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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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치 일감"…한화에어로, 수주잔고 28조 '역대 최대'

자연정화 2024. 3. 21. 01:40

"7년치 일감"한화에어로, 수주잔고 28'역대 최대'

지상방산 수주잔고 28.3전년비 42.4%

수은법 통과로 추가 수주에도 '청신호'

늘어나는 일감에 인재 채용도세자릿수 채용

 

출처 : 뉴시스 2024. 03. 18. 이다솜 기자

 

[서울=뉴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A1 자주포.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4.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수주 잔고를 쌓았다. 동유럽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수주 잔고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말 기준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283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2.4% 증가한 것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84000억원 정도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볼 때 7년치 일감을 쌓아놓은 셈이다.

 

특히 지난달 말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으로 법정 자본금이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면서, 수출 청신호가 켜진 것도 호재다. 금융 지원이 커지며 올해부터 K9 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의 수주 잔고는 더 늘어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폴란드향 K9 자주포 출고가 지난해 40여대에서 올해 60여대 이상으로, 천무 MLRS17대에서 30여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

 

다음 달에는 폴란드에 이은 '큰손' 루마니아와의 대형 계약도 예정돼있다. 회사는 이른 시일 내에 루마니아 정부와 1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루마니아는 자주포 외에도 대공미사일과 장갑차 최대 298, 전차 240대를 도입할 계획도 있다. 이번 협상이 수월하게 이뤄질 경우 대규모 추가 수출 가능성도 크다.

 

늘어나는 일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 공고를 통해 방산 부문 등에서 근무할 인재를 공격적으로 충원하고 있다. 신입사원뿐 아니라 경력직과 해외인재까지 전방위 채용에 나서며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K9, 천무, 레드백 등 방산 수출 증대에서 미래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24개 대학을 방문해 인사 담당자 및 현직자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규모 채용을 위해 별도 사이트까지 개설해 채용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방산은 계약 규모가 건마다 매우 크기 때문에 대형 수주를 체결할수록 물량을 쳐내는 속도보다 잔고가 쌓일 수밖에 없다""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어 올해에도 수주 잔고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질주하는 방산 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땅에선 장갑차·자주포하늘에선 로켓

 

출처 : 매경이코노믹 2024. 03. 15. 반진욱 기자

 

국내 방산 1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기세가 심상찮다.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해외 수출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다. 근심거리였던 수은법 개정안은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출을 가로막던 장애물이 사라졌다. 각종 호재에 힘입어 주가는 20만원을 넘어서며 연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 최선호주로 꼽는 보고서가 연일 쏟아진다. 방산업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독보적인 입지가 더 공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연장로켓포 ‘천무’는 자주포 K9과 더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력 무기 체계로 유명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3년 역대 최고 실적 거둬

우주항공 부진에도방산 효과 톡톡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93697억원, 영업이익이 7049억원을 거뒀다. 각각 전년보다 32.7%, 76.1%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9923억원으로 576.9% 늘었다.

 

K9 자주포, 천무 등 지상 무기를 앞세운 지상 방산 부문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방산 부문은 지난해 매출 41338억원, 영업이익 5727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 K9 자주포와 천무 등 지상 무기 체계 수출이 건재한 가운데, 모듈화 장약(MCS)을 영국 BAE시스템즈에 공급하는 등 수출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영향이 컸다.

 

또 다른 축인 항공우주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610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97% 급감한 4억원에 머물렀다. 매출 자체는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민항기 운항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다. 엔진 유지보수, 신규 부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 국제공동개발사업(RSP) 형태로 참여한 기어드 터보팬(GTF)’ 엔진 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규모는 크게 줄었다. 항공엔진 업체 프랫앤휘트니와 함께 공동 개발한 GTF 엔진은 결함 문제가 발생, 리콜 명령을 받았다.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리콜 부담금 중 2000억원가량을 떠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인 광학 전문기업 한화비전 매출은 1538억원, 영업이익은 1371억원으로 집계됐다. CCTV 사업을 북미뿐 아니라 유럽으로 확대하면서 좋은 실적을 냈다.

