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교란 올 수도"···中 D램 물량공세 어느 정도길래 출처 : 서울경제 2024. 09. 16. 노우리 기자 메모리 반도체의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우려의 중심에 중국 메모리 업체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장이 있다는 주장이 연달아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와 미국 마이크론 등 이른바 D램 3강의 범용 메모리 매출과 수익성에 끼치는 악영향이 점점 커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6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무라증권과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중국 창신메모리(CXMT)·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의 생산량 확대 현황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 노무라증권은 현재 월 16만 장 수준인 CXMT의 생산능력이 올해 말 20만 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