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 침탈(侵奪)

BC 28세기 요하문명의 濊貊族이 남하 하여 夏, 商, 周를 건국하면서 황하문명을 일구었으며, 鮮卑族이 秦, 漢, 隨, 唐을 건국했습니다. - 기본주제 참조

홍익인간·인류공영/한국(BC7197)

5천500년이나 된 태극기

자연정화 2018. 7. 1. 15:50

5천500년이나 된 태극기

 

출처 : 사이언스타임즈 2013. 07. 05.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

 

우리 태극기가 5천500년이나 됐다는 사실을 아는가?

 

세계 어떤 나라가 5천 년이 넘은 국기를 가지고 있을까? 아마 인류 4대 문명 발상지에 있는 나라들도 그렇지 못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태극기는 세계의 수많은 국기 중 유일하게 ‘우주의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만큼 신나고 자랑스러운 일이 어디 있는가?

 

5천500년 전 태호복희가 처음으로 만든 태극기는 아래 그림과 같다. 태호복희의 음양5행 우주는 음과 양, 두 가지 기운으로 이루어진다. 즉 긴 막대(−)로 표현되는 양효, 가운데가 나뉜 막대(−−)로 표현되는 음효로 구성되는 것이다. 그림의 8괘 중 다른 것은 몰라도 모두 양효로 이루어진 제일 위 건괘(☰)는 하늘을, 모두 음효로 이루어진 제일 아래 곤괘(☷)는 땅을 상징한다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래서 두 괘를 각각 첫 번째 하늘 괘 ‘1건천’, 마지막 8번째 땅 괘 ‘8곤지’라고 부르는 것이다.

 

▲ 8괘 3태극 ⓒ태호복희

 

그림에서 ‘1건천’의 왼쪽으로 ‘2태택 – 3리화 – 4진뢰’ 순으로 내려오고, 그 다음 다시 위로 올라가서 ‘1건천’의 오른쪽으로 ‘5손풍 – 6감수 – 7간산’ 순으로 내려와 맨 아래 ‘8곤지’가 된다. 즉 동서남북 방향으로는 해(불), 달(물), 하늘, 땅 — 천문 4괘가 각각 자리를 잡는다. 해와 달이 방향을 정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는가. 여기서 유의할 점은 윗방향이 남쪽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경복궁 남쪽에 환구단이 있고 중국의 자금성 남쪽에 천단이 있는 것이다.

 

대각선 남동, 남서, 북동, 북서 방향으로는 강, 바람, 벼락, 산 — 지리 4괘가 자리를 잡는다. 8괘의 배치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이 글에서 소개하는 것이 표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무릇 ‘천문지리 무불통달’이란 바로 이 8괘의 이치를 깨닫는 것을 의미한다.

 

중앙 3태극은 하늘과 땅과 사람을 뜻한다. 현재 태극기의 태극은 3태극이 아니라 2태극이다. 즉 하늘과 땅이 돌면서 사람을 창조하기 전의 불완전한 모습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 즉 ‘천지인’이 동등하게 맞물려 있는 3태극이 완벽한 태극의 궁극적 모습이다. 참고로 1태극, 즉 원은 ‘무극’이라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동양의 미신 수준이라고 냉소 짓는 서양 사대주의자들이 의외로 많다. 그러니까 우리는 학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는 가르쳐도 태호복희의 5원소는 안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탈레스는 물로, 헤라클레이토스는 불로,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로, …, 우주가 이루어졌다 주장했다는 세세한 내용까지 서양 것은 가르치면서 말이다.

 

대한제국의 국기로 8괘 태극을 사용하라는 고종황제의 어명을 받고 일본으로 간 사람이 바로 박영효 수신사다. 이를 보면 태호복희는 대한제국 시절만 해도 우리 민족의 가슴에 생생하게 살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박영효는 일본으로 같이 가던 영국 선장이 ‘8괘 태극은 중국이나 일본에도 흔해 어느 나라 국기인지 모른다’ 같이 충고하자 지리 4괘를 뺀 국기를 만들어 걸게 된다. 이것이 바로 ‘1건천 – 3리화 – 6감수 – 8곤지’ 천지 4괘로 만들어진 현재의 우리 태극기인 것이다.

