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우리는 지금/환경·의학 124

'2만명→50명→8천명'…롤러코스터 못잖은 'J방역 미스터리'

'2만명→50명→8천명'…롤러코스터 못잖은 'J방역 미스터리' 출처 : 머니투데이 2022. 01. 11. 변휘 기자 #. 2만5992명(작년 8월 20일)→50명(11월20일)→8480명(올해 1월 8일)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자가 '급감'과 '급증'을 널뛰기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폐막 직후인 작년 8월20일 2만6000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더니, '위드 코로나'에 접어든 11월에는 100명 이하로 급감했다.하지만 최근 다시 8000명대로 폭증하며 위기감이 고조됐다. 특히 확진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늘어난 이유 모두 뚜렷하지 않다. 'J-방역'의 미스터리는 계속되는 양상이다. 10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38명으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中 코로나 백신 27억회분 접종에도···인구 1,300만 시안 '봉쇄' 나서

中 코로나 백신 27억회분 접종에도···인구 1,300만 시안 '봉쇄' 나서 출처 : 서울경제 2021. 12. 23.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인구 1,300만명의 도시인 중국 산시성(섬서성) 성도 시안(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주민들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리고 도시를 봉쇄했다. 중국이 코로나19 누적 백신 접종이 27억 회분을 넘었다고 발표한 것이 무색한 상황이다. 22일 시안시 방역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초강력 방역 대책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모두가 실내에 머무는 상황에서 모든 가정은 이틀에 한 번씩만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가족 중 한 명만 외부로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외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 수단 운행을 금지하고 시민들의 타지역 이동을 막았다. 주민 생..

'年 100억 달러'...K바이오 기술 수출 대박의 비결은?

'年 100억 달러'...K바이오 기술 수출 대박의 비결은? R&D 투자-수익 창출 선순환 궤도 / 신규 바이오 벤처 등장·오픈 이노베이션 효과 "기술 수출 성과 초대형 신약으로 이어져야" 출처 : 서울경제 2021. 11. 21. 이재명 기자 K바이오의 기술 수출(라이센스 아웃)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간 11조 원을 돌파한 '100억 달러' 규모다. K바이오가 전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건 꾸준한 연구개발(R&D) 개발의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해외에 기술 수출한 총계약 규모는 11조 4,049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공개 계약을 포함하면 처음으로 기술 수출 규모가 12조 원,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18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 90% 달성

18세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율 90% 달성 접종 완료자 10만7068명 늘어…백신 접종 완료율 77.6% 출처 : 시사저널 2021. 11. 12. 유경민 디지털팀 기자 18세 이상 성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90%를 달성했다. 12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완료율은 77.6%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0만7068명 늘어 총 3984만5393명이다.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9116명) 대비 접종 완료율은 77.6%이고,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0.0%다. 50·60·70대의 접종 완료율은 93% 안팎이고, 18∼29세·30대·40대, 80세 이상의 접..

코로나에 日 의료붕괴…119 연락한 도쿄 확진자 63% 이송 불가

코로나에 日 의료붕괴…119 연락한 도쿄 확진자 63% 이송 불가 신규확진 사흘째 2만5천명 넘어…병상부족·자택 요양 10만명 육박 출처 : 연합뉴스 2021. 08. 21.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응급 의료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환자는 18일 0시 기준 9만6천709명이라고 후생노동성이 전날 발표했다. 일주일 전인 11일보다 2만2천646명이 늘어난 수준이다. 자택 요양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은 감염 확산이 빨라졌고 환자를 수용할 병상이나 이들을 돌볼 의료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증세가..

