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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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투자 '큰손' 맥쿼리, 내우외환에 시름

자연정화 2018. 8. 10. 08:19

도정훈 맥쿼리캐피탈 대표, 급작스런 사임에 뒷말 무성

15년전 맥쿼리에 조인해 국내 사업성장 견인.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

 

출처 : 머니투데이 2018. 07. 27. 반준환 기자

 

맥쿼리 그룹의 한국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도정훈 맥쿼리캐피탈 대표가 최근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심점을 잃은 맥쿼리의 국내사업은 당분간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인데 도 대표의 급작스런 사임배경에도 뒷말이 무성하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맥쿼리캐피탈 한국대표를 맡아온 도 씨가 최근 맥쿼리 모든 한국비지니스와 관련한 직책에서 사임한 것으로 안다"며 "호주 맥쿼리 그룹 본사에서 도 대표의 후임 인선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도 대표는 2003년까지 삼일회계법인에서 인프라사업 컨설턴트 및 리츠팀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맥쿼리에 조인해 인프라, 부동산, 에너지 및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빅딜을 성사시켰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에는 맥쿼리그룹 내 최고위 직급인 시니어MD에 선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이후에도 10년 이상 한국맥쿼리그룹의 최고위 시니어 매니지먼트로 일해왔다.

 

맥쿼리가 한국에서 진행한 다수의 민간투자사업을 비롯해 에너지, 폐기물 처리 사업 등 적잖은 사업이 그의 손을 거쳤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맥쿼리캐피탈은 맥쿼리의 투자은행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도 대표가 간접적으로 지원한 딜도 상당할 것"이라며 "도 대표가 10곳 가량의 투자회사의 경영진에 포함된 것도 이런 이유"라고 말했다.

 

실제 도 대표는 폐기물·그린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리클린홀딩스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했고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한 그린이노베이션홀딩스의 대표로 뛰기도 했다. "맥쿼리의 투자 대부분은 도 대표의 작품"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업계에서는 도 대표의 급작스런 사임과 관련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 명확한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호주 본사에서 불필요한 간섭이 많았다는 후문과 도 대표가 주도한 다수의 비즈니스에서 경영 공백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흘러나온다.

 

한편 도 대표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맥쿼리캐피탈 한국대표 및 투자지주회사 대표이사 등은 존워커 맥쿼리코리아 한국회장(맥쿼리캐피탈 아시아 부회장 겸)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인]인프라 투자 '큰손' 맥쿼리, 내우외환에 시름

 

출처 : 이데일리 2018. 08. 06.

 

WIK경영진 구속…매각 작업에 타격

맥쿼리캐피탈 대표 사의에 투자 차질

플랫폼파트너스와 갈등도 골칫거리

 

[이데일리 박기주 김무연 기자] 국내 인프라 투자 시장의 ‘큰손’ 맥쿼리가 최근 내우외환을 겪고 있어 진행중인 주요 투자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이하 맥쿼리PE)이 보유하고 있는 WIK중부의 대표이사 김모씨가 최근 환경관리공단 공공 건설폐기물 무게 조작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형이 확정되면 WIK중부는 영업정지 등 징계를 받게 된다.

 

맥쿼리PE는 지난 4월 WIK중부와 자회사 WIK경기, WIK환경·WIK그린·용신산업개발 등 폐기물 업체 5개사를 묶어 패키지로 매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WIK중부 대표가 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매물로서의 가치가 크게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패키지 인수에 참여하고 있는 SC PE 등 후보도 이러한 상황 탓에 입찰 포기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맥쿼리PE의 폐기물 패키지를 또 다른 계열사인 맥쿼리캐피탈에 매각하는 고육지책을 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맥쿼리PE 관계자는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집어 질 가능성이 있고 이를 입찰자에게 충분히 설명했다”며 “매각주간사도 맥쿼리캐피탈과 다른 입찰차를 공정하게 평가 중이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최근 맥쿼리의 인프라 관련 투자를 주도해 온 도정훈 맥쿼리캐피탈 한국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대표는 대표직을 맡으면서 에너지 및 폐기물 사업 투자에 직간접으로 관여해왔다. 하지만 도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투자 작업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맥쿼리캐피탈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파주에너지서비스 소수지분 인수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거래는 SK E&S가 자회사의 일부 지분을 매각하는 작업으로, 1조원 이상의 거래가 예상된다. IB업계 관계자는 “도정훈 대표를 비롯해 인프라 투자에 관여하던 인력 중 일부가 이탈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사인 맥쿼리인프라는 최근 외부적으로 골치 아픈 일을 겪고 있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이 맥쿼리인프라가 맥쿼리자산운용에 지급하는 펀드 운용보수 규모의 적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사회 개최를 요구하는 등 공방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공방은 다음달 19일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가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맥쿼리캐피탈, 신임 대표에 브래드 김 전무 선임