 

동시에 2023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목을 잡던 문제가 2월 해결됐다.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229일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그동안 수출입은행의 자기자본 한도가 낮아, 폴란드에 추가 금융 지원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지난해 말, 금융 지원이 지체되면서 계약이 틀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수주 잔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폴란드 K9 자주포, 천무의 잔여 물량 수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하지만 229일 수은법 개정안 통과로 자기자본 한도 문제가 해결됐다. 수출입은행의 금융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정부의 잔여 물량 계약은 다시 순항 중이다.

 

실적 상승세와 호재에 힘입어 주가는 치솟았다. 36일 역대 최고가인 204000원까지 올랐다. 37일에도 20만원대를 유지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은 10조원을 넘어섰다. 창사 이래 첫 10조 클럽에 가입했다. 1월 말 69920억원에서 47% 이상 커졌다.

 

36일 증권가는 일제히 긍정 보고서를 쏟아냈다. 유안타증권(235000), 메리츠증권(25만원), DB금융투자(26만원) 등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2027년까지 지상 방산 부문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9은 동유럽 국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사진은 에스토니아 설원을 달리는 K9.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2024년 방산 부문 매출 20% 성장

동유럽 추가 수주 적극 도전

 

2024년 전망 역시 밝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올해 지상 방산 부문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최소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같은 기간 수출 비중은 37%에서 50%로 증가한다고 내다봤다. 2023년보다 호재가 많아, 2023년보다 더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유는 2가지다.

 

첫째, 수은법 문제가 해결됐다. 지난해는 수출입은행의 자기자본 한도 때문에 폴란드로의 K9·천무 수출이 지체됐다. 판매가 제때 이뤄지지 못하면서 매출을 내는 데 차질을 빚었다. 올해는 수은법 개정안으로 문제가 해결됐다. 공백 없이 수주 계약에 맞춰 무기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예상 규모는 연간 K9 60, 천무 30문 규모다. 여기에 더해 연말부터 지난해 수주에 성공했던 호주 레드백 수출이 본격화된다. 수주 계약 이후 처음으로 납품을 시작한다. 무기를 인도한 이후, 대금을 받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레드백 판매액까지 반영하면, 매출 20% 성장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둘째,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다. 폴란드 외 동유럽 국가들이 자체 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라트비아는 현재 노후 장갑차 교체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갑차 K21을 내세워 해당 사업 수주전에 참전했다. 튀르키예 오토카르의 툴파 장갑차, 오스트리아·스페인 합작사 지델스의 아스코드 장갑차와 경쟁한다. 라트비아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세 기종에 대한 현지 시험 평가를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호주 차세대 장갑차 사업에서 레드백을 앞세워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수주전에서 승리한다는 목표다. 다른 동유럽 국가인 루마니아에는 K9 자주포 수출을 추진한다. 루마니아 정부의 자주표 도입 사업에 참여, 독일의 PzH 2000 자주포와 경쟁 중이다. 방산업계에서는 K9의 승리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동유럽 추가 수주까지 성공한다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은 날개를 달게 된다.

 

리콜 분담금 발생으로 한풀 꺾인 항공우주 부문 반등도 기대해볼 만하다. 현재 한화에어로 측은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입찰을 통해 우주 사업 확장을 적극 모색 중이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 총괄 주관 제작사 입찰 재공고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재공고는 221일 한국항공우주(KAI)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이뤄졌다. 체계종합기업 공고에 한 기업만 단독으로 입찰한 경우 재공고를 거쳐야 한다. 재공고 이후에도 단독 입찰하면 유찰 후 수의 계약으로 전환된다. 재공고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참여한 만큼 조달청은 수의 계약 형태로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체계종합기업 경쟁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2파전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KAI1차 입찰 마감일인 221일 돌연 포기했다. KAI는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대신 재사용 발사체와 같은 독자적인 우주 모빌리티 개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체계종합을 담당하며 우주 산업 경쟁에서 치고 나온 상황이다. 차세대 발사체까지 담당하게 될 경우, 국내 발사체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방산]

