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한수원 원전 계약' 경쟁사 진정 최종 기각
출처 : 연합뉴스 2025. 04. 24. 김계연 기자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체코 경쟁당국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 문제가 없다고 최종 판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선정 절차에 이의를 제기한 프랑스전력공사(EDF)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UOHS는 이의제기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계약체결을 보류하도록 한 임시 조치도 해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체코 정부의 원전 건설 최종계약이 곧 체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양측은 당초 올해 3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었으나 경쟁당국 심사와 계약 보류 조치로 지연됐다.
한수원 경쟁사인 EDF와 미국 업체 웨스팅하우스는 지난해 7월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서 탈락하자 체코 공공조달 입찰 절차와 한수원의 계약 이행 불능 등을 주장하며 경쟁당국에 진정을 제기했다.
UOHS는 지난해 11월 이의제기 기한이 지났거나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이들 업체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두 업체 모두 항소했으나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1월 한수원과 지식재산권 분쟁을 중단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항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정부는 기존 두코바니 원전 단지에 새 원전 2기를 짓기로 하고 한수원과 협상 중이다. 테멜린 원전에도 2기를 추가한다는 계획이 확정되면 한수원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옵션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코는 두코바니 원전 2기 사업비로 4천억 코루나(약 26조2천억원)를 제시했다. 한수원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한국전력 그룹사인 한전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 민간 업체가 참여한다.
대우건설, 체코 넘어 세계 원전시장 주도
대우건설 속한 팀코리아, 체코 신규원전 건설 계약 임박
국내외 업체와 SMR 분야 협력체계 구축
출처 : 아이뉴스24 2025. 04. 11. 이수현 기자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의 시공 주관사를 맡은 대우건설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원자력 설계, 시공, 유지보수, 해체, 사용후 연료 저장시설 등 생애주기 전반에 따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했고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원전 시공 참여로 추후 유럽과 중동·아시아 국가의 추가 원전 건설 사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팀코리아의 체코 원전 수주는 한국형 원자로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비롯한 국내외에서의 지속적인 원전 건설 실적과 이번 체코 원전 수주를 통해 글로벌 원전 건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이 과정에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수원 주관 팀코리아의 시공 주관사로 참여해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계약을 앞두고 있고 향후 유럽, CIS(독립국가연합), 중동, 아시아 등 해외 상용원전 추가 진출을 위해 글로벌 원전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원자력 유관 기업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전 관련 기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협의체 운영 등의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1991년 월성 원자력 3,4호기 주설비공사를 시작으로 신월성 1,2호기 주설비공사,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1단계 공사, 기장 수출용 신형 연구로 건설,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등 30여개의 원자력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체코 원전 사업의 시공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체 원전건설포럼을 개최하며 현재까지 약 600여 체코 현지 기업들과 협력 하는 동시에 체코 원전이 지어지는 두코바니 지역 인사들을 대상으로도 영업에 나섰다. 지난해 9월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직접 체코를 방문해 원전건설 인근 지역인 나메슈티시에 소방차를 기증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체코 원전 건설을 발판으로 글로벌 대형원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국내 원전 사업자인 한전과 한수원 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외 원전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중동·아시아 시장 대형원전 사업에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다.
SMR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과 혁신형 SMR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지난달에는 원전 운영과 정비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한전KPS와 SMR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모델로 세계 최초로 SMR 표준설계인가를 취득했다. SMART는 전기출력 100MWe로 대형원전의 10분의 1 수준의 경수형 원전으로 호기당 건설비 투입규모가 작으며 일체형원자로 설계와 피동안전 개념 채택이 용이해 안전성이 대폭 향상됐다.
대우건설은 SMART 표준설계인가 획득 사업 초기부터 SMR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으며, SMART 모델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혁신형SMR(i-SMR)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지속하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도 대우건설은 한수원과 i-SMR 기술개발 사업 참여·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대우건설은 해외 SMR 원천기술사, 유럽지역 발전사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의 수주와 수행으로 유럽 내 원전건설 기반을 확보해 글로벌 SMR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원자로 시장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2027년 말까지 진행 예정인 고온가스로(HTGR)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참여 중이다. 과제에서 대우건설은 방사선 방호와 방사성 폐기물 계통설계,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 계통설계를 맡았다.