 

출처 : 서울파이낸스 2018. 08. 08.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맥쿼리캐피탈 코리아가 지난달 브래드 김(Brad Kim) 전무를 새로운 대표로 선임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맥쿼리그룹에 입사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중동·호주 등에서 인프라 및 공공사업 분야의 투자를 맡아왔다. 투자 개발 뿐만 아니라 인프라 펀드 설립 등에도 관여하는 등 투자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맥쿼리캐피탈코리아는 그간 한국 비즈니스를 맡아온 도정훈 맥쿼리 캐피탈대표가 최근 사임하면서 공석을 누가 메울 것인지 관심이 쏠려있었다. 새로 선임된 김 대표는 지난 2016년 한국에 돌아와 맥쿼리캐피탈 코리아의 신재생분야 투자와 그린필드투자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맥쿼리캐피탈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ESS 분야와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 관련 투자사업을 전방위로 진행하고 있다.

 

 

'맥쿼리',신재생에너지 눈독...국내폐기물소각장 무차별 인수

 

출처 : 메트로 2018. 05. 28. 손엄지 기자

 

 

▲ /자료:리클린홀딩스 홈페이지

 

국내 사회간접자본시설(SOC)에 투자하며 이름을 알린 호주계 글로벌 금융회사 한국 맥쿼리그룹이 음식폐기물 사업장까지 손을 뻗치고 있어 주목된다. 음식 폐기물 사업장은 영업이익률이 30% 이상인 알짜인데다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에너지 대비 신재생에너지를 20%까지 늘리겠다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향후에도 수익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외국 자본이 국내의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잠식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그룹 계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이 소유하고 있는 폐기물 처리 업체를 한꺼번에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2013년 인수한 대길산업(현 더블유아이케이중부), 대길환경산업주식회사(현 더블유아이케환경) 등 5개 회사가 대상이다. 맥쿼리PE는 펀드의 만기도래 시점이 다가온 데다 매각대상 업체들이 양호한 실적 추이를 보이고 있어 이번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쿼리그룹은 국내 음식폐기물 처리 업체를 인수하고 매각하면서 큰 차익이 예상된다. 맥쿼리가 폐기물 처리 업체에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5년부터다. 원전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이다.

 

당시 맥쿼리는 엠그린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음식 폐기물 처리업체 인수를 위한 사업 지주회사를 만든 것. 이후 엠이천, 엠푸름, 리클린 등을 인수한 후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사업을 확장시켜 나갔다.

 

이후 이들 기업은 리클린홀딩스로 다시 묶였다. 리클린홀딩스는 한국 맥쿼리그룹 회장인 존 워커와 도정훈 맥쿼리캐피탈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으며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현재 리클린홀딩스의 자회사는 총 7개다. 엠다온, 엠함안, 엠이천, 리클린대구, 대생 리클린, 엠푸름, 리클린 등이다. 그동안 맥쿼리가 사들인 전국 각지에 있는 음식폐기물 처리장이다. 이들 기업은 주로 가정이나 식당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사료 원료를 만들거나 신재생에너지 발전 연료로 개발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특성은 높은 영업이익률이다. 특히 지난 2017년 인수를 완료한 리클린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36%(2016년 기준)에 달한다. 폐기물 처리 수요가 유지되면서 경기변동에 따른 부침도 크지 않은 편이다.

 

아울러 지난해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운용(맥쿼리PE)은 출자를 통해 100% 자회사인 그린에너지홀딩스를 세웠다. 이는 맥쿼리캐피탈이 인수한 기업과 앞으로 사들일 폐기물 관련 업체를 지배·관리하기 위한 지주회사다.