육해공 아우른 무인체계와 위성 솔루션으로 미래 전장 주도

LIG넥스원 / 천궁 수출 신화 이룬 R&D 중심기업

임무장비별 무인수상정 개발 선도

드론과 위성 이용한 솔루션 선보여

 

출처 : 중앙일보 2024. 03. 18.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LIG넥스원은 핵심기술 간 융합, 과감한 자체 투자를 통해 해양·공중·지상을 아우르는 무인체계에서 위성 솔루션까지 미래 전장을 주도할 국방R&D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 사진은 해군 행사에서 시연 중인 ‘해검-Ⅲ’ 모습. [사진 LIG넥스원]

 

첨단 국산 유도무기를 중동 지역에 대규모로 수출하며 K-방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LIG넥스원이 천궁II 수출 신화를 이어갈 제2, 3의 차세대 첨단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기술 간의 융합, 과감한 자체 투자를 통해 해양·공중·지상을 아우르는 무인체계에서 위성 솔루션까지 미래 전장을 주도할 국방R&D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전체 임직원의 약 60%가 연구원으로 단일 방산기업으로는 최대·최고 수준의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기업이다.

 

해상 무인화 플랫폼 해검 시리즈개발

 

LIG넥스원은 지난 2015년 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추진한 민·군 기술 적용 연구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海劍, Sea Sword)’ 개발에 성공했다. 미래전에 대비한 해상 무인화 플랫폼인 해검시리즈는 임무장비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검-II’해검-III’, ‘해검-V’를 비롯해 ‘M-Hunter’ 등으로 발전해 왔다.

 

해검-II’는 수중에서 자동으로 진수와 회수(LARS: Launch and recovery system)가 가능한 수중 플랫폼(ROV: Remotely Operated Vehicle) 모듈을 탑재해 수중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했다. ‘해검-는 전방에 12.7중기관총과 2.75인치 유도로켓(비궁) 발사대를 탑재했다. 이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해상상태 4(최대 파고 2.5m)에서 실해역 내항성능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열악한 해상환경에서도 유인전력 없이 24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해검-V’는 함 탑재 전용 무인수상정으로 의심스러운 표적 발생 시 모함에서 분리돼 표적을 식별하고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호주 국제공동연구과제로 개발한 ‘M-Hunter’는 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서로 다른 장비와 연동하는 이종 간 군집운용을 통해 향후 기뢰대항작전(MCM: Mine Counter Measures)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LIG넥스원은 구미하우스에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시험동을 준공했다. LIG넥스원은 새로운 시험동을 기반으로 해군이 추진 중인 해양 유무인복합체계의 완벽한 구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드론 이용한 정찰·타격·수송 등 종합솔루션

 

LIG넥스원은 드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드론통합체계는 미확인 드론에 대한 탐지·식별·무력화를 통해 국가 중요시설과 아군 전력을 보호한다. 탐지 센서와 무력화 장비로 구성되며,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다로 적 드론을 탐지한 후 전자광학적외선(EO/IR: Electro Optical/Infra Red) 카메라로 추적, 재머(Jammer)를 이용해 제압한다.

작전 환경별로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은 방위사업청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선정돼 육군에 납품을 완료하며 성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활주로가 필요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도록 틸트형 구동부를 적용한 것은 물론 비행체를 분해해 백팩에 보관할 수 있게 설계·제작해 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화물 40㎏을 싣고 60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탑재중량 40㎏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

 

탑재중량 40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더해 동력을 얻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40의 화물을 탑재한 상태에서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LIG넥스원은 현대로템과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전시회에서 무인지상차량(UGV)에 임무유형별 유도무기를 탑재한 무인복합체계를 선보이는 등 글로벌 수주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우주시대 열어갈 연구개발·투자 지속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념도

 

LIG넥스원은 K-방산에 이어 K-우주시대를 열어갈 위성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6SAR(고성능 영상레이다) 탑재체를 시작으로 정지궤도 공공복합위성 통신탑재체,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및 국방과학연구소가 주도하는 초소형위성체계 사업 등에 참여 중이다. 특히 초소형위성체계는 기존 군 정찰위성과 상호보완적으로 운용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국가안보 대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IG넥스원은 자체 투자를 통해 대전R&D센터에 위성 레이다 작업·시험장 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R&D 및 인프라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위성항법과 위성통신, 지상관측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방산 수주잔액 110조 돌파 수출 영토 넓힌다