한전KPS와 한전원자력연료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국내 원자력 발전소 유지·정비를 총괄해 온 한전KPS와 △SMR 설계·건설·운영 분야 △국내외 제작·운영과 정비 △원전 해제 분야 상호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 중 하나로 언급된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은 규모가 5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국내의 경우 1970년대부터 건설된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가 해체 승인이 된 바 있다.
대우건설은 '월성 1호기 해체공사 및 공정설계'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인 해체공사 설계와 공용설비와 인접호기(월성 2호기)의 안전운영을 고려한 최적의 해체 공정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월성1호기는 세계 최초로 해체 예정인 캐나다형 중수로(CANDU)형 원전으로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중수로 해체사업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에는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와 국내외 원자력 사업과 원자력연료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원자력연료 공장에서는 우라늄을 가공해 소결체로 만들어 이를 연료봉 속에 넣어 하나의 다발로 묶어 연료로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원자력연료는 국내 원자력 발전소로 보내져 원자력 발전 가동에 사용되며 UAE에 수출되기도 한다.
대우건설은 원자력연료 제2‧3공장 건설공사 및 원자력연료 제3공장 플랜트 공정설비 공사 등을 마무리했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원자력연료 관련 산업에 대한 수요 역시 자연스럽게 늘어날 전망이다. 대우건설도 그동안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력 사업은 사업 규모가 매우 크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해 수주시 국가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력해 대우건설 원자력 사업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서 입증해 보이겠다"고 전했다.
핀란드 신규 원전 타당성 조사, 현대건설 컨소 선정…유럽 확장 청신호
현대건설 컨소, 핀란드·슬로베니아 교두보 마련
"원전 건설역량·韓美 협력 통해 경쟁력↑"
출처 : 아시아경제 2025. 04. 14. 최대열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현지 국영 에너지기업 포툼은 신규 원전을 짓는 방안을 두고 원전 공급사 등과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2년여간 조사한 끝에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EWA 대상자 3곳 가운데 한 곳으로 뽑은 것이다. 현대건설은 미국 원전 설계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지난해 불가리아 원전 사업을 수주한 적이 있다.
이번 핀란드 신규 원전 사업의 다른 EWA는 프랑스 전력공사(EDF, 이상 대형 원전), GE·히타치(소형모듈원전, SMR)이다. 선정된 업체는 포툼과 함께 프로젝트 실행에 요구되는 기술 성숙도를 평가하고 인허가 관련 내용을 살펴볼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비용 문제 등으로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은 "우수한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한편 발주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본 공사 수주에 앞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슬로베니아 원전 사업에도 참여한다. 현지 국영 전력회사 젠 에너지가 추진 중인 슬로베니아 크르슈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JEK2)는 수도 류블라냐에서 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지역에 있는 기존 1호기 원전 인근에 AP1000 노형 대형 원전 한 기를 새로 짓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도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과 EDF가 올해 초 최종 공급사 후보로 선정됐다. 현재 기술타당성조사를 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까지 하기로 했다. 타당성 조사는 프로젝트 초기 핵심 단계로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은 이번 평가를 거쳐 앞으로 예정된 설계·조달·시공(EPC) 공사 입찰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탄소배출이 적은 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원전 등 에너지 관련 사업에 힘주고 있다. 특히 국내외 다양한 수행실적을 쌓은 원전이 핵심이다. 이 회사는 국내 20기, 해외 4기(아랍에미리트) 시공실적이 있다. 최근 10년간 전 세계에서 완공한 원전이 23기인데 이 가운데 8기를 맡았다.
회사 측은 우선 대형 원전과 SMR을 중심으로 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소듐냉각고속로 등 4세대 원전과 원전 해체 시장, 나아가 활용범위를 다방면으로 넓힌 핵융합 발전까지 사업 역량을 확장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국제원자력기구에 따르면 원전 분야 시장규모는 2035년 1조1110억달러에서 2050년이면 5조1000억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설계 분야 경쟁력을 지닌 미국 업체와 협력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웨스팅하우스 경영진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SMR 분야에선 노형기술을 가진 홀텍과 협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진전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며 "견고한 파트너십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원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에너지 사업 관련 조직을 확대 재편했다. 경력 인재도 충원키로 했다. 원자력 부문 수행·공정·품질을 비롯해 차세대 원전 부문 연구개발, 신재생에너지·전력망 부문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쳐 이달 말까지 지원서를 받을 예정이다.
