업으로 구성된 니프티50지수와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 지수는 최근 1년 새 2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인도 증시는 지난해 시가총액 기준 사상 처음으로 홍콩 증시를 추월하며 세계 4위에 등극했다. 대조적으로 중국 증시는 지난해 13% 하락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이에 인도는 생산기지뿐 아니라 신흥국 투자처로서도 중국의 대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외에도 인도는 지난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정치·외교·안보 부문에서도 국제 위상이 대폭 상승했다. 노무라증권의 인도 및 아시아(일본 제외)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온날 바르마는 “인도와 동남아시아가 향후 10년 동안 중국을 대신해 (세계 경제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서구 경제와 달리 아시아는 상대적으로 강한 펀더멘털로 글로벌 역풍이 가라앉으면 더 강력하고 빠른 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中 작년 외국인 직접투자 330억弗에 그쳐…1993년 이후 최저치
출처 : 데일리안 2024. 02. 19. 김상도 기자
외국 기업들의 ‘중국 엑소더스(탈출) 러시’가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외국인 투자 러브콜에도 오히려 지난해 외국기업의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액(FDI)이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19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지난해 외국기업들의 대중국 FDI가 330억 달러(약 44조원)에 그쳤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규모는 1993년 275억 달러 이후 30년 만에 가장 적다.
외국기업의 대중국 FDI는 2021년 3441억 달러(약 458조 8000억원)로 정점을 찍고 2022년에는 1802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다시 급감하며 불과 2년 만에 10분의 1 이하로 쪼그라든 것이다.
중국의 FDI 급감세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전환이 기대 이하의 효과를 나타낸 게 주요인으로 꼽힌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를 기대했던 지난해 3분기의 FDI가 마이너스 118억 달러로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탓이다. 지난해 4분기에 175억 달러로 성장세로 돌아섰지만 2022년 같은 기간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직접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외국기업들의 투자 기피를 부르는데 한몫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외국 기업의 이익은 전년보다 6.7% 감소했다.
미국의 반도체 분야 대중 규제강화도 영향을 미쳤다. 미 리서치그룹 로디움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에서의 투자 국가별 FDI 비중에서 중국의 경우 2018년 48%에서 2022년 1%로 곤두박질쳤다. 같은 기간 미국은 0%에서 37%로, 인도·싱가포르·말레이시아는 10%에서 38%로 각각 커졌다.
반면 독일은 지난해 대중국 직접투자를 늘렸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기업의 대중국 투자는 1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독일의 전체 해외직접투자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10.3%나 커졌다. 이는 2014년 이후 최고치다.
일본 20개월 VS 한국 96개월 걸려. 일본은 관민 뭉치는데 한국, 관민 따로.
사치, 허영, 과시 득세. 논란의 빚 탕감, 순방 취소 이유?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NqrNBZoPRmE
[여의도튜브] 엔비디아 시대 ‘견인’ SK하닉 '세계최초' 쾌거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A4kY7wQjEm0
韓 “유럽방산 강력 경쟁자 제거” 수천대 예약 폭주하고 있는 韓무기
역대급 상황 난리난 한국 방산업계
출처 : 잡식왕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O0UVbThO1d4
이강인 사과문 직후 손흥민 행동에 전 세계가 크게 놀라는 이유
수사 시작된 정몽규만 난리난 상황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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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디펜스] "숨겨논 러 탱크들 와장창" 우크라 드론 기막힌 습격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08qmjN0CjfE
과거 한국의 전사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l LA타임즈 한국 특집 기사
l 전세계 최초 한국 시니어 군대
출처 : Peachy 피치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6_SYUuaMDS8
이강인 만난 손흥민 입장문 알고보니 대반전; “맙소사, 사건이 더 커졌다”
출처 : 리얼리즘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sFG2ertVE8M
[여의도튜브] “푸틴에 당하고 또 트럼프” 獨 30년 만에 ‘굳은 결심’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E09z9CPkYm8
속보! 제주 앞바다에서 선박침몰 사고발생 한국해경 11명 전원구조 성공!
