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우리는 지금/영혼의 길

영혼의 길-제 28 장

자연정화 2014. 4. 10. 19:47

 

영혼의 길-제 28 장

 

 

 

영(靈;Spirit)인 생각 조절자(Thought adjuster)는 혼(魂:Soul)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체계로 가게 되지만 주도권은 영(Spirit)에게 있어서 인도하게 되는 것이란다. 영(Spirit)은 낙원천국까지 가는 여정이 입력되어 있음이니, 보물섬의 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단다. 네비게이션에 최종 번지수를 입력하지 못하면 가지 못하는 것처럼 영(Spirit)의 안내가 없으면 낙원천국(Paradise)으로의 여행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란다. 간혹 가다 우주여행을 하던 존재들이 길을 잃고 우주미아가 되는 때가 발생하고 있단다. 능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여행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들인데, 정확한 지도가 없기에 발생하는 것이란다. 이들은 상위의 세계의 존재들이 구원해주지 않으면 영원히 미아가 되거나 멈춰선 시간 속에서 늙지도 죽지도 못하는 상태로 머물게 되는 것이란다.

 

 

평행우주는 빛에 의해 탄생하게 되는데, 잘못 진입한 존재들과 물체들이 머물고 있으며 스스로 빠져나올 능력이 없다면 그곳에서 그렇게 머물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언제까지나 그렇기에 상위 세계에서 개입하여 죽음을 통해 영혼을 돌려보내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세계에서 발생했던 버뮤다 삼각지대의 실종사건들이 바로 이런 경우였단다. 존재들을 그냥 돌려보내면 그 세계에서의 경험과 떠나온 세계와의 괴리감이 너무 깊어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에 죽음을 통하여 영혼을 영계로 돌려보내는 것이란다. 

   

 

혼(Soul)과 영(Spirit)이 서로 자신의 영역에 대한 주장과 물질육체의 소유권을 가지고 대립할 때가 있단다. 지금의 너희들은 영(Spirit)이 혼(Soul)의 영역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쫓겨나 자신의 역할 수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란다. 혼(Soul)의 주장이 워낙 강력하고 그 동안 인생을 이끌어왔다는 기득권이 자신의 자리를 절대 양보하지 못하고 내놓지 않는 형태로 나타나 영(Spirit)이 들어설 자리가 없어서 결국은 포기하고 마는 상태로 인하여 영(Spirit)이 깨어 일어나 주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인류들이 없다는 것이란다.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길어진 인생에 따라 물질과의 접촉되었던 시간동안에 물질세계에 동화(同化)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단다. 특히나 너희들의 욕망을 부추겨서 물질의 노예들이 되도록 획책한 어둠의 영향으로 너희들은 깊게 최면 되어 약에 취하다보니 이미 중독되었다는 것이란다. 치료시기를 놓여버렸기에 가망성이 사라졌다는 것이란다.  

   

 

물질에 중독된 너희들을 혼(soul)은 구제할 의지가 없는데, 너희들의 감정들을 계속해서 흔들고 속박시켜서 빠져 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란다. 그리고 자신의 입지를 굳건하게 하여 너희들의 위에서 왕권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란다. 혼(soul)은 자리를 물려줄 의향이 전혀 없단다. 너희들을 조절하여 물질의 속성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며, 권력과 명예와 부귀와 사치와 외모를 가꾸는 데에 몰입하게 하여서 정신세계에는 발을 들이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란다. 권력의 달콤한 유혹으로, 명예와 부귀의 독버섯과도 같은 독한 향기로 취하게 하며 사치와 미모에 빠지게 하고 향락과 음주가무에 빠지게 하며 성의 노리개와 노예로 전락시켜서 너희들을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단다. 이 모두들이 ‘돈(money)’에 의해 조정되고 있는데, 돈의 힘을 이용하여 너희들을 물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란다.  

