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들어온다, 노 저어라"…美 러브콜에 웃는 K조선 출처 : 한국경제 2025. 03. 02. 워싱턴=이상은 특파원/김진원 기자 미국이 한·미 산업 담당 장관들이 만난 자리에서 양국 간에 가장 협력이 필요한 분야로 조선업을 첫손에 꼽았다. 양국은 각각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실무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워싱턴DC를 찾아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 겸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차례로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러트닉 장관과 조선 첨단산업 에서 양국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산업부·외교부·국방부 등을 포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