해외건설 수주 ‘청신호’…500억 달러 목표 뒤 숨은 과제는
1Q 수주 82억 달러…연간 목표 순조로운 출발
2Q 체코 원전 사업 수주 가시화로 기대감 ‘업’
미수금·계약 해지 등 리스크 관리 필요성 커저
출처 : 데일리안 2025. 04. 14. 임정희 기자
올해 1분기에 양호한 해외수주 실적을 거두며 올해 500억 달러 목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계약 체결이 가시화된 체코 원전사업 수주와 함께 남은 기간 1분기 수준의 실적을 거둔다면 연간 목표 달성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건설업계에서는 수주 이후에도 적절한 사업 관리를 통해 미수금 및 공사계약 해지 등 리스크에 보다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194개 건설사가 69개국에서 82억1000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같은기간 수주액(55억 달러)의 148.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1분기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중동에서 전체 수주액의 60.4%에 달하는 49억590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 수주액(24억300만 달러)의 약 2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그 뒤를 이은 유럽에서 9억2000만 달러(11.2%)를 수주하며 1년 전(3억4200만 달러)보다 168.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북미·태평양 수주 실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14억9800만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했던 북미·태평양은 국내 제조사 공장 건설 수주 감소 여파 등으로 올해 8억4500만 달러(10.3%)로 감소했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 및 카타르에서 화력발전사업을 수주하며 23억5600만 달러의 수주 실적을 보유하며 올해 1분기 1위에 올랐다.
삼성E&A가 16억8500만 달러 규모 UAE 타지즈 메탄올 프로젝트 수주하는 등 1분기에 총 17억2400만 달러 수주하며 그 뒤를 이었다.
1분기 예상보다 좋은 스타트를 끊으면서 연간 목표 달성 기대감이 높아졌다. 올해 정부가 제시한 연간 해외 수주 목표는 500억 달러로 2분기 중 계약이 가시화되고 있는 173억 달러 규모 체코 원전 수주를 제외하면 나머지 245억 달러를 수주해야 한다.
결국 평균적으로 남은 분기 동안 1분기 만큼의 수주 실적을 올리면 연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셈이다. 지난 2023년 333억 달러, 지난해 371억 달러를 달성했던 점을 고려하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란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HS 마킷(Markit)에 따르면 세계 건설시장 성장률이 올해 2.1%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은 –0.6%로 뒷걸음질 칠 것이란 예측이 나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시도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공사비 미수금 발생과 공사 계약 해지 등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는 점은 고질적인 문제로 꼽힌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중동 등 해외 사업에는 변수가 많다”며 “국내에서처럼 사업 관리가 체계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발주처 상황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거나 공사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한화가 지난 2012년 수주했던 총 공사비 80억 달러에 달하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조성 프로젝트는 발주처인 이라크 국가투자지원회(NIC)가 2022년 말 8027억원의 미수금이 쌓이며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공사가 중단된 이후 한화는 2023년 말부터 발주처로부터 공사비를 회수하기 시작해 지난해 말 미수금을 2644억원까지 낮췄으며 공사 일부를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발리파판 프로젝트 등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사업의 대규모 손실을 반영해 지난해 1조2209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벽산엔지니어링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에서 송변전 및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나 공사비 회수가 지연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최근 삼성E&A는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PEMEX)와 10여년 전 체결했던 2300억원 규모의 수첨 탈황설비 사업 계약 해지를 알리기도 했다. 멕시코의 국가 정유 프로젝트 예산 감축으로 지난 2016년부터 25차례 공사가 일시 중단되는 일이 반복되다 지난 4일 최종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이처럼 해외사업의 경우 국내 건설경기 침체의 돌파구가 될 수 있지만 발주국 및 발주처에 대한 변수로 인해 보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계약 실행 단계에선 쌍방 간의 계약에 따라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공적인 개입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도 “다만 공공발주일 경우 공사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외교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차원에서도 중소·중견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과 세무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세미나를 개최해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토부, UAE 수주지원단 파견…“해외건설 수주 500억달러 목표”
UAE 고속철도 신설, 알막툼국제공항 확장
발전플랜트 건설 등 수주 지원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두바이항공청 청장 등 면담
출처 : 이데일리 2025. 04. 16. 박지애 기자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국토교통부가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하는 등 해외건설 500억불 수주 달성을 위한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국토부는 16일부터 19일까지 2박 4일간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해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의 수주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지원단에는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중동지역은 해외건설 수주 비중이 절반에 이를 정도로 핵심 시장이며, UAE는 1974년 최초 수주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주 금액 869억불로 2위에 올라 있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협력국이다. 올해 1분기 UAE수주는 약 24억 불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UAE는 향후 기존 석유화학 플랜트 외에도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탄소 배출이 적은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철도, 항공 등 교통 인프라 분야로 투자 확대를 추진 중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이 더욱 기대되는 국가다.