한화에어로·KAI 5

작년말 잔액 117조원 넘어

LIG넥스원 진출 가시화

루마니아 K9 수출 전망도

 

출처 : 매일경제 2024. 03. 19. 최현재 기자

 

 

세계적인 국방 예산 증액에 따른 수출 호조로 국내 방산업계 수주 잔액이 110조원을 돌파했다.

 

향후에도 30조원 규모의 폴란드 2차 실행 계약을 비롯해 루마니아와 중동, 북미 지역에서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만큼 K방산 수출 영토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19일 방산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오션 특수선 부문, 현대로템 방산 부문 수주 잔액이 지난해 말 기준 총 117742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초로 100조원을 넘었던 20221012160억원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수주 잔액이 증가한 배경은 수출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말 폴란드 군비청과 34758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152문 공급 계약을 한 데 이어 총 31649억원 규모의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 '레드백' 129대 호주 수출에도 성공했다.

 

올해도 K방산 수주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문은 LIG넥스원이 열었다. 지난 2LIG넥스원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천궁-II 10개 포대(42500억원)를 추가로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루마니아에서도 올해 낭보가 들려올 전망이다. 루마니아 정부는 최근 25000억원 규모의 자주포 도입 사업에 독일 KMWPzH 2000, 터키 MKEKT-155 프르트나와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를 입찰 적격 후보로 선정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1차 계약의 예상 물량은 54, 계약 금액은 총 115800만달러(1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내 계약 규모와 기간 등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30조원 규모의 폴란드 2차 실행계약 잔여 물량(K9 308·K2 전차 820)에 대한 추가 수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기존 15조원에서 25조원으로 늘리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책금융 지원의 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수은법은 특정 개인과 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40%로 제한하고 있어 자본금 한도를 높여야 더 많은 금융 지원이 가능해진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수은법 개정은 폴란드 정부가 요구해왔던 수출금융의 물꼬가 트인다는 의미"라며 "계약 논의가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방산의 북미 시장 공략도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현재 미국 사족 보행 로봇 개발·제조업체 '고스트로보틱스' 지분 가운데 60%를 인수하고 미국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인수 예정일은 올해 6월 말이다.

 

 

 

[박수찬의 ]

초음속 미사일도 전투기도 잡는다국산 하늘의 수호자위력은

 

출처 : 세계일보 2024. 03. 15. 박수찬 기자

 

1차 세계대전 이래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행기나 미사일은 군대와 민간인에게 가장 공포스런 위협이었다.

 

이같은 위협에 대응하고자 등장한 장비가 레이더다. 전자기파를 물체에 쏘고 반사되는 전자기파를 수신해 거리, 방향, 고도 등을 알아내는 레이더는 방공작전의 필수품이다.

 

국내에서도 먼 거리에서 미사일과 항공기 등을 식별·추적하는 첨단 레이더 개발이 한창이다.

 

천궁 지대공미사일 체계를 구성하는 다기능레이더. 세계일보 자료사진

 

특히 공군의 저고도 방공을 담당할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천궁)와 그 수출형,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할 장사정포요격체계에 쓰일 다기능레이더 개발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군보다 중동이 더 좋은 레이더 쓴다

 

지난 2011년 개발에 성공한 M-SAM의 일부인 다기능레이더는 한화시스템이 만든다. 다수 표적을 탐지·추적·식별해서 지대공미사일을 유도하고, 요격을 확인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국내기술로 만든 첫 다기능레이더다.

 

M-SAM에선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기능이 추가됐다. 국산화율도 84%를 달성,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효과도 거뒀다. M-SAM레이더의 핵심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레이더도 만들 수 있었다.