 

태호복희는 중국에서 3황5제의 으뜸으로 거의 신이나 다름없이 숭배를 받고 있다. 화려하게 치장된 묘소가 여러 지역에 있고, 지자체들은 서로 자기 것이 진짜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출생지는 뚜렷하지 않은데, 유일하게 ‘환단고기’는 태호복희가 배달국 사람이라고 정확히 묘사하고 있다! 고조선 이전의 배달국 5대 태우의 환웅의 막내아들이라고 정확히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막내였기 때문에 중국으로 가서 진나라를 세우고 왕이 됐던 것이다.

 

‘환단고기’가 없으면 태호복희는 중국 사람이 되고 우리 태극기는 ‘Made in China’가 된다. 읽어보지도 않고 ‘환단고기’를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들은 이를 명심하기 바란다. 문제는 태호복희만 잃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 역사의 잃어버린 고리 북부여, 민족의 수호신 치우천황, …, 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나는 ‘환단고기’를 100% 신봉하지 않지만 그 내용 중 일부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다른 나라는 없는 역사도 만드는데 왜 우리는 있는 역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가. 더구나 식민사관 청산도 못한 주제에 말이다.

 

태호복희가 만든 환역과 음양5행 우주는 중국 주역의 바탕이 된다. 즉 태호복희 때문에 우리가 오늘날 새해 토정비결을 보고 결혼할 때 궁합을 보는 것이다. 그는 천문에도 밝아 24절기를 만들었고 우주의 이치를 담은 그림 ‘하도’도 만들었다.

 

▲ ‘하도’를 바둑판에 묘사한 것 ⓒ박석재

 

옛날 중국 사람들이 태호복희가 배달국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심증은 여기저기 깔려있다. 중국 사람들이 묘사한 태호복희는 대체로 악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태호복희와 같은 현자가 그런 흉한 모습을 하고 있었겠는가? 이는 마치 일부 SF 영화에서 지구까지 쳐들어 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외계인이 체액을 질질 흘리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것만큼 웃기는 일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의 조상 태호복희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태극기의 내력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중국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이상 없어야 하겠다. 그리고 이제는 명실공히 태극이 우리 것이 된 만큼 남북통일이 되면 태극기를 우리 붉은악마 응원단이 휘두르고 있는 8괘 3태극으로 바꿔야 할 것이다.

 

 

대한제국의 태극기와 애국가

 

출처 : 고구려역사저널 2012. 09. 11. 김민수 컬럼니스트

 

▲ 조선왕조 둑신기로 추정되는 팔궤태극기 ©편집부

 

대한제국(大韓帝國의 국기인 태극기는 흰색 바탕에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되어 태극을 중심으로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고 대한제국의 국기,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있다.

태극 문양은 음(陰:파랑)과 양(陽: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하였고 4괘는 음과 양이 서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건괘(乾卦)는 하늘을, 곤괘(坤卦)는 땅을, 감괘(坎卦)는 물을, 이괘(離卦)는 불을 상징하고 있다.

 

국기 제정은 1882년 5월 22일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이 계기가 되었고 태극 문양을 흰색 바탕에 빨강과 파랑으로 그려 넣은 태극도형기(太極圖形旗)를 임시 국기로 사용하였고 김홍집이 태극도형기에 8괘를 더하여 태극과 8괘 도안의 태극기를, 이응준이 태극과 4괘 도안의 태극기를 창안하였다.

 

1882년 9월 박영효는 고조 광무제의 명을 받아 특명전권대신 겸 수신사로 일본으로 가는 선상에서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4괘 도안의 태극기를 제작하였으며 고조 광무제는 1883년 3월 6일 어명으로 태극과 4괘 도안의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공포하여 조선국과 대한제국이 국기로 사용했다.