 

 

혼(Soul)은 너희들을 물질에서 놓아줄 의향이 절대 없으며, 영(Spirit)에게 자리를 양보할 의향도 절대 없단다. 지금 주어진 권력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인데, 영에게 귀속되기 싫은 부분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물질을 경험하며 정글을 헤치고, 사막을 횡단하며, 계곡과 강들을 건너서 자신과의 싸움을 통하여 정신세계를 향한 여정을 가고 있지만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유발하게 되는데, 혼(soul)은 절대적으로 너희들의 의지(意志)를 시험하여 정신세계로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고 훼방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의지(will)를 시험한다 하였는데, 너희들이 수없는 시간동안 물질과 벗하며 살아오는 동안 중독되고 마취되었다하더라도 혹여라도 한 순간에 떨치고 일어나 물질들을 멀리하고 이 시험을 통과할까해서란다.  

   

 

혼(Soul)은 주어진 기운과 공부된 만큼의 과정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게하여 과연 금단현상(withdrawal symptoms)을 극복하고 이 시험을 통과하는지를 보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물질의 유혹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면 혼(soul)은 너희들과 욕구와 욕망과 결합되어 감정체들과 융합하니, 너희들은 물질의 힘 앞에 무릎 꿇고 노예로 전락(轉落)하고 마는 것이란다. 욕망은 끝이 없어서 너희들을 결국 만족시키지 못하는 괴물로 탈바꿈시켜서 다른 인류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끝없이 채워지지 않는 깨진 항아리에 물을 붓는 것처럼 힘과 기운을 소진케 하고 기력을 사라지게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주어진 기운들이 모두 사라지고 없음을 느꼈을 때에는 이미 늦어버린 경우이며, 사라지는 중간에 느꼈다 하더라도 사라진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란다.  

   

 

생명의 기운인 생체에너지는 주어진 한계가 있고 인생을 살면서 서서히 일정하게 사용하며 삶을 펼치는 것이란다. 기(氣)수련을 통해서 자연에 있는 생체에너지를 보충한다하여도 에너지 법칙을 설명한 것처럼 반드시 돌려주어야 한다는 원칙조건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먹을거리를 통하여 흡수하는 기운들은 일정한 시간동안 모두 소진되고 사라져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공급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구나. 주어진 에너지는 절대 과용하거나 낭비하지 말아야하며 적절하게 잘 활용하여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란다. 흔히들 인생을 낭비하며 사는 인간들이 있는데 향락에 빠져 자신의 인생이 계속해서 청년기일 것이라 착각하는 경우란다. 이들은 과용하여 소진한 에너지를 보충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들을 달고는 있으나 급격하게 체력은 소모되고 노화현상은 빨리 일어나 급행열차를 타고 달리는 것처럼 그렇게 늙어 버리면서 생명을 중단하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단명(短命)했다라고 표현하지만 이미 그에게 주어진 에너지를 소진하였기에 생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봉사의 삶을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였다면 에너지 법칙에 따라 순환하는 기운들이 제공되어 삶이 연장될 수는 있고, 영(spirit)의 주어진 역할을 위한 인류를 위한 희생에 의한 에너지 소비도 순환하는 기운들이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란다.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 자신의 삶을 위해 과하게 소진된 기운은 더 이상 충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단다. 너희들의 인생들이 행복하고 기쁜 삶들이 되기 위해서는 감사와 봉사의 행위가 실행되는 인생을 살 때에야 비로소 그렇게 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에게 물질체험을 하게 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으며, 수많은 난관과 시험들을 두어 너희들을 테스트(test)한 것도 바로 이것 때문이었단다. 어떻게 살아가는 인생이 과연 행복하고 기쁜 인생이 되는가를 스스로들이 찾아내도록 하여 실천하라 했던 것이란다. 이것이 바로 보물찾기이고 스무고개라고 표현한 것이었단다. 감정체들에서 나오는 다양한 부분들이 너희들을 휘둘러서 과연 어떻게 극복하여 내는지를, 아니면 싸움에 패배하여 물질의 노예들로 추락하는지를 지켜보아왔던 것이란다. 이 실험의 결과에 따라서 영(spirit)과 혼(soul)의 결합과 위계질서가 잡히어 있던 것이었단다. 너희들이 승리하여 기쁨과 환희 속에 정신세계에 입문하게 된다면 혼(soul)은 자신의 자리를 영(spirit)에게 물려주고 영과 연합하여 영혼의 길을 전진하여 나가게 되는 것이란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하고 패배하여 슬픔과 괴로움 속에 정신세계 앞에서 멈춰 선다면 혼(soul)은 자신의 자리를 절대 영(spirit)에게 양보하지 않을 것이고, 혼(soul)에 의해 주도된 물질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이란다.  

