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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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4300년 된 고대 도시 발견..

자연정화 2018. 8. 28. 17:02

中서 4300년 된 고대 도시 발견..대규모 인신공양 만연

 

출처 : 서울신문 2018. 08. 27. 윤태희 기자

 

 

중국에서 약 4300년 된 고대 도시를 발견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중국 산시성 위린 선무(神木)현에 있는 스마오(石峁) 유적을 소개했다.

 

 

1976년 처음 발견된 스마오 유적은 초기에 작은 마을로 여겨졌지만, 2011년부터 대대적인 발굴 조사가 이뤄지면서 황성(皇城·황제가 있는 나라의 수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황토로 된 고지대에 피라미드식 층단이 만들어져 있고 그 위에 목조로 된 황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1층으로 된 층단의 높이는 최소 70m에 달해 당시 내성 밖 거주지는 물론 외성 밖 시골 지역에서도 황궁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황제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연구팀은 유적지에서 대규모 인신공양의 흔적을 발견했다. 총 6개의 구덩이에서 유골이 나왔는데 외성 근처에 있는 구덩이에는 목이 잘려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두개골이 가득했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유골과 제물이 발견됐다. 발견된 유물들은 중국 신석기 시대 만기인 롱산(龍山)문화 끝무렵부터 하(夏)나라 초기까지의 문화를 보여준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기원전 2000년까지 중원이 아니라 황토로 된 고지대가 정치적, 경제적 중심지를 대표하는 복잡한 사회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준다”면서 “중원 문명과 관련한 청동기 후기 시대의 핵심적인 상징들은 사실 스마오에서 훨씬 더 일찍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사진=Antiquity

 

자세한 연구 결과는 영국 고고학 학술지 ‘앤티쿼티’(Antiquity) 22일자에 실렸다.

 

 

산시 선무 스마오 유적지서 발견된 황실 유적

2016 중국 고고학 신발견에 등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8:15, January 22, 2017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학 포럼•2016년 중국 고고학 신발견’ 선발 행사 결과가 공개됐다. 산시(陜西, 섬서)성 선무(神木)현 스마오(石峁) 유적지 황청타이(皇城臺) 유적 고고학 프로젝트가 ‘2016년 중국 6대 고고학 신발견’으로 선정되었다.

 

스마오 유적지는 약 400㎡ 크기를 자랑하며 용산시대(龍山時代) 말기부터 하(夏)나라 초기의 유적지로 황실, 성, 내성(內城), 외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현재 중국 및 동남아를 포함해 가장 규모가 큰 선사시대 성 유적지로 유명하다.

 

 

 

 

산시 스마오 유적지에서 발견된 ‘황성대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08, August 25, 2016 /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선무(神木)현 스마오(石峁) 유적지에서 발견된 ‘황성대도(皇城大道)’와 옹성(甕城)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고대 황성(皇城)으로 이어지는 건축물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 산시(陜西)성 선무(神木)현 스마오(石峁) 유적지에서 발굴 작업을 하던 전문가들은 성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황성’의 연결로를 ‘황성대도(皇城大道)’라고 부르기로 했다. 돌을 이용해 만든 이 도로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을 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 길을 지나면 마치 ‘황성’에 올라 ‘하늘로 통하는 길’을 걷는 느낌이 들어서일 것이다. (번역: 은진호)

 

스마오(石峁) 유적지 ‘황성대(皇城臺)’ 아래 있는 방호벽

 

 

산시(陝西) 스마오 유적지에서 대형 돌담 정원 발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3:42, September 11, 2015 /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스마오 유적지에서 새로 발견된 토굴집 문(9월 8일 촬영)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1일] 중국 선사시대 최대 돌더미 유적지인 스마오(石峁)에서 인간들은 어떻게 살아갔을까? 고고학자들이 최근 해답을 내놓았다. 스마오 외곽벽 동문 주변에 위치한 꽤 크고 잘 보전된 정원을 정리하자 토굴집과 창고를 비롯한 응접실 및 돌담과 정원 문터로 보이는 구조들이 정교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번역: 조미경)

 

9월 8일, 고고학자들이 응접실로 추정되는 건축터를 정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