대한제국 애국가는 대한제국 최초의 서양식 군악대에 지휘자로 초빙된 독일인 F. 에케르트가 작곡하였는데 한글과 함께 독일어로 번역되어 1902년 8월 15일 정식으로 제정·공포되었고 1904년 5월 각 학교에 배포되었으며 대한제국 애국가를 작곡한 에케르트는 1903년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대한제국 국가의 작곡과 음악교육을 위한 공로'로 태극훈장을 받았다.

 

대한제국 애국가는 대한국의 황제인 고조 광무제에 대한 충성을 노래하였고 가사는 "상제(上帝)는 우리 황제를 보우(保佑)하사. 성수무강(聖壽無疆)하사 해옥수(海屋籌)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威權)이 환영(環瀛)에 떨치사 천만세(千萬歲)에 복록(福祿)이 일신(日新)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이다.

 

곡의 내용은 기존의 애국가처럼 임금에 대한 충성을 노래한 것으로 한글과 함께 독일어로 번역되었다. 7음 음계로 작곡된 이 곡은 3/4박자, 34마디로 바단조이다. 이 애국가가 제정·공포된 해에 "군악은 인간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큰 위력을…… 이 애국가를 부름으로써 우리 군인들은…… 나라에 충성심을 불러일으키리라"는 민영환(閔泳煥)의 취지문을 함께 실어 인쇄하여 우방 50여 개국에 배포했다. 1910년 한일합병이 되면서 〈대한제국애국가〉는 일제에 의해 금지곡이 되었다.

 

▲ 대한제국 애국가 © 편집부

 

 

태극기 / 태극기 그리는방법

 

태극기 / 태극기 그리는방법 / 건곤감리 / 태극기 그리는 방법 / 태극기 그리기

 

1. 가로 세로 3:2 의 비율로 백색의 직사각형을 그린다.

2. 가상의 대각선을 그린다.

3. 대각선의 교차점을 중심으로 지름이 세로길이의 1/2인 원을 그린다.

 

4. 원안의 대각선을 4등분하여 4등분된 길이가 반지름이 되게 태극모양의 반원을 각각 그린다.

5. 태극의 형태에 빨강(상) 파랑(하)의 색을 칠한다.

6. 태극으로부터 대각선상 태극지름의 1/4 만큼 떨어져서 각 사괘의 전체형태를 그린다.

각 사괘는 대각선을 중심으로 하여 그리며 또한 대각선에 직각을 이루게 하여 그린다.

 

7. 괘의 색깔은 검정색으로 하여야 하며 길이는 태극지름의 2분의 1 (깃면너비의 4분의 1)로 한다.

괘의 너비는 태극 지름의 3분의 1 (깃면너비의 6분의 1)로 하며,

괘와 태극 사이는 태극지름의4분의 1 (깃면너비의 8분의 1)을 띄운다.

괘의 구성부분은 효로 하되, 그 효의 너비는 괘너비의 4분의 1(깃면너비의 24분의 1)로 하고, 효와 효사이 및 끊어진 효의 사이는 효 너비의 2분의 1 (깃면너비의 48분의 1)로 한다.

8. 괘를 검은색으로 칠하고 완성한다

 

 

 

 

태호복희의 태극기는 은하계를 형상화 했을까 ?

 

출처 : 홍익인간/인류공영

 

태호복희가 처음으로 만든 태극기 : 8괘 3태극

 

 

 

크롭서클(crop-circle) 《식물이 일정한 방향으로 누워 형성된 커다란 문양, 이른바 ‘미스터리 서클’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영국에서 발견된 서클에는 유클리드도 몰랐던 기하학 정리가 구현돼 있다. 자와 각도기로는 그릴 수 없는 것들이다.》

 

 

 

은하계 조감도 : 무한한 우주 / 그 중에 극히 일부인 은하계가 있다.

은하계를 중심으로 226,000,000년을 주기로 돌고있는 플레이아데스성단(Pleiades star cluster)이 있고, 그 성단 중심별인 알키오네(Alcyone)을 중심으로 26,000년을 주기로 돌고 있는 태양계가 있다. 다시 태양(Sun)을 중심으로 1년에 한번 돌고 있는 지구에 우리는 살고 있다.