수주지원단은 오는 18일 오전 UAE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고속철도 등 교통과 에너지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속철도는 글로벌 인프라 시장의 차세대 주력 분야로, 베트남, 동유럽 등 여러 국가들이 건설을 추진 중이다. UAE 정부 또한 아부다비~두바이 간 350km/h급 고속철도 건설을 핵심 국가 인프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현대로템, 포스코이엔씨 등 민간기업과 함께 ‘내셔널 원팀’ 체제를 운영해, 올해 2월 UAE 고속철도 시스템 및 차량 분야 사전자격심사(PQ)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
수주지원단은 UAE가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기업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화학, 발전 플랜트 분야 프로젝트의 수주도 지원한다.
UAE는 최근 원유비축기지,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복합화력발전 등에 대한 수백억불 규모의 사업의 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수주지원단은 4월 17일 오후 두바이의 왕족이면서 에미레이트 그룹의 회장인 아흐메드 빈 사이드 알-막툼(H.H. 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 두바이 항공청장과의 면담에서 인천국제공항의 건설 기술과 경험을 홍보하여 320억불 규모의 알막툼국제공항 확장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 항공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해외건설은 올해 진출 60주년을 맞고 있으며, 이미 1조불 수주의 위업을 달성해 국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며 “향후 화학, 발전 플랜트에 집중된 해외건설 수주를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넓혀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하고, 2025년 500억불 수주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호건설, 베트남 ‘년짝대교’ 조기 개통…호치민 교통난 해소 기대
출처 : 데일리안 2025. 04. 17. 임정희 기자
금호건설이 베트남 호찌민시와 동나이성을 연결하는 ‘년짝대교’의 조기 임시개통(Traffic Clearance)을 앞두고 이달 말 임시개통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발주처는 조기 개통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는 인사를 금호건설 측에 전했다.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년짝대교 공사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남부 해방과 조국통일 50주년 기념일에 맞춰 준공을 앞당겨 달라는 발주처 요청이 있었다.
이에 금호건설은 베트남 현지에서 쌓아온 시공 경험을 토대로 휴일과 주·야간 작업 등 공정을 앞당기는 계획을 수립해 이달 말로 개통 시점을 앞당겼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발주처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조기 개통이 가능했다”며 “발주처에서도 임시 개통을 앞당긴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신 깜언(Xin Cám ơn) 금호건설!’이라는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금호건설이 공사를 담당한 구간은 호찌민 제3순환도로의 일부로 정식 개통은 오는 6월 말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먼저 개통이 가능한 구간으로 조기 개통에 큰 역할을 했다.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건설하는 이번 교량 공사는 베트남 호찌민시 동북부 ‘떤반’지역과 남동부 동나이성 ‘년짝’공단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이 재원을 조달하고 베트남 교통부(MOT) 산하 미투안(My Thuan) 사업관리단(PMU)이 발주를 맡았다.