 

그린에너지는 폐기물 처리업체인 진주산업, 폐기물을 통해 비료를 만드는 일을 주력으로 하는 새한환경과 세종에너지 지분을 잇따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어 산업폐기물 중간 최종 처리업을 주로 하는 코엔텍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최근 맥쿼리는 신재생에너지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일 맥쿼리캐피탈은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파주에너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로 1.8기가와트(GW·910MW급 2기) 규모의 파주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보유해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한편 외국계자본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잠식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사업에서 수익을 고스란히 챙겨가는 것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크다.

 

맥쿼리는 그동안 지하철 9호선 운영권, 마창대교 경영권 등을 인수하며 국내 SOC 분야에 깊숙히 들어왔다. 특히 백양·수정산터널 운영사는 매년 통행료 수익에다 지자체로부터 재정 보전까지 받고 있지만 맥쿼리인프라에 꾸준히 이자를 지급하면서 자본잠식 상태다.

 

아울러 국내 투자은행들도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폐기물 소각장은 현재에도 수익을 내고 있는 알짜사업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라며 "맥쿼리와 같은 글로벌 자본은 폐기물 소각장을 인수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데 국내 투자은행(IB)은 너무 안일하다"고 지적했다.

 

 

[2018 SAFF]브래드 김 맥쿼리캐피탈 코리아 전무

"2030년 신재생에너지 20%로 늘리는 한국 투자 늘린다"

 

출처 : 아시아경제 2018. 05. 17. 문채석 기자

 

 

브래드 김 맥쿼리 캐피탈 코리아 전무가 1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제7회 2018 서울아시아금융포럼(SAFF2018)'에서 강연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브래드 김(Brad Kim) 맥쿼리 캐피탈 코리아 전무가 16일 "한국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전체 에너지 대비 20%까지 늘릴 것으로 보여 맥쿼리캐피탈 입장에서도 주목하고 있다"고 16일 말했다.

 

김 전무는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서울아시아금융포럼(SAFF)'에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의 태양열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전무는 맥쿼리캐피탈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산을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무는 "맥쿼리캐피탈은 동아시아의 한국과 일본, 대만,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재생에너지와 녹색에너지 사업에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시장으로 세계적으로 1조 달러(약 1079조원) 규모로 투자금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 아시아시장은 이 중 6000억달러(약 647조원)가 집중되는 핵심 시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전무는 아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늘 것으로 보는 이유로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꼽았다.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를 20%까지 늘릴 계획이고 일본과 대만도 각각 24%, 20% 목표로 하고 있다.

 

맥쿼리그룹은 지난해 영국정부 산하 GIB(Green Investment Bank)를 인수했다. 이후 GIG(Green Investment Group)로 사명을 바꿨다. 김 전무는 맥쿼리그룹이 GIG를 신재생에너지 투자분야의 전문성과 재원확보, 프로젝트 관리능력, 정부정책자문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맥쿼리캐피탈그룹은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등에서 신재생과 폐기물에너지화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한국의 리클린홀딩스가 대표적인 예로 주로 음식물쓰레기와 폐기물 에너지화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원활히 진행하려면 딜(deal)과 환경 산업 프로세스 등을 일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이 있어야 하는데 금융사 내부 인력으로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맥쿼리그룹은 맥쿼리프로젝트라는 팀을 따로 둬 금융투자자와 변호사가 아닌 엔지니어 중심의 내부 인력을 꾸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무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관련해서 대형 기관투자자에서도 직접 투자보다는 플랫폼 기업을 통해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며 "내부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면 더 정교하고 일관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쿼리그룹은 25개국에 사무소 80여 개를 보유한 호주 회사로 전체 운용액은 5000억달러(약 539조원) 수준이다.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는 20억달러(약 2조1570억원)을 출자했다.

 

김 전무는 2000년 맥쿼리그룹에 입사해 아시아시장의 인프라와 유틸리티 분야 프로젝트 재무 담당자로 활약해 왔다.

 

 

자료출처 : 녹협 자연정화사업단 http://cafe.daum.net/gaundebm/aVY/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