"매출 30% ↑·점유율 1위"…해외에서 '선전'하는 K-바이오

"매출 30% ↑·점유율 1위"…해외에서 '선전'하는 K-바이오 에피스 '바이오시밀러 5종' 상반기 총매출 6700억원 셀트리온 '허쥬마' 일본서 점유율 51%, 시장 1위로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188억원, 전년比 795% ↑ 출처 : 이데일리 2021. 08. 17. [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잇따라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에피스, 3년 연속 제품매출 ‘1조원’ 청신호 15일 삼성바이오에피스 해외 파트너사들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2종(허셉틴·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5억7300만달러(한화 약 6700억원)다. 2019년 9억9000만달..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브라질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브라질 긴급사용승인 인도네시아 이어 브라질에도 렉키로나 공급 출처 : 머니투데이방송 2021. 08. 12. 문정우 기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레그단비맙)'이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 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당국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셀트리온은 앞서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에 렉키로나의 임상 1·2상 결과를 비..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 임상3상 진입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백신 임상3상 진입 임상1/2상 stage1 분석 결과 완치자 혈청 대비 5~8배 중화항체 유도 확인 안전성도 확보…임상3상 수행 위한 GSK 등 글로벌 협력 출처 : 의학신문 2021. 08. 10.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3상에 진입했다.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성공에 대한 기대감 속에 초국가적 글로벌 협력을 통한 임상3상도 본격적인 시작을 앞뒀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GSK의 펜데믹 면역증강제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1/2상 stage1 분석 결과에서 긍정적인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SK..

내년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목표 'K-mRNA 컨소시엄' 출범

내년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목표 'K-mRNA 컨소시엄' 출범 "내년 상반기중 백신 개발…2023년 이후 연간 10억 도스 이상 생산" 출처 : 연합뉴스 2021. 06. 29.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내년까지 국산 코로나19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하고 1억 도스 분량을 생산하는 등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민·관 협동 컨소시엄이 출범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3개 주축 기업 및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 KIMCo) 등과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 출범식을 열었다. K-mRNA 컨소시엄은 국내 제약 기업들이 협업해 mRNA 코로나19 백신 플랫폼 ..

자국 백신만 맞히는 중국의 딜레마…봉쇄해제 못하는 이유는

자국 백신만 맞히는 중국의 딜레마…봉쇄해제 못하는 이유는 "중국산 백신, 중증화 예방 및 감염 차단 효과 불분명" 출처 : 머니투데이 2021. 06. 05. 한지연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올리고 있지만 중국산 백신의 효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탓에 방역 수칙 해제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보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은 어느 정도 접종이 진행되어도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신속히 규제를 완화하긴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도 경제 재개 등의 이유로 규제 완화가 절실하지만, 자국 백신이 적절한 전파 방지 역할을 수행하는지 분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펑지안 질병관리본부 부국장은 "(중국에선) 일부 독특한 어려움이 있다"며 "사망자가 계속..

"美 파우치도 우한 연구소 코로나 유출 사실 은폐" 중국 학자 폭탄발언

"美 파우치도 우한 연구소 코로나 유출 사실 은폐" 중국 학자 폭탄발언 출처 : 매일경제 2021. 06. 05. 이상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최초로 유출된 것이라고 밝혔던 중국의 한 바이러스학자가 중국뿐 아니라 미국 보건당국도 이를 알고도 은폐했다고 폭로했다. 중국의 바이러스학자 옌리멍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장이 코로나19 관련 사실을 숨기려고 했던 과학자들 중 한명이라고 밝혔다. 옌리멍은 이달 1일 워싱턴포스트 등 일부 외신이 공개한 파우치의 이메일을 근거로 들며 "이 사람들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고 있었다"며 "그렇지만 중국 공산당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실을 숨기기로 했다"..

올림픽 몇 주 앞두고…미국, 일본 여행 금지 권고

올림픽 몇 주 앞두고…미국, 일본 여행 금지 권고 출처 : BBC News 코리아 2021. 05. 25.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이 자국민들에 대해 일본 여행 금지 권고를 내렸다. 도쿄올림픽이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온 조치다. 다만 미국의 올림픽 관계자들은 자국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뜻을 밝혔다. 올림픽은 7월 23일 열린다. 일본은 이미 대부분 여행객의 일본 입국을 금지한 상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미국발 여행객도 금지 대상이다. 일본은 한동안 비교적 온건한 확산세를 보였지만,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일부 도시에선 의료 시설이 마비 단계에 이르렀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수는 70만 명이며..