총 공사금액은 약 1000억원에 달한다. 년짝대교가 완공되면 베트남 호치민시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현지 관계자는 “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기억하라(Uống nước nhớ nguồn)는 베트남 속담처럼 이번 년짝대교 조기 개통에 기여한 금호건설의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년짝대교는 단순한 인프라 건설을 넘어 양국의 우정을 잇는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건설은 EDCF사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진출해 해외공사의 경험을 쌓았다.
EDCF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시공경험과 우수한 협력업체를 확보해 해외사업의 실적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도 EDCF사업인 캄보디아 타크마우시(市)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최근 EDCF 지원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도 금호건설의 해외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요소다. 지속적인 해외사업 참여로 해외사업 실적을 늘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정부의 EDCF 지원 규모가 커지면서 금호건설의 해외사업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발주 예정인 동남아 교통 인프라, 상하수처리, 관개시설 개선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신규 브랜드 론칭과 수익성 높은 사업 확대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올해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를 시작으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등 주요 단지가 분양 중에 있다. 올해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흑자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외건설 500억달러 시대 연다]
호주서 도로 잇고 지하철 터널 뚫고… 글로벌 파이 키운다
(4) GS건설
멜버른 교외 SRL East 동부구간 / 복선 터널 굴진기 건설 등 수주
호주 첫 진출 후 3년 만에 쾌거 / 인프라 건설 부문서 입지 다져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25. 03. 04. 연지안 기자
GS건설이 호주 건설 시장에 안착하면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호주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지난해 대규모 수주까지 성공하며 글로벌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건설시장 저변 확대
4일 GS건설에 따르면 GS건설 호주법인은 지난해 11월 호주 빅토리아 도심 근교 순환 철도청에서 발주한 약 5억7000만 호주 달러 (한화 약 5205억원) 규모의 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SRL East 지하철 터널 공사는 호주 멜버른 교외에 위치한 SRL 동부 구간에 약 10㎞ 길이의 복선(쌍굴) 터널 굴진기(TBM) 건설공사와 39개의 피난연결도로, 지하 역사 터파기 2곳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TBM 공법은 대형 기계를 이용해 원형의 터널을 자동으로 굴착하는 공법으로 터널건설공사에서 TBM 착수는 본격적인 공사의 진행을 의미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호주 인프라 건설 부문에서 우리의 입지를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GS건설이 쌓아온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향후 지속적으로 호주 시장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의 총 공사비는 약 17억 호주 달러, 한화로 약 1조6000억원 규모다. GS건설 호주법인 지분은 33.5%로 위빌드(33.5%), 브이그 (33%)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후속 시스템 공사 등을 거쳐 2035년에 개통한다.
특히 이번 공사구간이 포함된 SRL East프로젝트는 멜버른에 90㎞ 규모의 신규 도시철도 노선을 건설하는 SRL 프로젝트의 일부 공사다. 총 26㎞ 길이 노선에 6개의 새로운 역을 건설하는 공사로, 완공 후 멜버른 각 지역을 연결하는 중심 축으로 빅토리아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 인프라 건설시장 안착
GS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호주 인프라 건설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실제 이는 지난 2021년 대형 인프라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인 노스이스트링크(NEL) 프로젝트로 호주 건설시장에 첫 진출한데 이은 쾌거다.
GS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021년 10월 호주 노스이스트링크 PPP사업 입찰에 참여해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산하 주무관청으로부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호주 건설 시장에 첫 진출을 알렸다. PPP사업은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이 함께 투입되는 개발협력 사업으로, 민간은 도로 등의 공공 인프라 투자와 건설, 유지, 보수 등을 맡아 운영을 통해 수익을 얻고 정부는 세금 감면과 일부 재정 지원을 해주는 상생 협력 모델로 꼽힌다.
이는 GS건설 수주 사업 중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서의 플랜트 수주에 이어 두번째로 큰 금액 규모로, 호주 내 발주 사업 중 최대 규모의 단일 사업이다. 호주 3대 도시 중 하나인 멜버른시의 인구증가 및 도시 확대에 따라 북동부의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 간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인근지역 교통 혼잡도 저감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공사는 TBM 터널 및 개착식 터널 등등을 포함한 총 6.5㎞의 편도 3차로 병렬 터널과 이에 따른 환기시설, 주변 연결도로 시공이 핵심이다. 사업주는 완공 후 25년 간 운영 및 유지관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호주 독과점 시장서 경쟁력 입증
앞서 GS건설은 2012년부터 해외 인프라 PPP 시장 진출을 모색해왔다. 이전의 호주시장은 PPP제도가 잘 갖춰져 있었지만, 자국사 위주의 독과점 시장으로 간주됐다. 최근 호주 정부 발주처에서 자국 시장 내 활발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건설사들의 참여를 독려했고, GS건설은 이러한 기회를 성공적으로 잡았다.