 

M-SAM 다기능레이더는 공랭식 X-Band 수동형전자주사(PESA) 레이더를 사용한다. 기계식 회전 레이더보다 훨씬 빠르게 360도 탐색을 하며 최대 150떨어진 표적을 탐지한다. 전자전 상황에서 재밍 시도에 대응하는 능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SAM개발을 마친 2017년 이후 다기능레이더에 대한 한국군의 성능개량은 눈에 띄지 않았다.

 

반면 해외 도입국은 한국군보다 앞서는 모양새다. 202112월 아랍에미리트(UAE)LIG넥스원과 M-SAM도입계약을 맺었고, 20221월 한화시스템과 다기능레이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UAE에 인도될 수출형 다기능레이더(MFR-E)는 한국군 레이더보다 더 우수한 능동전자주사(AESA) 방식을 쓴다.

 

사우디에서 지난 2월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WDS)에 한화시스템이 만든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Ⅱ 다기능레이더 모형이 중앙에 놓여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시스템이 13일 국방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내용과 본지 취재 등을 종합하면, 수출형 레이더는 차량 탑재형과 차량 분리형으로 구분된다.

 

차량 탑재형의 경우 한국군 M-SAM는 전원장치가 있는 컨테이너 위에 레이더를 장착했다. 무게중심과 높이가 높다.

 

반면 8륜 차랑에 탑재되는 수출형은 차체 아래쪽 중앙부에 레이더가 있다. 무게중심과 높이가 낮아졌다.

 

중동 사막에서 한국군처럼 레이더를 탑재하면 모래 지형에서 차량 이동이 쉽지 않다. 이를 방지하려면 무게중심과 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레이더 위치가 바뀐 이유다. 한화측 관계자는 “UAE에서도 이 부분은 이견이 없었다고 전했다.

 

고온의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모래와 먼지가 많은 뜨거운 공기다. 공랭식으론 냉각효과가 없고, 필터를 설치해도 먼지가 장비 내부로 들어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UAE 수출형은 수냉식으로 냉각을 한다.

 

레이더 경량화도 이뤄졌다. AESA 레이더는 기계적인 작동부분이 대부분 반도체로 대체된다. 전자전 대응능력과 출력, 탐지능력 등을 강화하면서 무게는 가벼워진다.

 

기존에 썼던 알루미늄 대신 복합재를 사용해서 중량을 38t으로 조정했다. 덕분에 C-17 수송기로 전개가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한화 측이 선보인 다기능레이더 모형. M-SAM 수출형과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 장사정포요격체계 레이더 등이 소개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탐지능력도 대폭 향상됐다. 항공기와 탄도미사일 외에 고도 50m, 사거리 3000수준의 순항미사일과 무인기도 포착한다. 탐지거리는 300이상, 탐지고도는 30이상이다.

사막 환경에서도 24시간, 7일 연속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11M-SAM구매 계약을 체결한 사우디에도 이와 유사한 수준의 레이더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같은 특성은 UAE와 사우디의 안보·지형 문제와 관련이 깊다. 예멘 후티 반군은 UAE와 사우디에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쏘고 있다. 이란도 다양한 미사일과 드론을 보유하고 있다. 양국은 전투기부터 드론까지 모든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

 

한반도는 남북간 종심이 길지만 UAE는 남북보다 동서 간 폭이 더 넓다. 한국군은 휴전선에서 남해안에 이르는 곳에 여러 겹의 종심 방공망을 구축할 수 있지만, UAE는 국경을 따라 서부에서 동부에 이르는 일자(一字)형 방공망을 구축해야 한다.

 

일자형 방공망은 한번 뚫리면 대응이 쉽지 않다. UAE로선 조금도 쉴 틈 없이 레이더를 가동하면서 가능한 먼 곳까지 감시할 필요가 있다. 사우디는 광대한 영토를 갖고 있어 감시범위 확대가 절실하다. 한국군 버전으로 양국의 작전적 요구를 충족할 수는 없는 셈이다.

