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자연정화 · 자원순환/친환경 단체급식

서울시 노원구 학교급식 품평회 (2013. 05. 03)

자연정화 2013. 10. 6. 20:34

남원 친환경 쌀, 서울 노원구 학교급식에 공급

자료출처 : 연합뉴스 보도자료  2013. 05. 03. 14:41

 

(남원=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남원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 서울 노원구청 학교급식 쌀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지난 2일 열린 서울 노원구청 친환경 쌀 학교급식 선정을 위한 전국 쌀 품평회에서 남농영농조합법인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 2년간 노원구청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매년 80~100t씩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남원 쌀은 노원구 구의원,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학부모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에서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남원 친환경 쌀은 남농영농조합법인에서 서울, 부산 등 대도시 학교 급식을 비롯한 친환경 전문 유통업체 등에 전량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130여 학교에 1천t 톤 이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남원시와 남농영농조합법인에서는 친환경 쌀 공급 확대를 위해 전국 대도시 소비자, 학생에 대한 농촌 체험과 친환경 자재지원 등으로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노원구 친환경 쌀 공급업체 선정을 계기로 남원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 학생 "해남 친환경 쌀 최고"

 

자료출처 : 연합뉴스 보도자료 2013. 05. 06. 11:53

 

해남쌀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 쾌거
해남 친환경쌀이 서울 노원구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해남쌀의 품위가 한층 더 높아가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지난 5월3일 서울 노원구 소재 학교급식 공급업체 선정 품평회에서 인수영농조합(대표 김인수)이 최종 6개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43개교에 2년간 학교급식 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28개 업체가 공급신청을 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상위 12개 업체가 쌀 브랜드 설명회 및 밥맛 시식평가 가졌다.

인수영농조합은 깨끗한 현장시설, 친환경쌀의 생산·관리·유통 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180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품평회에서는 쌀 설명회와 밥맛 시식평가에서 높은 호응을 받아 최종업체로 선정되었다.

인수영농은 155농가와 친환경쌀 생산 법인을 구성하여 연간 900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한 친환경쌀 생산과 관리로 광주광역시, 서울마포구에 이어 노원구까지 친환경쌀 공급업체로 결정되는 열성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향후 도시권 학교급식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지, 지역출신기업, 자치단체를 방문하여 해남 친환경쌀 판촉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끝)

출처 : 해남군청 보도자료

 

2012년도 친환경 학교급식 품평회 (2012. 05. 07)

노원구, “아이들의 학교 밥상 책임진다!!”

‘친환경 쌀과 김치 품평회’ 열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7일 오후 4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친환경 쌀과 김치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원기복 노원구의장, 북부교육지원청 김영조 교육장, 노원구의회 구의원, 급식관계자, 학부모 등 250여명의 평가단이 참여해 관내 초등학교 등에 납품 될 쌀과 김치 각각 6개 단체와 업체를 선정했다.

 

먼저 김성환 구청장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평가할 것이다. 또 학교급식은 아이들 식생활의 중요한 구심점이다. 맛과 질이 좋은 친환경 식자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촌도 살리고 아이들에게 안심한 먹거리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원구의회 원기복 의장은 “아이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급식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상급식을 아직도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선택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는 아직 갖추어야 할 것이 많다”며 “이러한 예산을 어려운분들과 진정 복지를 필요한 분들에게 쓰여졌으면 한다. 아쉽지만 그래도 좀 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미래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과 음식을 섭취했으면 한다”고 무상급식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건냈다.

 

김영조 교육장은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질 좋은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무단한 노력을 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품평회는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 영양교사 등 학교 급식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이뤄진 평가단 250여명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69개학교 급식에 쓰일 친환경 쌀과 김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방법은 김치의 경우 겉절이, 숙성김치, 깍두기 등 3개 종류에 대해 평가단이 평가표에 따라 맛이 좋은 1개 업체를 표기하고 이를 1차 서류평가 점수와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6곳의 업체를 결정했다.

 

앞서 학교급식에 쓰이는 쌀과 김치의 품질과 맛을 높이기 위해 쌀 생산단체 12곳과 김치 생산업체 12곳이 참가했다. 이들 단체와 업체는 지난달 참가 신청을 받은 50여개 업체 가운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된 곳이다.

 

김치의 경우 최종 선정된 6곳의 업체는 ‘농협김치서울급식(풍산김치)’, ‘동심(이채김치)’, ‘연안식품(신선김치)’, ‘이화식품(일품김치)’, ‘태서식품(태백고원김치)’, ‘한울꼬마김치’가 각각 선정됐다.

 

쌀의 경우 최종 선정된 6곳의 업체는 ‘강진농협(전남강진)’, ‘금성농협(전남담양)’, ‘나눔과 섬김(경북안동)’, ‘나주마한농협(전남나주)’, ‘인수영농법인(전남해남)’, ‘철원영농(강원철원)’이 선정됐다.

 

또한, 쌀의 경우도 평가단이 시식을 통해 맛과 감촉, 찰기, 윤기, 냄새, 색깔 등을 고려해 김치 선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갖추기 위해 참가단체(업체)명을 비공개로 하고, 밥을 지을 때 모든 업체와 단체가 구내식당 도구를 이용하도록 해 조리도구의 다름에 따른 불공정 시비를 사전에 차단했다.

 

앞서 노원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 학교별 김치 소비 현황을 조사하고 지난달 25일가지 HACCP 인증과 국내산 재료사용, 인공감미료 및 사카린 미사용, 나트륨 기준준수 등을 필수 참여 조건으로 해 참여 업체를 모집했다.

 

구는 품평회를 통해 학교 급식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내 학생들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최종 선정된 단체와 업체는 다음달부터 지역내 38개 공립 초등학교와 공급을 희망하는 중학교에 1년간 쌀과 김치를 공급하게 된다.

 

앞으로 구는 학교급식 관련자들과 함께 이날 최종 선정된 업체를 직접방문하고 자격요건 준수여부, 서면심사 내용일치 여부, 생산시설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 잔류농약 검사 및 중금속 거사 등 자체검사를 분기별로 실시해 식자재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호가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선정 단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어서 화제를 받고 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