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조선업 작년 부진 털고 일어선다…카타르 LNG선 발주 본격화 [2021 전망]친환경 선박 기술력 강점, 코로나19 백신 효과 기대감↑ 출처 : (서울=뉴스1) 2021. 01. 01. 김동규 기자 한국 조선업은 올해 지난해보다 나은 업황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작년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타격을 받으며 수주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올해에는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등 여러 선종의 발주를 기대하며 수주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작년 국내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그룹(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수주 목표액 달성에 실패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목표 수주액 110억달러 중 100억달러를 수주해 9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