 

이에 한화시스템 측은 남북 간에 긴 종심을 지닌 한반도와는 다른 UAE의 작전환경에 맞게 M-SAM레이더의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 변형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측 관계자는 해당 작업은 우리 독자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M-SAMⅡ 다기능레이더와 L-SAM 다기능레이더 모형. 세계일보 자료사진

 

중동에서 한국군보다 우수한 레이더를 보유하게 된 것을 한국군 당국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군 당국은 UAE에 수출될 레이더에 관심이 상당히 높아서 한화시스템 측에 문의를 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M-SAM개발과 관련이 있다. 지난해 4월 방위사업청은 2034년까지 28300억원을 투입해 M-SAM를 개발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의결했다.

 

M-SAM는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과 요격회피능력을 지닌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등의 요격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선 기존보다 우수한 레이더가 필수다.

 

UAE 수출형은 이같은 수요에 부합한다. 이미 개발이 진행중이고 생산도 이뤄질 예정이라 단기간 내 전력화도 가능하다.

 

UAE 수출형이 올해 하반기에 실제 모습을 드러내면, 한국군도 성능을 직접 확인하면서 시험을 통해 M-SAM레이더 확보를 위한 사양을 구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에서 지난 2월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WDS)에 한화시스템이 만든 중거리 지대공유도무기(M-SAM)Ⅱ 다기능레이더 모형이 놓여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장사정포 포착, 요격한다

 

장사정포요격체계(LAND)는 휴전선 일대에 배치된 북한군 장사정포와 전술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을 탐지해 공격함으로써 수도권 주요 시설을 보호하는 체계다.

 

ADD가 주관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 업체로 참여해서 개발중인 다기능레이더는 능동전자주사(AESA) 레이더를 사용한다. 다수의 군집 표적을 탐지, 개별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올 하반기 시제품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대 100개 이상의 표적과 동시에 교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레이더는 차량 탑재형과 분리형으로 구성된다. 주요 시설 방어와 더불어 북한군 동향에 따라 신속한 전개도 가능하다.

 

레이더의 성능은 이스라엘 아이언돔보다 더 우수하다. 한때 아이언돔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지난 2020년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선행연구에서 아이언돔은 구매가 제한된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국내 연구개발에 의한 획득으로 전환됐다.

 

아이언돔은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을 저지하고자 개발됐다. 이들 조직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단을 쏘아올리며 공격에 나선다.

 

로켓탄 공격은 다수의 군집 발사 대신 간헐적 공격 위주다. 발사되어 날아오는 경로도 제각각이다.

 

한반도에선 다르다. 북한은 수천대의 방사포를 휴전선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 일제히 사격할 수 있다. 대량의 로켓탄이 같은 방향으로 날아오는데, 이를 정확하게 식별해서 추적하지 않으면 지상 피해가 커진다. 아이언돔으로는 한계가 있는 셈이다.

 

지난해 10월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장사정포요격체계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장사정포요격체계 레이더 개발을 맡고 있는 한화시스템은 이같은 부분을 적극 고려해서 개발을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다기능레이더를 개발했던 경험을 토대로 연속적으로 접근하는 다수의 근접 표적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레이더가 표적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헐적으로 날아오는 로켓탄을 저지하는 아이언돔과 달리 일정 방향으로 한꺼번에 수십~수백발이 날아오는 방사포탄을 탐지해야 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레이더는 모든 고속 소형표적을 탐지해서 식별해야 한다.

 

남쪽으로 날아오는 표적이 방사포탄인지, 방사포탄이라면 몇 발인지, 종류는 무엇인지 등을 레이더가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레이더 신호에 잡음(noise)이 섞여있으면 레이더 운용병이 방사포탄을 구름이나 새떼로 오인할 위험이 있다.

 

레이더에서 방사포탄 1발이 날아온다고 판단하고 대응했는데, 실제로는 서로 근접한 상태에서 비행하던 방사포탄 4발이라면 요격체계는 무용지물이 된다. 레이더의 기계적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수인 이유다.

 

이와 관련해 한화시스템은 서로 떨어져 있는 두 물체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인 분해능을 향상시켜 수백발의 장사정포를 구분할 수 있도록 레이더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사업 초기에는 불신이 적지 않았지만, 연구 과정에서 적절한 대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장사정포요격체계의 레이더는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드론방어체계 등과도 긴밀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북한은 대구경방사포를 배치해 한반도 전역을 사정권에 넣고 있다. 유도기능도 갖춰 핵심 시설에 대한 정밀타격이 가능하다. 단거리탄도미사일과 기술적 특성이 유사하다.