모더나 품은 삼바, 의약품 위탁생산 62만리터 '세계 최대'

모더나 품은 삼바, 의약품 위탁생산 62만리터 '세계 최대' 韓 의약품 CMO 현주소 안정적 성장·높은 수익률에 중견 제약사들도 속속 도전장 신약 생산시설 선확보 중요해 / 백신 제조업체들도 높은 관심 출처 : 매일경제 2021. 05. 23. 김병호, 한재범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CMO)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CMO 사업이 조명받고 있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백신을, 한국코러스와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이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하면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의 주요 생산처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백신을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해주는 '백신 허브' 위상을 부여받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

SK바사, 백신 생산기지 넘어 '게임클로저' 도전

SK바사, 백신 생산기지 넘어 '게임클로저' 도전 출처 : 머니투데이 2021. 04. 28. 김도윤 기자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전 세계 화두인 가운데 스탠리 에르크 노바백스 CEO(최고경영자)가 방한,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한국 파트너 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152,000원 상승1500 1.0%)의 백신 생산기지 경북(경상북도) 안동 공장을 지난 26일 찾았다. 스탠리 에르크 대표는 지난 27일에는 우리 정부의 백신도입TF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백신 도입과 관련한 내용 등을 협의했다. 노바백스 백신이 해외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할 경우 보다 빠르게 국내 허가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바백스 백신 곧 대량생산 할 듯…추가 위탁생산 계약 기대감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나흘째 2천명대…변이 바이러스도 확산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나흘째 2천명대…변이 바이러스도 확산 출처 : 연합뉴스 2021. 04. 03.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2천 명대로 나오고 있다. 3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759명으로, 나흘째 2천 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나흘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1개 지역에 긴급사태가 발효 중이던 올 2월 초 수준을 웃돌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48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하루 새 22명 늘어 9천229명이 됐다. 일본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도쿄를 포함하는 수도권 4개 광역지역의 긴급사태가 마지막으로 해제된 뒤 ..

K-제약·바이오,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 ‘우뚝’

능력도 시설도 "모두 갖췄다"… K-제약·바이오,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 ‘우뚝’ 코로나19 장기화 속 고품질 백신 생산 가능…‘글로벌 허브’ 급부상 AZ·노바백스·RDIF 등 韓 기업에 코로나19 백신 생산 위탁 “해외 기업 넘어선 생산 능력 갖추며 글로벌 시장서 긍정 평가” 출처 : 청년일보 2021. 02. 28. 안상준 기자 【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고품질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허브’로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 등에 따르면, 최..

EU 행정부 수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겠다"

EU 행정부 수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겠다" 출처 : 연합뉴스 2021. 02. 24.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기꺼이 맞겠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독일 일간지 '아우크스부르거알게마이네'에 "나는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것이다. 모더나와 바이오엔테크-화이자 제품과 똑같이."라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독일의 경우 사람들이..

20% 백신 증산 효과…삼성 도움 받은 'K-주사기' FDA 승인

20% 백신 증산 효과…삼성 도움 받은 'K-주사기' FDA 승인 출처 : 머니투데이 2021. 02. 17. 세종=최우영 기자 주사기에 남는 백신 잔량을 최소화해 사실상 백신을 증산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주사기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 등 민관이 힘을 합쳐 지원한 결과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풍림파마텍이 개발한 LDS(최소주사잔량) 주사기가 이날 새벽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이 주사기는 주사 잔량이 84㎕(마이크로리터) 이상 남는 일반 주사기와 달리 4㎕ 정도만 남는 게 특징이다. 일반 주사기로 코로나19 백신 1병을 5차례 투여할 수 있는데 풍림파마텍 LDS 주사기는 6차례 투여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백신을 20% 증산하는..

