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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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시(陝西)서 선사시대 中 최초의 도시 제단터 발견돼

자연정화 2018. 8. 28. 16:55

중국서 4천년전 선사시대 성터 발견

제단도 발견, 스마오유적 인근 지역

 

출처 : 연합뉴스 2014. 02. 20. 홍제성 특파원

 

(베이징=연합뉴스) 홍제성 특파원 = 중국 산시(陝西)성에서 약 4천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선사시대의 대규모 성터가 발견됐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은 20일 산시성 선무(神木)현 스마오(石묘<山아래卯>) 유적지 인근에서 400만㎡ 규모의 성터 유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성은 황성대(黃城臺)와 내성, 외성 등 3부분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출입문이 있는 것으로 볼 때 독립적인 공간으로 활용됐음을 짐작하게 한다.

 

성의 형태는 고대인의 건축물이 통상 네모 반듯한 것과 달리 산지 지형을 활용해 구불구불하다. 이곳에서는 제사의식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단이 발견됐으며 불에 탄 흔적이 있는 젊은 여성의 유골도 발굴됐다.

 

지금까지 나온 성터 유적은 가장 오래된 것이 2천여 년 전인 한대(漢代)였기 때문에 이번 발견은 성을 지어 생활한 고대인의 역사를 2천여 년 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견된 성터에는 공격 및 방어체계를 갖춘 흔적이 있어 4천여 년 전에도 전란이 매우 빈번했음을 짐작하게 한다고 고고학 전문가들은 말했다.

 

성터는 중국의 선사시대 최대의 유적지로 꼽히는 스마오 유적지터 인근에서 발견됐다. 스마오 유적지는 룽산(龍山)문화의 유산을 간직한 선사 유적지로 2012년 세계 10대 중요 고고학적 발견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산시(陝西)서 선사시대 中 최초의 도시 제단터 발견돼

 

출처 : 인민망 한국어판 11:19, February 20, 2014 징쩌하오(敬澤昊) 기자

 

 

[서부망(西部網)] 2013년 4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산시(陝西)성의 고고학자들은 위린(楡林)시 선무(神木)현에 위치한 선사시대 중국 최초의 도시 스마오(石峁) 유적지에 대한 발굴작업을 진행하였다. 스마오성터 밖 동남쪽 방향의 판좡즈(樊庄子)라는 지방에서 고고학자들은 당시 제례활동을 진행했던 제단터를 발견하였다. 1차 발굴에 의하면, 이 제단은 모두 3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높이는 8m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 산시(陝西)성 위린시 선무(神木)현 위치

 

 

中서 고고학 유적 잇달아 발굴…

산시에 최대규모 신석기 촌락 유적지

 

출처 : 동아일보 2012. 10. 31. 베이징 고기정 특파원

 

중국 산시(陝西) 성에서 100만 평이 넘는 신석기 시대 초대형 촌락 유적지(사진)가 발굴됐다.

 

3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산시성고고연구원 등 발굴팀이 황허(黃河) 강 상류에서 20km가량 떨어진 선무(神木) 현 스마오(石c) 촌 유적지를 조사한 결과 이 지역은 425만 m²(약 128만 평) 규모의 성곽 안에 형성된 초대형 촌락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중국에서 발견된 기원전 촌락 유적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약 4000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스마오 유적은 도시 외곽에 배치된 외성(外城)과 그 안쪽의 내성(內城)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외성의 길이는 2840m, 내성은 2000m이다. 성 안에서는 다량의 옥기(玉器)가 출토됐다.

 

스마오 유적은 1976년 처음 발견됐지만 별다른 연구가 이뤄지지 않다가 2006년 전국중점문물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산시성고고연구원 쑨저우융(孫周勇) 연구위원은 “신석기 문명인 룽산(龍山) 문화 말기와 하나라 초기에 황허 강 중류에 세워진 초대형 촌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