   

 

인생은 바로 이렇게 전개되면서 너희들과 동행하는 것인데, 혼(soul)이 주관하는 인생이냐? 아니면 영(spirit)이 주관하는 인생이냐에 따라서 너희들의 영혼의 길이 판결난다는 것이란다. 지금의 너희들은 물질을 졸업하고 정신세계에 진입해야 되는 순간이 찾아왔음을 경고하고 알리고 있는데, 아직도 최면에 걸려 있거나 깊은 잠속에 빠져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음이니, 안타깝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란다. 우주의 대주기는 우주 시스템들에 의해 풀어준 기운들을 회수하고 있는 절차를 밟고 있어서 진화하는 생명들을 위해 제공된 모든 기운들을 회수하려하고 있는 것이란다. 이것을 결실과 비유하여 열매 맺은 열매를 찾고 있다고 표현한 것이고, 추수의 때가 되었다고 비유하여 알곡은 창고에 쭉정이는 불꽃으로 태우겠다고 표현한 것이란다.  

 

 

우주의 주기가 가을에 접어들고 있단다. 그동안 영혼들의 성장과 상승을 위해 제공되었던 에너지들은 더 이상 제공되지 않는단다. 그리고 그 동안 주어진 기운에 의하여 얼마나 성장하고 결실을 맺었는가를 수확을 통하여 평가한다고 하는 것이란다. 영혼들은 성장을 위해서 행성의 기운들을 제공받아 인생을 설계하여 살아왔단다. 이제 행성에게서 제공받았던 기운들은 더 이상 공급되지 않게 될 것이란다. 땅의 기운을 통하여 성장한 곡식들과 나무의 과실들처럼, 이제 줄기와 나뭇잎들은 성장을 멈추고 알곡과 열매가 익을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를 하며 말라버리면서 낙엽들이 되어 떨어져 나갈 것이란다. 만약 열매를 맺지 못하였다면 인생이라는 농사는 결실 없이 실패하게 된 것이란다. 땅은 제공하던 기운들을 모두 회수할 것인데, 씨앗을 맺지 못하였다면 생명의 진화는 이것을 끝으로 종결될 것이란다.

 

 

생명들의 계보가 계속해서 이어지기 위해서는 씨앗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인생을 마감해야 되는데 과연 씨앗을 맺었는지 묻고 싶구나. 우주의 수확기를 앞두고 너희들의 영적성장과 진화를 지켜보면서 지금껏 관계하지 않았던 것은 씨앗은 스스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이었단다. 너희들 세계에 ‘개미와 베짱이’ 우화가 있더구나. 개미처럼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여 주어진 주기를 잘 맞이하는지, 아니면 베짱이처럼 아직 때가 이르렀음을 알지 못하여 미처 준비를 하지 못하고 주어진 주기를 맞이하지 못하는 우매한 실수를 저지르는지를 볼 것이란다. 너희들에게 상과 벌이 있다면 상을 받을 인생과 벌을 받는 인생이 나뉠 것이겠고, 이것 또한 너희들이 스스로 알아서 그 결과를 평가할 것이라는 것이란다.  