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 40만명 육박…총 사망자 6천명 넘어

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 40만명 육박…총 사망자 6천명 넘어 출처 : 연합뉴스 2021. 02. 04.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계 감염자 수가 40만 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 4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2천631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9만7천428명으로 늘어 이르면 이날 중 4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신규 감염자는 올해 첫 긴급사태가 발효된 지난달 8일(7천800명대)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전날 확진자 수는 수요일 기준으로 작년 12월 16일 이후 7주 만에 2천 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신규 사망자는 전날 120명으로 이틀째 최..

중국 백신 구입한 국가 땅치고 후회…"누가 이럴 줄 알았나"

중국 백신 구입한 국가 땅치고 후회…"누가 이럴 줄 알았나" 출처 : 매일경제 2021. 01. 27. 이상규 기자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구입한 일부 국가들이 때 늦은 후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투명한 효과에 배송지연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한 일부 국가들이 배송지연과 불투명한 데이터 때문에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 대표적인 국가다. 필리핀은 일부 국회의원이 중국 백신을 구입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효과 입증 뒤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여론 때문에 정부가 애를 먹고 있다. 이들 국가에서 이처럼 내부 갈등이 일어난 것..

최태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월 공급”

최태원 “SK바이오사이언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월 공급” 식약처 신속 허가 촉구…모든 백신 생산 자신 위탁해 생산 중인 백신 안전성·유효성 확보도 文대통령, 백신 자주권 확보와 정부지원 약속 출처 : 이뉴스투데이 2021. 01. 20.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만 이뤄지면 2월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접종이 바로 가능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지 1년째 되는 20일 코로나 백신 생산 현황 점검차 방문한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제조공장에서 이같이 자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원액 제조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부와 3자간 코로나19 백신 생산·공급에 대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글로벌 백신·치료제 생산 거점 된 한국

[다시 뛰는 K-바이오①] 글로벌 백신·치료제 생산 거점 된 한국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 2020. 12. 04.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약사들은 백신이 승인받을 때까지 기다린 후 원료를 구입하고 제조라인을 구축해 백신 선적을 위한 공급망을 설치한다. 하지만 물량 확보를 위해 백신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공급망을 미리 확보하게 되면서 수년 전부터 수탁생산(CMO) 사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온 한국 기업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우수한 생산시설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CMO 사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장기 성장세가 예상된다. 현재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어제 6천명대…일요일 기준 최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어제 6천명대…일요일 기준 최다 브라질서 입국 4명, 영국·남아공과 다른 변이 바이러스 감염 출처 : 연합뉴스 2021. 01. 11.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태가 선포된 일본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6천98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만에 하루 확진자가 7천 명 선을 밑돌았지만, 일요일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수도 도쿄 지역에서도 나흘 만에 2천 명 선 아래로 떨어졌지만, 일요일 중에는 가장 많은 1천494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도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역의 긴급사태 발령이 결정된 지난 7일 이후 사흘 ..

국산 코로나 치료제 임박…셀트리온 "국내엔 원가 수준 공급"

국산 코로나 치료제 임박…셀트리온 "국내엔 원가 수준 공급"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허가 신청…식약처 심사 대량 생산 가능해…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낼 것으로 예상 비싼 가격이 단점…국내선 원가·해외선 경쟁력있는 가격 출처 : 서울경제 2020. 12. 30. 박예나 인턴기자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도입이 가시화됐다. 셀트리온이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 코드명 CT-P59)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가운데 허가당국도 40일 이내에 허가·심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혀 신속한 도입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모양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연구개발 종사자들의 끊임..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완료...연내 긴급 승인 신청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완료...연내 긴급 승인 신청 글로벌 임상 2상, 경증 및 중등증 환자 327명 치료제 투약 글로벌 임상 2상 데이터 분석 후 조건부 허가 신청 계획 글로벌 임상 3상도 곧 개시… 신약 최종 승인 속도 낼 것 출처 : 매경헬스 2020. 11. 26. 김백상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의 글로벌 2상 임상 투약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Regdanvimab)'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간 결과 확인 이후엔 조건부 허가도 신청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9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CT-P59의 임상 2·3상 시험을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