/ 국경넘어와 설치고 다니던 중국해경 어부들에게 제압당해 대굴욕당한 상황
출처 : 잡식왕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xa1h1hKvrE8
[한-쿠바 수교기념]북한 배신하고 한국 손잡은 쿠바에 99% 한국인 혈통 가진
원주민들의 정체
출처 : 디씨멘터리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qWjw2u4EQrg
선봉에 선 K-2, “불붙은 전차 대리전”
출처 : 꺼리튜브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0j00mzLwYo8
한국, 폴란드 KF-21 공동개발 "OK" 당황한 인니 눈물의 '계약 취소'
출처 : 꺼리튜브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GXMwl7oBpIY
미국 쫓으며 급성장했던 중국, 순식간에 나락간 진짜 이유 (강준영 교수)
출처 : 김작가 TV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T04ntraFTu8
중국이 곧 곪아 터진다, 대공황 능가한 최악의 위기 온다 (김정호 교수)
출처 : 김작가 TV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dZtcYUliqlc
[Why Times 정세분석 2559] 결국 중국내에서도 터져나온 ‘붕괴론’,
“끔찍한 결과 불가피” 경고 (2024.2.21)
출처 : Why Times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94W60mb3uIs
[Why Times 정세분석 2560] 국영기업에 軍조직 설치한 中,
인민봉기가 두려운 시진핑의 ‘역주행’ (2024.2.21)
출처 : Why Times 2024. 02. 21.
https://www.youtube.com/watch?v=uLlDMPpLZ1I
유럽 전체가 한국 주목하는 이유. 외신, 위기 대처 가장 뛰어난 한국. 영국,
기술·제조업 세계 3위 최고인 한국과 협력해야.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VaQfFZQsW5A
[W디펜스] 인도 “中 숨통 조여라” 필리핀에 급히 넘긴 ‘킬러’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WMKFtF2It3E
"한국이 주머니에 있었어?" 1100만 쿠바인 뒤늦게 '깜짝',
韓 644기 대규모 공급에 쿠바 '감격의 보답'
출처 : 메가튜브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WZftQxsXVFg
독일의 종말 "2호 전차" / 탱크를 못 잡는 비운의 탱크!
출처 : 지식스토리 Knowledge Story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3NerBScQVU4
[W디펜스] “러, 이틀 새 2천억 날려” 전투기 4대 굴욕적 최후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LjYYJmWHLTY
[속보]이강인 3차 갑질 충격 상황 여기 저기 터지는 폭탄발언들
그날의 문자 공개되자 ‘대반전’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3yM_qDclkwI
독일,터키 “K9 자주포 반칙썼다” K9 비밀평가표 공개
경쟁사 좌절 시작부터 선두로 올라선 韓 상황
출처 : 잡식왕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MM-GPOEqjbk
[W디펜스] “러 최종병기, 끔찍한 결과” 美, 中·인도에 ‘긴급 경고’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7neCrRIccTI
“오히려 한국에 뇌물 요구...황당” 인니의 충격 막장짓 드디어 밝혀져
/ 구조적, 조직적인 대규모 부정행위
출처 : 잡식왕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NBjgGo7RzWI
K-9 공든 탑, "폭발적인 반응" 독일 찍고 최소 1,000대 수출!
출처 : 꺼리튜브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EaPTa9w7gZY
시진핑이 망쳐버린 중국 경제, 역대급 경제위기가 곧 터진다 (김정호 교수)
출처 : 김작가 TV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TBiq2dqYgVA
진중권 “박용진이 하위 10%? 민주당 실성한 듯”
배종찬 “개혁신당 결렬, 이준석 이낙연 양쪽에 모두 악재” [한판승부]
출처 : 박재홍의 한판승부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GeiujjxP3qE
[Why Times 정세분석 2557] 中 외국인 직접투자, 30년만에 최악 추락 (2024.2.20)
출처 : Why Times 2024. 02. 20.
https://www.youtube.com/watch?v=99QBNFvVNxk
닛게이, 세계 최강 인프라에 감탄만 나와. 인정하고 한국에 배워라.