   

 

영(靈:spirit)은 이렇게 자신의 인생을 물질에 묶지 않고 승리한 혼(魂:soul)과 만나서 영혼의 길에 들어설 것이란다. 이 과정을 통과하며 상승하는 혼(soul)과 영(spirit)은 주어진 과정마다 열매를 수확할 것이고, 그 열매를 통하여서 계보를 계속해서 연결할 것이란다. 씨앗을 통하여 자신의 분신들이 태어나 인생이라는 과정을 살아가면서 후손으로서 계보를 잇게 될 것이란다. 우주는 이렇게 해서 지파들이 있게 된 것이고, 유란시아를 통하여 12지파를 연결하였던 것이란다. 너희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계보가 계속해서 이어지느냐! 단종(斷種)되느냐! 가 달려있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영혼의 길을 가면서 자신의 진정한 뿌리를 만나게 되며, 자신의 상위영과 만나고, 본영과도 만나게 될 것이란다. 혼(魂:soul)이 태어난 자리에 들게 될 것이고, 영(靈:spirit)이 태어난 자리에도 들게 될 것이란다. 영혼의 길이 어떻게 이루어져있고 어떻게 종결되는지를 알아가게 될 것이란다. 창조근원의 빛이 영혼의 길과 함께하며 우주고속도로를 따라 우리의 지역우주까지 연결되었고 은하중심의 힘 센터에서 은하고속도로를 개설하여 은하의 영혼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단다. 광자대(photon belt)는 은하고속도로의 다른 표현인데, 빛으로 이루어진 빛의 고속도로란다. 우리 은하는 7차원의 빛으로 이루어진 은하고속도로를 가지고 있는 것이란다.  

   

 

영혼들의 물질체험들이 종료 되고나면 고속도로를 통하여 그룹으로 이동하게 되어 있었단다. 행성계간 이동이나 항성계로의 이동이나 별자리로의 이동시에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된단다. 웜홀과 화이트홀도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상위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단다. 우주는 이렇게 나선형으로 이루어진 고속도로망과 씨줄과 날줄처럼 연결된 격자 시스템(Grid system)의 고속도로망들이 연결되어 소통을 이루고 있는 것이란다. 우리의 은하도 반란사건 전의 상황으로 복구하고 있어서 모든 소통망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란다. 

 

 

7차원 빛의 은하고속도로는 6차원계 이하의 물질세계들을 연결시키고자 개설된 것이고, 물질세계의 상승을 유도하고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통된 것이란다. 영혼들은 길을 잃을 필요가 없으며 빛을 따라 상승하면 자신들이 가야할 곳으로 안내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은하의 나선팔을 따라 상승하며 은하중심으로 전진해 들어오는 것이란다. 나선팔들이 끊어진 지역은 영적숙성을 위한 과정에 있는 별자리들이나 항성계들을 잠시 전체 시스템에서 분리시켜 고립시킨 경우인데, 스스로들의 원상복귀 의지가 발휘된다면 다시 연결될 것이란다. 이런 경우에는 진화가 멈추면 안 된다는 조건이 있단다. 자유로운 의지는 순환회로가 멈추지 않고 회전하고 있을 때에 이루어진다는 것이구나.  

   

 

영혼의 상승은 자유로운 의지에 따라 이루어지지만 의지가 중심을 잃고 방황하다보면 순환회로와의 연결망이 끊어지면서 고립되게 되는데 그러면서 상승과 진화가 멈추어 버리는 것이란다. 의지가 중심을 잃는다함은 창조근원과의 연결된 빛의 회로가 단절되었을 때에 발생하게 되는데, 빛의 순환고리에 접촉되어 끊임없는 진화의 회전을 하던 의지가 중심우주의 축을 벗어나는 순간에 균형을 잃으면서 떨어져 나가 더 이상 회전하지 못하고 멈추어 버리는 것이란다. 대우주의 순환고리는 중심축인 낙원천국의 섬 중심과 연결되어 회전하고 있는데, 어느 우주이던지 이 순환회로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분리된다면 모든 영혼들의 진화와 상승이 멈춰버리고 오히려 뒤로 후퇴하면서 결국은 사라져 버리고 만다는 것이란다.  