GS건설 측은 "통상적으로 주어지는 6개월의 입찰 기간 동안, 기술, 사업 계약뿐만 아니라 재무 평가 모두 서명 직전 단계까지 합의된 수준으로 제출돼야 하고, 이 모든 업무를 호주 분야별 전문가와 전문 용어로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NEL PPP 사업에서는 이보다 훨씬 긴 입찰 기간이 소요되었기에 지난 2021년 최종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수주에 성공한 결과가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주 NEL 도로공사 현장은 현재 공사 본 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7월 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TBM의 착공을 앞두고, GS건설, 발주처, 파트너사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스모킹 세레모니(Smoking ceremony)를 진행하기도 했다. 스모킹 세레모니는 해당 지역을 정화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의 행사로 호주에서는 중요한 일정 전에 행해지는 호주 전통 의식이다.
업계에서는 GS건설의 호주 NEL PPP 사업을 선진 건설시장에서 한국 건설사의 기술력과 자금조달 능력을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세계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업체간의 적극 협업을 통한 기술혁신 및 안전시공을 통해 목표 이상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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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IMF 직격탄 맞은 프랑스" 연금 퍼주다 나라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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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에 쫄릴 줄 알았지?"..대체 "희토류"가 뭐길래 중국이 이렇게 배짱부릴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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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쪽은 큰 타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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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달란트투자 2025.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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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속 내..ㅣ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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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함 건조? 알래스카 LNG, 러시아 제재…수혜주는 바로 이것!
/ 주가 폭등한 조선주 더 갈까? | 이영훈 이사
출처 : 815머니톡 2025.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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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패배하고 있어요" 유럽-중국 모두 견제하는 트럼프 관세 전쟁의 진짜 계획
(유신익 박사 / 2부)
출처 : 웅달 책방 2025. 04. 26.
https://www.youtube.com/watch?v=dmnrp9CV7Wo
"중국, 서해에 몰래 군사시설 설치 노린다" 해군-주한미군 비상 태세 돌입,
서해 노리는 중국의 음흉한 속내 (강준영 교수 / 풀버전)
출처 : 웅달 책방 2025. 04. 26.
https://www.youtube.com/watch?v=7bPCEUcFcdY
"러시아 정예병 20만 몰살" 북한이 지원 끊으면 러시아는 끝장이다.
러우전쟁 전황 180도 뒤집혔다 (조한범 박사 / 풀버전)
출처 : 웅달 책방 2025. 0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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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中 창고마다 가득하다" 중소기업들 '미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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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튜브] "佛원전 도박 걸었는데.." 韓에 밟히고 생존 '위기'
출처 : MTN 머니투데이방송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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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 남긴 한중일 미래 / 디씨멘터리
출처 : 디씨멘터리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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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그냥 자연재해라고 생각해야 해요!” 바람의 손자 2루타 3출루 대폭발
상대 투수 글러브 던지고 경기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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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참히 무너지는 민족” 중국 전역 100만 개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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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hy?와이튜브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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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영상) “시작마하자 몇대가 박살난거죠?” 마라톤 달리자마자 난리난 중국로봇들
'전세계 웃음' 그런데 韓공장투입 로봇보자 환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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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선진국? 日 역대급 흑역사 경제 부활 꿈꾸다 대참사 맞은 일본
몇년안에 사라질지도 몰라 '충격'
출처 : 잡식왕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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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식세포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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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반응│시진핑, 무장경찰총국에 끌려갈 일만 남아!│미국이 밀어준 서열2위에 사실상
패배│대만 3대 일간지 자유시보 특종 보도│시진핑 끌어내리려는 미국의 빅픽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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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포터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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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가 항모잡는 새로운 미사일 공개하자 나토 국가에서 韓,다연장로켓 열풍
HIMARS 계약해놓고 천무에 눈길ㅣ k-239 천무의 숨겨진 개발 비화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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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3294] 후계자마저 제거된 시진핑, 권력기반 완전히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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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의 핵잠수함 될까? / 한화와 두산의 엔진 개발 전쟁ㅣ김대영 군사전문가
출처 : 815머니톡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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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마저 폭망했다” 백화점부터 부동산까지 대책없이 망해버린 중국|박수학 풀버전
출처 : 달란트투자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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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곤 답이 없다" 사우디가 한눈에 반했다. 전세계 유일한 성능 지닌
K-방산 '이 무기'⎮김민석 특파원 2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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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나토와 붙을 준비됐다", 충격적인 러우전쟁 실제상황 (진재일 교수 / 3부)
출처 : 신사임당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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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없으면 안된다" 이란, 후티 박살내고, 중국 붕괴 시킬 미국의 큰 그림.
