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첫 허가 항암제 ‘렉라자’… K바이오 신뢰도↑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기술수출연매출 1조원 이상 달성에 관심 출처 : 국민일보 2024. 08. 22. 김성훈 기자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한 신약 ‘렉라자’가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제약업계는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연매출 1조원 이상) 의약품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21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정맥주사(IV) 제형과 렉라자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향후 약가 산정 등 미국 진출을 위한 세부 절차에 1~3개월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