 

 

대우주의 모든 시스템들은 낙원천국의 섬 중심에서 나오는 창조근원의 영원하고 무궁하며 전지전능한 빛의 기운에 의하여 연결되어 있으면서 호흡하고 성장하여 나가는 것이란다. 그러나 이 연결이 끊어지게 되면 더 이상 창조근원의 빛을 받을 수 없어서 상승과 진화가 멈추어 버리는 것이고, 잎이 말라 떨어져 낙엽이 썩는 것처럼 그렇게 소멸되면서 우주의 기초성분으로 분해되어 사라지는 것이란다. 존재들 스스로가 자신의 역량을 과신하여 절대적으로 자신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진화와 상승을 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대우주가 태어난 이래 창조근원과 단절된 후에도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진화와 상승을 한 어떠한 존재도, 시스템도 없었다는 것이란다.  

   

 

대우주의 시스템은 탯줄로 어머니와 연결된 태아처럼, 모든 영양소와 소통을 탯줄을 통하여 받고 있던 태아가 탯줄을 끊고 스스로의 힘으로 성장하겠다고 하는 것과 같단다. 과연 탯줄을 끊은 태아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는 너희들이 더 잘 알겠지만 그것은 죽음과 소멸을 뜻한다는 것을 모르는 이들이 없을 것이란다. 대우주의 시스템들이 보이지 않는 창조근원의 빛에 의하여 이렇게 연결되어 있어서 진화와 상승을 하며 성장하여 나간다는 것이란다. 어떠한 존재도, 어떠한 시스템도 빛에 의해 고도로 진화하여 상승해 있다고 하여도 창조근원의 빛이 없이는 스스로 성장과 진화를 이어나갈 수 없게 된다는 것이란다. 

 

 

연결이 끊어지면 증세는 서서히 나타나게 되는데 인식할 수 없을 정도로 천천히 단절의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이란다. 영혼들이 이 사실을 인지하였을 때에는 이미 모든 분야에서 단절의 후유증을 심각하게 겪고 있을 때라는 것이구나. 너희들도 심장박동이 정지된 환자를 살리기 위한 조치가 있다만 전기충격이나 심장마사지 정도의 조치를 취하는데, 생명유지 장치를 부착하지 않으면 호흡이 정지되어 버리고 죽음에 이르게 됨을 알고 있단다. 우주 시스템도 그렇게 호흡을 멈추게 되면서 심장이 멈춰서 버린다는 것이란다. 이 현상은 은하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회전하며 은하의 외곽까지 공급하던 빛을 더 이상 제공하지 못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것이란다.  

 

 

항성도 행성들을 향한 빛의 공급을 더 이상 하지 못하고, 항성들도 중앙태양에서 빛을 공급받지 못하게 되며 별자리들도 은하중심태양에서의 빛의 공급이 단절되어 버리면서 점차 식어버리게 되는 것이란다. 빛의 공급이 단절되면 핵의 활성화로 타오르던 태양들이 식어버리면서 쪼그라드는데, 급격하게 응축하던 태양들은 폭파하고 만단다. 행성들 역시 빛의 공급이 중단되면 식어버리면서 모든 생명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죽음의 별들이 되어 버려지게 된단다.  

 

 

창조근원의 빛이 공급이 단절되면 보이는 물질세계에까지 이렇게 파급효과를 미치게 되는데, 우주들의 죽음들이 연출되는 것이구나. 진화하던 영혼들은 물질육체를 죽음으로 벗어야하고, 영혼들도 빛의 공급이 중단되면서 더 이상 상승을 할 수 없게 되어 심각한 정체기를 겪게 되는 것이란다. 상승이 멈춰선 영혼들은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게 되고, 결국 근원으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게 되는데, 어떠한 소득도 없이 돌아가는 것이어서 영혼 스스로들이 부끄럽게 되는 것이란다. 부끄럽다는 것은 배움이 멈추었기에 영혼이 떠나올 때의 약속을 이행하지 못함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란다.  