한국-미국-이스라엘이 뭉친다 (조한범 박사 / 4부)
출처 : 웅달 책방 2025.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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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더이상 버틸 힘이 없다.
한계점에 온 한국 경제 (김경록 고문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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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피가 마를 겁니다 (유신익 박사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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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안 치우면 한국이 지을 기지 니들 하는 짓 열배로 갚아준다 "마!
우리가 못할 거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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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공연장에 갑자기 ‘아파트’노래와 함께 로제가 등장하자 벌어진 처음보는
광경..해외 네티즌들 ‘한국이 너무 부럽다’ “콜드플레이도 그새 한국인 다됐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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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베트남 삼성 공장 새벽 기습폐쇄! “아침에 나왔는데 공장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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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TnsT1OJ6Gk
"원가의 50배 뻥튀기"..비상식적인 운영으로 "초비상"이라는 명품 브랜드 상황 ㄷㄷ
출처 : 지식세포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HZEY5ebZ41o
미국도 못한일? UAE 공군수장 KF-21 리얼 반응 , 한국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출처 : 잡식왕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RL5oR8DZVn4
중국협상단 LG에 대굴욕, 협상중 2000억 올려달라는 LG요구에
눈물흘리며 도장찍는 중국대표단
출처 : 잡식왕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koitdYfoQh8
[Why Times 정세분석 3292] 시진핑 떠난 뒤 뒤통수 친 베트남,
대 중국무역 확실히 거리두기 나섰다!
출처 : Why Times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PJHTkhj0UoA&t=12s
[Why Times 정세분석 3293] 뜻밖의 복병 만난 시진핑,
中 민심 지표 ‘돼지고기’ 파동 우려
출처 : Why Times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O1CyPh7HO00
KF-21 판 바꿀 역대급 한방 온다. 전세계 수출 봇물 터진다⎮정광선 단장 1부
출처 : 달란트투자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juE7eTsF2AA
"후티 망할 때까지 때린다" 트럼프의 소름 끼치는 계획 (박현도 교수 1부)
출처 : 머니인사이드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a4idRMdvbIY
KF-21 뜨는 순간, 북한 공군은 전멸한다! / 인도네시아가 라팔을 선택한 이유?
중동 수출의 복병은 튀르키예ㅣ김대영 군사전문가
출처 : 815머니톡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kZfhD3xGig4
시진핑에 극대노한 트럼프. 중국 경제 완전히 박살 난다.
미국이 꺼내든 중국 붕괴 전략 (조한범 박사 / 3부)
출처 : 웅달 책방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iacuyKCAudg
"차이나 바이러스 25조 배상 해라"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에서 유출됐다는
백악관 공식 입장 발표에 전세계 여론 발칵 뒤집혔다 (강준영 교수 / 3부)
출처 : 웅달 책방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83QjwYPNOPA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싹다 무용지물" 미국이 숨긴 진짜 무기,
주한미군 완전히 뒤바뀐다 (김동현 펜타곤 출입 기자 / 풀버전)
출처 : 웅달 책방 2025. 04. 24.
https://www.youtube.com/watch?v=ZGAOqQJc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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