 

저고도 방어를 맡는 M-SAM, 패트리엇(PAC-3)의 레이더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정확도를 높이고 임무를 분담한다면 KAMD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다.

 

크기가 매우 작은 북한군 소형 드론은 일반적인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다. 하지만 분해능을 높인 장사정포요격체계의 레이더는 소형 드론도 탐지할 능력을 갖췄다.

 

북한이 유사시 드론을 투입할 가능성이 큰 만큼 장사정포요격체계 레이더도 향후 대드론(anti drone) 작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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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0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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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위산업 고공행진" 무기, 미국 시장 진입 머지않아

출처 : 꺼리튜브 2024. 0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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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2607] 철저히 조작된 러시아 대선, 80% 지지는 이미 세팅되어 있었다!

(2024.3.19)

출처 : Why Times 2024. 0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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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2606] 역풍 분 푸틴 선물 김정은 방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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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hy Times 2024. 0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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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뉴욕 시대의 종말".. 앞으로 미국은 "텍사스"의 시대일 수 밖에 없는 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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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돈 미국에 다 꼬라박는다" 미국한테 단물까지 다 빨리는 일본 경제이명찬 박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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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디펜스] “러 이러다 휘발유 수입국, 25% 타격..푸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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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KF-21 참여 각서 체결” KF-21 유출 인니 추가 가담정황 발견되자

본격적 환승 시작한

출처 : 잡식왕 2024. 03. 18.

https://www.youtube.com/watch?v=wtkRif8vvwc

 

 

대만반응이다혜 가니 더 강한 3인방이 대만에 온다!한국 치어리더 이다혜 신드롬

이어갈 3인방을 맞이하는 대만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대만에 오래 머물러 주세요

출처 : 중국어로 [] 2024.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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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프랑스 잠수함 너무비싸다 한국에 돌아오려다 난리난 이유

"2년만에 완전 달라진 한국위상"

출처 : 트래블튜브 Travel Tube 2024.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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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희망자 수천명 대기 'K서비스' 뉴욕 광풍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4. 03. 18.

https://www.youtube.com/watch?v=Wmaos2dMTyk

 

 

이럴거면 미국 국빈방문 꿈도꾸지마라! 바이든 공개석상 에서 기시다 저격

미국행 준비하던 기시다총리 날벼락

출처 : 잡식왕 2024. 03. 18.

https://www.youtube.com/watch?v=fe-Hmd9uBX4

 

 

폴란드 K2 참가한 나토 최대훈련 35도 언덕 만난 K2 역대급 기동력에

직관한던 나토 장교들 굿감탄 연발한 이유

출처 : why?와이튜브 2024.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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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장은 진짜 미쳤네요한국야구 직관을 5년 기다린 미국기자,

한국야구장 오자마자 환호성 지른 이유 당장 미국에 이걸 가져와야 합니다

현재 미국전역 야구팬들 난리난 이유

출처 : 쓸모왕 2024. 03. 18.

https://www.youtube.com/watch?v=F7pQjN3mfys

 

 

이 구역의 미친 드론은 나야박터지게 경쟁하는 K방산

출처 : 꺼리튜브 2024. 03. 18.

https://www.youtube.com/watch?v=WNEA4Npfn6s

 

 

[KF-21 최신 뉴스] 인니 기술진 수사 현황| 초도 물량 양산 새로운 소식

출처 : 꺼리튜브 2024. 03. 18.

https://www.youtube.com/watch?v=Nw9UrnCfWTM

 

 

[Why Times 정세분석 2604] 최신 J-35 스텔스전투기.

허우대만 멀쩡, 전투능력 부실” (2024.3.18)

출처 : Why Times 2024.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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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런 건 처음 본다" 일본에서 진짜 끔찍한게 온다.

빚더미에 산산조각 난다이명찬 박사 1

출처 : 달란트투자 2024. 0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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