   

 

영혼들은 고향을 떠나오며 정착한 곳에서부터 모든 경험과 체험들을 통과하면서 지혜를 축척하며 다시 돌아올 때에 풍성한 열매로서의 수확의 기쁨을 안고 돌아가는 것이란다. 이 서약이 지켜지지 못한 영혼들은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이구나. 우리는 결실의 결과를 가지고 책망하지는 않는다만 공부를 게을리 한 존재 스스로들이 자신들을 용서할 수 없음에서 스스로들을 벌 한다는 사실이란다. 우리의 우주에서도 은하중심의 순환회로와의 소통이 끊어져서 고립된 체계와 태양들이 있었단다. 당연히 상승과 진화가 중단되었으며 미래 또한 어둠으로 가득 찼었단다. 비록 조상들의 실수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었으나, 후손들이 그 원인을 밝혀내고 본래의 자리로 되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들을 다하고 있어서 순환회로에 정상적으로 복귀하여 진화를 이어가게 되었단다.  

   

 

인과응보(因果應報)란 너희들 표현대로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란다. 우주의 중심에서 출발한 너희들은 원인인 생명의 씨앗으로 태동되어 우주라는 땅에 심기어졌다는 것이란다. 씨앗이 발아하여 싹을 내고 줄기를 키워 잎을 무성하게 하며 우주의 기운들을 받아 성장을 하면서 드디어 열매라고 하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구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시련과 고난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열매가 달렸다 해서 바로 수확할 수 없는 것처럼, 비바람과 태풍과 같은 역경을 이겨내고 떨어지지 않아야 잘 익은 과실로서, 곡식으로서 수확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주어진 시간과 주어진 조건들에 맞추어서 잘 익은 열매로서 수확할 때가 된 영혼들이라는 것이란다.  

   

 

창조근원의 빛이 너희들을 수확하기 위해 최종적으로 일조량을 조절하여 잘 익을 수 있는 조건을 맞추어서 쪼이고 있다는 것이란다. 충분한 조건을 갖추었기에 너희들은 잘 익기만 하면 되는데, 쭉정이들과 설익은 과실들을 구별하기 위해서 태풍을 동원하여 추려내고 있는 것이구나. 최종 수확 시에 알곡들과 쭉정이들이 선별되어 나뉠 것이고, 잘 익은 과일들과 부실한 과일들이 나뉘게 될 것이란다. 명심할 것은 창조근원의 빛인 광자(photon)를 잘 활용하여 아름다운 알곡들과 과일로서 준비하도록 하라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창조근원께서 주시는 이 귀중하고 소중한 선물인 광자(photon)를 이용하지 못한다면 창조근원의 빛과 단절되어 진화와 상승이 멈춰버린 영혼들처럼 된다는 사실이란다. 평야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알곡들이 햇볕을 골고루 받아 잘 익지 않으면 빈 쭉정이들만 남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단다. 지금 유란시아 행성에 들어오고 있는 광자(photon)는 너희들의 진화와 상승의 결과를 보기위하여 최종적으로 주어지는 선물이라 할 수 있단다. 너희들이 광자(photon)를 잘 활용한다면 너희들을 아름다운 알곡으로서 만들 것이지만 주어지는 선물을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빈 쭉정이만 남길 것이란다.  

   

 

풍성한 수확으로 비유한 것은 바로 이것을 설명하기 위함이었으며, 나를 농부로서 소개한 것이었단다. 나는 천사들과 함께 봄에 뿌린 씨앗을 수확하려고 평야에 나와 있음이고, 추수의 천사들은 낫을 들고 알곡들을 수확하려고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씨앗이 되어 유란시아 행성에 파종되었으며, 그 씨앗들이 시간을 달려서 이제 수확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란다. 수확을 앞두고 광자(photon)를 통하여 잘 익은 열매들과 속이 비어있는 쭉정이들을 선별하려 하고 있는 것이란다. 유란시아는 수확을 앞두고 있는 황금들녘이란다. 영혼들이 환생프로그램에 의해 씨 뿌려졌고 순환을 반복하며 다양한 경험들과 체험들을 통하여 씨앗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고 풍성한 열매로서 결실을 맺었음이니, 이제는 거두어져서 다음 파종을 기다리게 되는 것이란다. 