일본 반년, 한국은 2주. 25배 빨라. 영국, 일본은 북한 같은 세습독재정권
출처 : CKB -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채널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VxhvmCa-JWY
[W디펜스] "석유 말리는 드론 폭격" 푸틴 “이러다 현금 거덜”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qWY3PbJVRok
“한국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줬다” 서방 동맹에 KF-21은 중요 포인트
호주가 만든 한국 방산 특집영상
출처 : 잡식왕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RX8GOJTkKhY
[중국반응] 한국 비웃고 공짜집 받은 중국 여성의 최후.. 중국 신축 아파트 수십만채
공실 유령도시 된 이유 한국기업 철수 여파에 시진핑 드디어 잘못인정
출처 : 스카이경제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nW63HoCsTdU
[속보] 이강인 2차 충격 상황이강인 “더러워서 국가 대표 그만두겠다”
출전 포기한 국대 선수 충격 증언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px3OyFtq9Ac
국방중기계획에 몰래 넣었다가 황급히 삭제한 1급 극비 무기
“쏘는 순간 지구 전체 암흑될걸요?”
출처 : 디씨멘터리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FnEhZPXCQyA
[W디펜스] 체코 ‘80만발 확보' 큰소리 韓 향하는 '포탄 미스터리'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SgfKh3sN5ds
속보! 대만군 중국어선공격 초유의 사태 예상치 못한 실제상황에 겁먹은 중국군 함대,
전투기 단체로 줄행랑 대굴욕
출처 : 잡식왕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qTxrpFPEvGs
"한국과는 안돼!" 쿠바 배신에 북한 난장판, 2000명 대규모 폭동 사태에 김정은 '화들짝'
출처 : 메가튜브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CF5Aiq4AGt8
중국반응│영화를 위해 1년만에 50kg 감량 성공한 여배우│현재 중국 흥행 성적 1위!
그런데 영화 혹평도 1위?│이게 복싱영화야 다이어트 브이로그야?
출처 : 중국어로 [路]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naCZn-V73gY
[W디펜스] “탱크 3000대 싹 날리고…” 푸틴, 황당한 돌려막기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SqP2dzVJ3-Y
“유럽에서 또터진 이강인 하극상”챔스 생방송중 해외해설자 작심발언, 소속팀 주장진
참다못한 발언에 제대로 참교육'공 빼앗다가 결국 팀전체 난리' PSG 대참사
출처 : 쓸모왕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VeA16Q8f5GI
“서울 수복아닌 평양 점령이 목표!” 韓, 독자 상륙 작전
출처 : 꺼리튜브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0DfKXUcZM74
[Why Times 정세분석 2556] ‘사회주의 중국’에 임금체불이 웬 말?
시위 급증에 긴장하는 시진핑 (2024.2.19)
출처 : Why Times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Knr8pyxaeZA
"쥐새끼 한마리도 없다" 상상 초월하는 중국 경제 실제 상황|이선엽 이사 풀버전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JguJ0UlKBlI
40년 만에 중국 덮친 최악의 위기, 끔찍한 중국경제 붕괴 시작됐다 (강준영 교수)
출처 : 김작가 TV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bkyqKCpFPf8
전세계가 한국 무기 찾는 이유, 한국은 돈 축제 시작입니다 (김정호 교수)
출처 : 김작가 TV 2024. 02. 19.
https://www.youtube.com/watch?v=ixUZ4bNO-JA
[다시보기 ]국민의힘 44.3%·민주당 37.2%…오차 밖 격차 | 2024년 2월 19일 뉴스A 라이브
출처 : 채널A 뉴스 2024. 0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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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하게 설계된 어장을 따라 1만 개의 통발 투하! 잡자마자 일본이 바로 공수해가는
한국의 특급 해산물!┃77톤급 배 한 척 가득찬 만선 통발 장어잡이┃바닷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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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인도 문명의 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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