   

 

나는 유란시아에서 수확된 씨앗들 중에서 다시 개간한 유란시아에 다시 파종할 씨앗들과 새로운 행성에서 파종할 씨앗들을 선별할 것이란다. 성서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들 내게로 와서 짐을 내려놓고 쉼을 얻거라.’ 라는 표현대로 너희들이 열매를 맺기 위하여 그동안 모진 비바람과 태풍들과 강한 햇볕들을 극복하였음이니, 이제 나의 품에서 쉬라는 뜻이란다. 나는 너희들의 영혼들을 새로운 씨앗으로서 우주에 파종하려고 준비하는 것이란다. 아직 덜 진화한 세계들로 들어가서 그들이 알곡들이 될 수 있도록 너희들이 농부가 되어 애써주기를 바라는 것이란다. 햇볕은 나를 통하여서 공급될 것이고, 비 또한 나를 통하여서 공급될 것이란다. 너희들은 물 공급을 적재적소에 해주고 이랑도 잘 정비하여 저들이 쓰러지지 않고 가을에 잘 익은 곡식들이 될 수 있도록 농부로서의 역할 수행을 잘 하기를 바라는 것이란다.  

 

 

유란시아에는 씨앗으로서 뿌려진 영혼들이 있으며, 이 씨앗을 방해하기 위해 뿌려진 잡초도 있고, 씨앗들을 잘 보살피며 키울 농부들도 들여보내었단다. 충분한 햇볕과 충분한 비와 충분한 영양소들을 잘 공급하여 씨앗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조건들을 제공하였음이니, 농사를 너희 농부들에게 맡기고 떠났던 주인이 이제 다시 돌아와 농사의 결과를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란다. 가을이 깊어가고 있단다. 알곡들이 풍성하게 수확을 기다리고 있음이니, 나는 수확을 위해 너희들을 찾을 것이란다. 주인에게 논과 밭을 빌려서 농사를 짓고 경작한 농부들은 주인에게 결과를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란다. 나는 씨앗을 너희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논과 밭을 제공하였고, 농사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제공하여 주었단다. 

   

 

농사의 결과를 보여주어야 하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란다. 주인에게 충성한 농부들과 그렇지 아니한 농부들을 선별할 것이고, 농부들을 도와 일을 한 일꾼들 역시도 충성한 일꾼들과 게으른 일꾼들로 선별할 것이란다. 농부들과 일꾼들의 봉사에 의해 열매를 맺어야 하는 씨앗들은 알곡들과 빈 쭉정이들로 구별하여 알곡들은 창고에 쌓을 것이고, 빈 쭉정이들은 불속에 집어넣어 태워버릴 것이란다. 이것이 내가 너희들을 방문하는 목적이며, 재림(Second coming)하는 목적이란다. 나는 사난다(Sananda)와 함께 너희들을 찾아갈 것인데, 이미 행성의 대기권역까지, 진행하여 있는 것이어서 코앞에 와있다는 너희들의 표현대로 그렇게 와 있단다.  

 

 

나는 영혼의 길에 진입하기를 희망(希望:hope)하는 영혼들을 위해 재림(Second coming)을 서약하였으며, 자격을 갖춘 영혼들을 만나기 위해 와있다고 하는 것이란다. 영혼의 길이 희망한다고 해서 모두 진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자격조건을 갖추어야만 하는 것이란다. 영혼의 길이 있는지 조차도 인식하지 못하는 인류들은 이것을 알 때까지 계획된 과정들을 통과해야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제 영혼의 길의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그 문 앞까지 진출하여 있단다. 이 기회를 살리고, 못 살리고는 너희들 각자에게 달려있는 것이며, 충분한 기회들이 제공된다는 사실이란다. 주어진 시간과 기간 동안 너희들은 기회를 잘 살리기를 바라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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